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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세상속 이슈 99

민의를 역행하는 국민의힘, 걱정되는 이재명 독주 중심의 민주당

세상에 정의는 사라졌는가 ?무엇이 정의란 것인가 ?정의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가장 보편적이며 도덕적이고 편향성이 없는 진리이어야 한다.시대상황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건 정의가 아니다.누구에겐 옳고 누구에겐 틀린 것도 아니고, 누군 이득을 보고 누군  그 댓가를 치러야 하는건 정의가 아니다. 제발 정치인들 정신차려라.지금은 국민의 힘도 민주당도 다 틀렸다... 입으로 자기들이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지만 자기 이기주의에 빠쪄 착각 중....대다수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윤석열, 이재명, 홍xx, 권xx, 김xx, 추xx.....  다 물러나고 새 인물을 원한다12월3일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무장한 군경을 동원해 자기권력을 공고히 하고 자기 정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국가반란세력으로 치부해 체..

2024.12.03 윤대통령의 갑자기 비상계엄발표, 미쳤다

비상계엄 정당성과 야당 탓만 늘어놓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윤석열이 믈러나도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안된다는 여당..국민경제와 국제경쟁력을 갉아먹는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의 안정화를 위해 둘 다 2선으로 물러나고 정말 국민을 비라보고 귝민을 위한 자기를 희생할 줄 하느 안창호 같은 리더가 나오길 바란다.자칭 잘나고 입바른 말 잘하는 국회의원과 정치.학자.평론가들은 많은데 왜 이리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현명한 대통령 후보가 없는가 한탄스럽다.제발 좀더 청렴하고 지혜로운 자가 나라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 -----------------------------------윤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늘(12일) 4번째 대국민 담화에 나섰으나 그 내용이 자기 합리화와 정당화..

속속 드러나는 계엄령 뒷이야기

특전사령관, 국정원 1차장 백기투항... '국회의원 체포' 尹 지시 실토계엄령에 적극 또는 능동 대응한 자는 필히 처벌해야...광주사태처럼 사회통합 운운하며 역사에 또 나쁜 선례 남기면 안돼단, 계엄에 반대 또는 양심선언하는 자는 용서를특전사, 수방사, 국정원까지 양심고백尹, 전화로 직접 군 투입 상황 확인도"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다 잡아들이라"체포 이후 방첩사 구금 시나리오도'정권의 충복'인 군 지휘부와 국가정보원 수뇌부마저 돌아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와 선관위, 야권, 시민사회 인사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계엄의 진상을 은폐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백기투항이 잇따르면서 군과 정보당국이 동요하고 있다.'한남동 공관 모임' 특전사령관, 수방사령관까..

일촉즉발의 한국사회 : 위기를 기회로

윤석열 대통령. 갑작스런 비상계엄령 선포로 정치.사회 혼란윤석열 대통령은 12.03일 오후 10시 25분쯤 예정에 없던 긴급 대국민 담화를 열고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는 "지금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야당은 물론 여당도 즉각 반발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즉시 본회의를 소집했다. 이후 계엄군의 국회 폐쇄 후인 4일 오전 1시쯤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

"오마카세는 그만!" MZ세대 '욜로족' 지고 '요노족' 뜬다.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 등 환경 변화로 소비 패턴의 변화를 보이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You Only Live Once)'을 위해 과감한 지출을 마다 않는 '욜로(YOLO)족'의 시대가 저물고, 소비를 절제하는 '요노(YONO)족'이 세계적인 유행으로 떠오르면서다. '요노'란 '하나만 있으면 된다(You Only Need One)'는 뜻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소비 습관이 핵심이다.물가 상승, 고금리로 과시성 소비 줄어 요노족의 부상은 최근 급변한 경제 상황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다. 욜로족 생활을 지속하기엔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은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도 대비 3.6%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39세 이하의 평균 소득은 1.9% 상승한 것으로..

삼성, 베트남에 차세대 OLED공장 짓는다

2.4조 투입해 8.6세대 설비 구축 年 1000만개 패널 후공정 담당 中 저가 공세에 공격 투자 맞불 국내외 8.6세대 라인 구축 가속 LGD는 유상증자로 실탄 마련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18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입해 차세대(8.6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공장을 짓는다. 지난해 4월 충남 아산에 4조1000억원을 들여 8.6세대 OLED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지 18개월 만에 후속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OLED는 2034년 460조원으로 커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미래로 통한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중국 청두에 630억위안(약 12조원)을 투자해 8.6세대 생산라인을 짓고 있다. 베트남 신공장은 2026년부터 아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연간 100..

