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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 310

실망스러웠던 황선홍호의 한중 축구 2차평가전

득보다 실이 많았던 평가전 옛날엔 뻥축구, 지금은 지나친 빌드업 ... 볼 돌리다 뺏기고 부상자 속출 적극적인 공간침투와 쓰루 패스 적어, 그나마 중국과 1차전의 후반전이 최고 축구는 골 점유율보다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게임 ..... 공간침투와 효율적 패스로 슛찬스를 늘려야 6월 19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한국축구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 중국과 2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에서는 전반에 계속된 후방 빌드업에 치중하며 답답한 게임을 하다가 후반에 교체된 엄원상이 빠른 뒷공간 침투와 반박자 빠른 슛으로 3:1로 이겼으나, 2차전에선 중국의 더욱 견고한 밀집수비와 거친 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에서도 - 1차전에서 충분히 경험했을텐데 - 중국선수가 조밀하게 있는 곳으로 패스를 하다 볼..

'정치 때문에' 백만장자 1만3500명 '中 대탈출' 전망…한국은?

올해 중국에서 백만장자 약 1만3500명이 이민 등을 통해 빠져나가는 ‘차이나 엑소더스(탈중국)’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올해 백만장자 800명이 떠나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는 ‘2023년 부의 이동 보고서’를 펴내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을 제외하고 금융자산이 100만달러(약 12억7000만원) 이상인 백만장자들의 순유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제 순유출(1만800명) 대비 25% 급증했다. 6500명으로 2위를 기록한 인도와 비교해도 2배로 압도적인 차이가 났다. 3위는 영국(3200명), 4위는 러시아(3000명) 순위였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키면서 8500명의..

심히 걱정되는 한국의 미래....3류 정치 당장 혁신해야 !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심히 미래가 걱정된다. 하루가 멀다고 정치권에서 나오는 상식 밖 발언들과 내로남불식 언행이 국민적 실망감을 키우고 있다. 각 정당은 자기들이 말끝마다 국민을 들추며 상대당에게 국민을 무시한다고 서로 손가락질 하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일수도 있으나 ‘아군 아니면 적군’이라는 왜곡된 인식의 탓이 더 크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당 대표들의 독선과 독단, 비도덕성과 비타협 대통령실과 장관들의 불필요하고 세련되지 않은 발표들 한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는 건 좋으나 다른 국가를 적으로 돌리는 말들과 그 추종자들의 한 술 더뜬 해명 이로 인한 한국 교역대상으로 무시 못할 중국과 러시아 등을 적으로 돌리는 언행 ‘국민 생명’ 걸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정부 대..

대철학자 Platon, "나이 들수록 말을 조심하라"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진다고 한다. 인간관계에서 자기 자신이 소외될까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을 하려다 보니 자기 자랑, 알량한 지식과 경험을 뽐내려는 본능 떄문이라 한다. 그러나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과 같이, 한번 내뱉고 나면 다시 주워담지 못하고 때론 자기 이미지만 실추되고 자칫 자기가 한 말로 남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기고 때론 부메랑처럼 내게 비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대철학자 플라톤(Platon, BC428~BC348)은 "나이 들수록 말 수를 줄이고 말조심하라"고 하며 조심해야 할 말을 구체화했다. 1. 자기 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하지 마라 사람관계는 좋았다고도 나빠질 수 있는데 그 말들로 곤란해질 수 있다. 2. 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대통령에게 반도체 관련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충언

윤석열 대통령님, 제발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이봉렬 in 싱가포르] [반도체 첫 번째 특별과외] 대통령 말에 경악... 이건 특별과외가 필요하다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반도체의 두 얼굴 안녕하세요. 요즘 대통령님이 반도체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국가 안보 자산이자 산업의 핵심"이라면서 "교육부뿐만 아니고 전 부처가 인재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말을 했었죠? 참석한 장관들에게 "각자 더 공부해서 수준을 높여 달라. 과외선생을 붙여서라도 공부를 더 해서 오시라"는 말도 했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과외선생이 필요한 건 대통령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만 있었어도 청정도가 최우선인 반도체 웨이퍼 팹에..

