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과 여행 사이 - 파리의 샹젤리제 노변 카페에서 듣는 프랑소와 아르디의 샹송, 이태리 남부해안가의 태양아래서 듣는 칸소네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태리 가곡, 오스트리아 티롤지대를 달리며 듣는 모차르트와 뮤지컬 영화 "Sound of Music"의 주제곡, 스위스 알프스지대에서의 요들송은 그야말로 장시간 운전으로 지칠 수 있는 자동차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파란 선은 스페인 여행을 주목적으로 1997.06.27 ~ 7.12, 약 16일간 Mr. Chae와 함께 독일 Frankfurt 를 기점으로 Paris - Bordeau(보르도)를 거쳐 - 스페인으로 진입 - Saint Sebastian - Segovia - Madrid - Cordova - Sevilla (세비야) - Costa del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