'오다 노부나가' 기후성에 전시된 지구본,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

일본에서 확인한 '조선해' 표기의 흔적 일본 기후현에 위치한 기후성(岐阜城).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오다 노부나가가 생전 전국시대 일본의 통일을 계획하던 요새다. 나가라강 기슭, 킨카산(金華山)에 위치해 있다. 우연한 발견, 조선해 2023년 6월. 일본 나고야에 기사 작성과 관련한 공부와 미팅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방문했다. 평소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기회에 에도막부의 기점이 된, 일본 최대의 전투의 장 세키가하라(関ヶ原)와 오케하자마(桶狭間), 기후성을 다소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꼭 챙길 요량이었다. 그중 기후성을 방문했다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것을 보고 말았다. 전시관에 놓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밴 지구본이 그 주인공이다.이 지구본은 에도시대(1615~1867년) ..

“한국이 아는, 그 중국이 아니다… 밤 새워 콰이콰이 혁신”

무역협회, 중국서 뛰는 기업인 30명 심층 인터뷰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외 기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한 내용이다. 이번 심층 인터뷰에서 기업인들은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한국을 다 따라잡았고, 대부분은 추월했다”면서 “중국 현지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본국에서 느끼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협은 이번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오는 11월 말 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4쪽에 달하는 보고서 초안에는 자동차·부품·배터리·석유화학·항공·유통·게임·바이오·금융 등에 걸쳐 중국에서 사업하는 기업인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담겨 있었다. 기업인들은 “중국은 필요하면 밤을 새우는 유연한 근로 체계,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실행하는 신속한 의사 결정,..

2024.12월부터 85㎡ 이하, 5억이하 중형빌라도 무주택자

2024, 09월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격이 1억6천만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가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 지방 기준은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다. 앞으로는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아파트 기준은 그대로 두고 비아파트 기준을 수도권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지방 기준은 85㎡ 이하, 공시가격 3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미국과 EU 탄소국경세, 중국보다 한국에 더 큰 타격

미국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이하 탄소국경세)가 눈앞에 다가오자 한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아래 산업부)와 공동으로 제1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청정경쟁법(CCA, 미국판 탄소국경세)이 올해 연말 통과할 가능성이 높고,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도 2026년 1월 당장 부담금 납부가 시작되어 제조업 국가인 한국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심각한 위기 예상되자 정부와 산업계 때늦은 협의 이번에 문제가 된 미국의 청정경쟁법은 2022년 6월 미국 상원에서 발의되어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를 받는 초당적 법안으로, 당장 2025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청정경쟁법이 시행되면 미국에 수입되..

미-중간 정보 전쟁에 ...

미국과 중국의 세계 Top 자리 쟁탈전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다.미국은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걸 두고 볼 순 없고, 중국은 미국의 독주를 부러워하기 보다 넘어서려는 의지가 서로 부닥치다보니 무역전쟁, 정보전쟁이 극에 치닫고 있다..그런데 애석한 것은 이런 국가간, 정부간 헤게모니 싸움에 애꿎은 국민들과 서민들이 희생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상황이다. 이하는 그 사례가 실제 일어난 관련 기사이다. "美당국 조사받던 中과학자, 지난달 미국서 스스로 목숨 끊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던 재미 중국인 과학자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우 박사는 1963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서 태어나 1986년 상..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하라"는 주장은 국가를 위태롭게 한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 기자회견·평화행동 전개하며   "윤석열, 전쟁분위기 조장 불순한 의도"    "대결은 충돌을 부른다,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강요하고, 한반도 전초기지화 하려는 미국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대전지역 단체들이 19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Ulchi Freedom Shield:UFS)'가 한반도전쟁 위기를 부른다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지역 민중·민주·시민·종교 단체 및 진보정당 등 5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19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을지프리덤실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지난 14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전환..

"모든 정치인은 들어라…죽기 싫으면 그린벨트는 더 많이 늘려라"

인간만 자연을 전세 낸 걸까. 집값을 잡겠다고 윤석열 정부는 서울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푸는 '8·8 주택공급 대책'을 내놨다. 동식물의 보금자리 훼손이 불가피하다. 녹지는 인간이 필요로 할 때 곶감 빼 먹듯 하는 개발유보지가 아니라는 비판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최근 나온 책 '종의 소멸'과 '에이트 베어스'는 서식지 파괴에 무관심한 인간들에게 경고를 날린다. "자연과 인간의 행복을 위해 자연보호구역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된 합의문 중)"고. 특히 모든 정치인이 이를 의무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저자들은 역설한다."자연을 대가로 얻는 성장에 브레이크를!"'종의 소멸' 공동 저자인 생물학자 카트린 뵈닝게제 독일 프랑크푸르트괴테대 교수와 정..