백신도 있는데 소나무도, 사람도, 꿀벌도 죽이는 산림청

오래 전부터 소나무재선충방지에 있어서 산림청이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는 비판을 들어왔고 최근즐어 꿀벌이 고사하고 있다고 기후변화를 탓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 또한 산림청이란 기사를 보니 한심하다. 아래 기사대로라면 정말 알고도 제대로 일처리하지않은 정 책입안자나 관련 주동자는 책임을 져야한다. 이하는 기사내용 [최병성 기자] 숲이 잘려 나갔다. 무슨 이유로 나무를 자르는지 물었다.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재선충이 생겼다는 게 강원도 홍천 숲이 사라진 이유의 전부였다. 재선충은 벌목업자들에게 나무를 자르는 최고의 이유가 되었고, 산림청은 재선충 핑계로 숲이 파괴되는 것을 방치해왔다. 지난 2월, 충남 아산의 또 다른 벌목 현장. 두 팔로 안을 수 없는 거대한 소나무가 참혹하게 잘려 나갔다. 능선 한 면이 한..

자전거 : 달리기·수영보다 칼로리소모 많다

자전거는 단점이 거의 없는 운동으로 꼽힌다. 자전거 타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부담과 부상은 적고 운동 효과는 높다. 자전거의 운동 효과는 ▲심폐지구력 강화 ▲칼로리 소모로 인한 지방 및 체중 감소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 ▲관절 및 근육 강화 ▲뼈의 강화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등 다양하다. 자전거 운동은 특히 하체근력을 발달시킨다.페달을 돌리는 하체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기 때문에 근섬유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증가해 근육의 굵기가 굵어져 글리코겐 등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그래서 자전거는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도 적합하다. ◇달리기, 수영보다 칼로리 소모 많다 자전거 타기의 에너지 소모량은 달리기나 수영보다 높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아브라함계 종교이다.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는 하느님을 유일신으로 믿는 아브라함계 종교 즉, 하느님이 유일신으로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하와)를 창조하시고, 이후 인간의 타락에 대해 홍수로 심판하시며 노아의 방주를 통해 인류역사를 다시 시작하고,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내려 세상에 자손을 번성케 했다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즉 아브라함을 인류의 조상으로 여긴다. 또한 세 종교 모두 중동에서 태동했다. 이상이 구약성경의 창세기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또한 모세 세계관을 공유한다. 아브라함이 신의 계시를 받고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지금의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 땅으로 간다. 그러다가 그 자손들이 이집트로 들어가게 되고 핍박을 받게 되며 이때 모세가 신의 계시를 받고 유대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다. (..

중국 리오프닝 낙수효과 : 미중갈등 속의 딜레마

中 리오프닝 따라 2분기부터 국내도 낙수효과 기대 산업 중간재서 원자재·소비재로 수혜 종목 변화 투자보다 내수 택한 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일 가능성도 “중국 경기 민감한 분야는 계속 주목해야” 독.프.스.이, EU와 별개의 이중적 친증국 행보 올 1~2월 중 중국 경제활동과 관련한 주요 경제지표에서 리오프닝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종료한 양회에서 확인된 중국 정부의 경제부양 의지에 따른 정책적 지원도 내달쯤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의 경기 재개는 아직은 불균형적이나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 기조 속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리오프닝 효과가 먼저 나타난 것은 투자 부문이다. 1~2월 중국 실물지표에 따르면 고정자산투자는 전..

음식) 갈증 ?… ‘탄산수’ 절대 안돼

갈증이 날 때면 편의점에서 콜라·사이다 등 단맛이 나는 음료를 사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음료는 사실 갈증 해소에 도움되지 않는다. 오히려 ‘페트병증후군’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콜라·사이다 등엔 단맛을 내려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들어간다. 이들 음료를 마시고 나면 몸에 많은 당이 들어오며 삼투압이 높아진다. 그 탓에 몸에 물이 더 필요해지면 오히려 갈증이 심해질 수 있다. 단 음료를 마신 후 ‘페트병 증후군’이 생기는 것도 문제다. 페트병 증후군은 일본에서 생긴 말로,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청량음료를 마신 후 음료 속 단순당이 몸에 흡수되며 혈당이 치솟는 것을 일컫는다. 혈액 속 당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인슐린이 필요량만큼 빨리 분비되지 않으며 갈증·다뇨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당..

쓰레기 같은 정치 당장 멈춰라

끊임없는 망국적 여야 당파 싸움....제발 멈추길 !!! 대통령의 위험한 외교/안보 인식과 정책 독주 한미일 협력에 대한 철저한 효과와 방향 설정 및 국민적 합의 필요 거짓말과 변명만 하는 대통령실..... 참다운 참모의 역할 아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통령퇴진운동 착수 후쿠시마 원전오명수 방류 및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절대 양보 안돼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망국적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한반도에 항구적 위협이 될 일본 군사대국화, 평화헌법 무력화에 동조하는 것 같다"며 "자위대가 다시 이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북한에서 지령이 내려온 것은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한국 정치/사회/경제/국방 이대로는 안된다.

얼마 전 온갖 매스컴을 통해 한국이 세계 경제순위와 군사력 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하며 명실공히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고 자회자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최근의 정치, 외교, 사회, 경제, 국방 등 전분야에 걸쳐 다시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떨어질 요인들만 수두룩한 거 같아 심히 안타깝고 화가 치민다, 국제 정세는 날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로 치닺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한국은 지하자원 부족, 산업 기반인 원천기술과 핵심 부품/소재 부족, 인구절벽 등 온갖 악재 속에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데 정치와 외교는 갈수록 가관이다. 요즘 기사를 보면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1년전이나 똑같다. 그저 서로 헐뜯고 깍아내리고 비난하고...... 정부와 집권당은 나홀로 직진에, 야당은 사사건건 반대와 트집으로 새 정부..

중국 내 사업의 Risk 경고한 미국 투자자

갈수록 점입가경...설상가상 이란 말이 있다 중국역외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그 돈을 제대로 본극으로 회수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찌햐야할까 ? 미중 외교.정치.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양국간의 폐쇄정책은 상상 그 이상으로 속도도 빨라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 여기 미국의 어느 투자귀재의 기고가 있어 발췌했다. (이하 글)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中통제로 돈못빼…中투자 신중하라” 인출 시도하자 中 20년간 돈번 기록 요구 “덩샤오핑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 모든 기업 통제하려는 시도 좋지 않아”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가 중국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현재 자본 유출을 통제하고 있어 투자금을 회수하기 쉽지 않은 데다 전방위적인 기업 통제 경향이 강해 투자 위험이 크다는 이..

한국의 경제위기 알람

2023년 2월 6일 오후 5시 조선일보의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국 경제는 위기를 피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는데 여기서 올해 한국 경제에서 가장 예의 주시해야 할 위기 리스크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부동산 금융의 부실을 들었다. 김 실장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낮은데 공급은 증가하면서 주택 미분양이 크게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부동산 PF의 부실이 늘면서 공사비를 못 받는 건설사의 부도, 금융 부실 등으로 연결되면서 시스템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얘기는 2007년 전세계를 경제위기공포에 떨게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

중국의 "한한령", 그 허와 실

한국은 유독 중국과 일본을 얘기하면 어딘가 모르게 맘이 편치않고 국가간 협력과 상존에 대해 기대와 비판이 공존하며 아직도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논쟁이 많다. 아마도 한반도가 5천년 역사를 살아오며 숱하게 역사적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결과일 것이다. 어쨌든 현대사에 들어서도 여전히 주변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은 딱히 한국에 우호적이라기 보다 기회만 있으면 정치, 군사, 무역, 경제, 문화 심지어 과거 역사적 사실까지 무시하고 각색하고 숨기며 자기들 영향권아래에 두고 통제하려는 발톱을 드러내다 보니 한국민 입장에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중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떄론 공존하고, 협력하고 그러면서 서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나라들로 결코 일방적으로 적대시해서도 무조건 믿어서도 안된다..

아름다운 우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00억 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해 개발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사진들을 12일(현지시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의 요람'이나 '은하들의 춤' 등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이 담겼다. 기타 위성이 촬영한 우주의 모습 게성운의 최신 이미지는 찬드라 우주망원경(파란색과 흰색, X-선), 허블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보라색, 가시광선), 스피처 우주망원경(Spizer Space Telescope, 핑크색, 적외선)의 이미지를 합성한 것입니다. 이 이미지에서 X-선(파란색과 흰색)의 범위는 다른것보다 작습니다. X-선을 방출하는 매우 강력한 전자들은 가시광선 및 적외선을 방출하는 저에너지 전자보다 더 빠르게 에너지를 방출해버리기..

Surprise ! 김정은, ‘中 위협 방어에 주한미군 필요’

회고록이란 스스로 출세했거나 성공했다고 믿는 사람이 일종의 과거사에 대한 자기 과시나 자기변명을 위한 수단으로 많이 쓰여 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그 회고록의 내용을 100% 다 믿을 순 없지만, 그렇다고 없는 얘기를 지어내진 않았을 터.... 북한에 대한 뜻밖의 내용의 신문에 실려 발췌했다. “김정은, ‘中 위협 방어에 주한미군 필요’ 언급 협상 때 45분마다 ‘중요전화’라며 담배 피우러 가” 2019년 6월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 앞서 문 전 대통령, 폼페이오에 직접 여러 차례 전화 “金, 文에 할애할 시간 없었고 존경하지도 않아” 2023년 1월 24일(현지시간) 한국의 문재인 정부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대화에 깊게 관여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회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