개판 오분전 한국 부패를 끊어내라

올림픽 역대급 성적에도 '해단식 취소'...대한체육회의 전횡,  이번 기회에 체육계의 권위, 학연주의 청소해라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낸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해단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인세영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날선 비난 이후 문제부가 체육계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와 체제 변화를 예고한 다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대한체육회가 일방적으로 해단식을 취소했기 떄문이다. 그 것도 장관과 주무부처 고위직들과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후 먼저 귀국하여 휴식을 취하던 선수들까지 공항으로 불러놓고.....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피곤할까봐 해단식을 간단히 했다는데 그러거라면 장관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먼저 귀국..

트럼프 선거유세와 노래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몬태나주 보즈먼 유세에서 영화 ‘타이타닉’ 삽입곡인 디옹의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노래 영상을 사용했다.이에 셀린 디옹 측은 공식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올려 “무단 사용”이라며 비난하며 노래 사용을 승인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디옹은 2017년 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초청받았으나 정치적 성향 차이를 이유로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에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했다 퇴짜를 맞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6년 대선에서는 캐나다 가수 닐 영의 ‘록킹 인 더 프리 월드’(Rockin’ in the..

너무 관대한 한국 법집행, 반복되는 사기 행각 부추겨

‘3천억 횡령’ 전 경남은행 간부 징역 35년…“천문학적 거액 횡령”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오세용)는 14년간 경남은행에서 3089억원을 횡령한 구속기소된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부장 이모(52)씨에게 8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159억여원을 추징명령했다. 그는 2008년 경남은행을 위해 관리하던 충북 음성군 골프장 조성사업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50억원을 횡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7월까지 약 14년동안, PF 대출 시행사 명의의 출금전표를 조작해 99회에 걸쳐 약 3089억원을 경남은행으로부터 빼돌렸다. 이씨가 실질적으로 취득한 금액만 280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 한국투자증권..

파이코인에 대하여

최근 절친에게서 파이코인 채굴 프로젝트가 향후 아주 유망하며 본인도 참여하고 있다고 애기를 들었다...그러나 유행이 되고 있는 비트코인이나 기타 코인에도 조심스러운 나로서는 여러가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그래서 해당 사항에 대해 찾아 보았다... 전체 글을 읽고 느낀 것은 언뜻 보기에 초기 투자비도 없고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기에 손해 볼 게 없다고 참여자들이 느끼겠지만 일단 자신의 개인정보가 개발자들에게 오픈되고 아무 법적 보호장치 없이 무분별하게 악용될 수 있으며 만약에 파이코인을 가진 사람들 간에 자체 거래가 이루어질 경우 여 거래자 간에 거래가를 맘대로 책정해 코인 가격의 객관성을 보장하기 어렵고 거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기에 노출되기 싶다.아마도 지금은 참여자들을 모집해 ..

韓 디스플레이 침범하는 中 공룡…OLED도 위태롭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이 점점 더 거세진다. 이미 주도권을 뺏긴 LCD(액정표시장치)에 이어 앞으로 2~3년이면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까지 시장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은 2020년~2027년 디스플레이 설비투자(CAPEX)를 위한 장비 지출 규모를 750억달러로 전망했다. 지난 분기에 내놓은 규모보다 8% 상향 조정했다. 이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중국의 디스플레이 장비 지출 점유율이 85%로, 기존 예상치 83%보다 2%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한국은 기존의 13%에서 1%p 하락한 12%를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문제는 중국의 CAPEX 투자 규모가 늘고, 반대로 한국..

한국배드민턴협회의 권위와 명예보다 배려와 실리 필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대표팀에 큰 실망... 선수 보호 얘기, 은퇴 곡해 말라”과거 협회실수로 이용대, 김기정 '자격정지' 받아협회는 변명과 선수 단속보다 비판 수용과 적극적인 문제 개선을...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내가 가장 응원한 선수 중 한 명인 안세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어렵게 금메달을 땄다.1996년 애틀란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만의 첫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이다. 그러나 안세영은 경기 종료 후 믹스드존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통해 강도 높은 발언을 남겼다. 안세영은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많이 실망했다"며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자칫 대..

"한국 떠나는 게 이득" 부자들 줄줄이 짐싼다…'비상'

부자 떠나는 나라엔 기업·일자리도 사라진다 부자이민 늘면 경제도 '흔들' 소비·투자 줄고 경제성장 둔화 "사업 유도가 稅 부과보다 이득" 전세계 부자 끌어들이는 국가들 상속세 없거나 공제한도 높아한국은 돈만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통신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치안도 좋으니 돈만 있으면 뭐가 걱정이겠느냐는 얘기다.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 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 보고서를 보면 올해 한국에서 유동 자산 100만달러 이상인 부자가 1200명 순유출될 것이라고 한다. 왜 부자들은 한국을 떠나려 할까. 부자가 떠난 나라의 경제는 어떻게 될까. 부자가 떠나는 나라의 공통점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부자 순유출 상위 10위권 국가엔 공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