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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 310

걷기 : 고강도 운동보다 유리한 점 4

운동 접근성 면에서 가장 뛰어나 부상 위험 낮고 식후 운동도 용이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고강도 운동이 날로 각광받는 시대다. 운동의 강도를 높인만큼, 총 운동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보다 뚜렷한 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는 주장에도 설득력이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많은 전문가들이 걷기 운동을 예찬하고 있다. 너무 흔해서 건강 증진 효과도 떨어질 것만 같은 걷기 운동을 전문가들이 적극 권장하는 이유가 뭘까. 걷기 운동이 고강도 운동보다 나은 점 4가지를 알아본다. ▲ 최고의 접근성 운동 초보자들이 흔히 듣는 조언 중 '헬스장은 무조건 가까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비싼 기구를 갖춘 헬스장이라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운동을 건너뛰기 쉬워진다는 경험에서 우..

착한 사마리아 : 관용과 인내

사마리아인 사마리아인들은 유대 지역 바로 북쪽에 살았습니다. 그들 중에는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통혼으로 태어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기원 1세기 무렵에 사마리아인들은 자신들 나름의 종교를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히브리어 성경의 처음 다섯 권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시대에 많은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경멸했고 그들과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4:9) 일부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이라는 말을 상대방을 모욕하는 말로 사용했습니다.—요한복음 8:48. 착한 사마리아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한 유대인 남자가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도들이 나타나 그..

맥아더와 아이젠하워의 리더쉽 : 두 전쟁영웅의 엇갈린 운명

같은 시대를 살며 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을 동시에 겪으며 서로 다른 리더쉽으로 승승장구하기도 하고 최진하기도 했던 두 전쟁영웅 맥아더, 신뢰와 카리스마로 이끄는 러더쉽 아이젠하워,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포용의 리더쉽 과연 누가 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까 ?사람은 죽는 순간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삶이 성공아닐까 ? 두 리더쉽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더 필요하기도 하고 더 빛나기도 하나, 결국 최후엔 포용의 리더쉽이 더 많은 이들로부터 지지받고 오래가는 대기만성형 리더쉽. 더글러스 맥아더는 1880년 1월 26일 아칸소 주 리틀록의 병영에서 미군 장군 아서 맥아더 주니어와 메리 핑크니 하디 맥아더(별칭은 "핑키")의 아들로 태어났다. 맥아더는 1893년 9월 그의 아버지가 텍사..

고등학생이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업적' 네 가지

2022년 경제력과 군사력에 있어서 세계 10위권에 들었다고 우쭐하던 한국 지금은 정치, 사회, 경제, 외교, 무역 : 뭐 하나 걱정되지 않는 곳이 없는 한국 : 정말 이대로 무너질런가 ? 외교/국방/무역전쟁에서 샌드위치 처지가 되어가는데 정부/여당은 자화자찬 뿐.... 남의 말과 비판에 인색하고 오로지 남탓하는 Government 와 Ruling party ! 30여%의 지지율이 아닌 60여%의 부정표에 관심을 두는 게 진정한 대통령과 정부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윤석열 정부 1년 반... 그가 우리에게 준 '교훈' [서부원 기자] 윤석열 정부 1년 반,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다. 잇따른 대형 참사에도 책임지지 않고 언론 장악에 혈안이 된 정부,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아사리 판'..

미국 ADU (Accessory Dwelling Unit, 보조주거용시설) 유행

요즘 미국에선 소위 뒷마당 주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집값과 임대료가 치솟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렴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ADU 관련 규제를 대거 풀고 있고, 집주인들은 부모나 자녀에게 독립된 공간을 줄 수 있거나, 남에게 빌려줘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환영하고 있다. 한 사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사는 베티 슈디(70)씨는 6년 전 아들 부부에게 마당 한쪽을 내줬다. 마당에 있던 낡은 차고를 37㎡(약 11평) 규모 스튜디오(원룸) 주택으로 개조해 아들 부부가 거주할 수 있게 했다. 주방과 욕실도 따로 갖췄다. 슈디씨는 뉴욕타임스에 “가족들이 가까이 살면서도 각자의 공간을 가질 수 있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슈디씨네 별채 같은 집을 보통 ‘뒷마당 주택’..

인도의 힌두교와 카스트제도

2022년기준 GDP로는 세계 5위로 영국을 앞질렀으며, 달 남극에 세계 최초로 탐시선을 보낸 IT 강국이지만 아직 계급사회 등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나라, 인도 힌두교는 기원전 1500년전 유목민인 아리야인이 갠지즈강쪽읋 와서 농사를 지으며 토착민과 융화가 된다. 한두는 인도란 말로 힌두교는 인도의 종교란 뜻이다. 한두교는 다신교로 3대 신은 창조의 신 브라흐마, 보존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쉬바이다. 이중 쉬바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으로 '우주의 신'이 자 요가의 신이라 한다. 인도는 샤람이 많아지면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의 카스트제도는 기원전부터 유래된 것으로 4개의 계급으로 나뉜다. 제사와 교육를 맡는 브라만, 전쟁을 담당하는 왕과 무사계급인 끄샤뜨링야, 농업과 상업을 하는 바이샤, 노..

한국사 최악의 빌런 5인 (by 황현필 역사가)

가장 역사를 역사답게 파헤쳐준다는 자칭 역사가인 황현필씨가 한국사 최악의 빌런 5인을 소개했다. 1.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 결코 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다고.....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배재학당을 졸업한 후 고종이 영어를 잘하는 이승만을 미국으로 보낸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석사와 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당시로는 나라도 없는 상황에서 한국 최초의 박사학위 수여자였다. 1919년 4월 임시정부 수립 시 초대총리를 맡았고 1919년 9월 통합임시정부가 수립후엔 초대 대통령을 맡았다. 일반적으로 이승만이 이때부터 독립운동가로 인정하나 실은 그 이전인 이승만이 미국생활 당시 1909년 미주지역의 한인들이 연합 결성한 대한인국민회에서 안창호, 박용만과 함께 단체를 이끌었다. 그런데 이때 이..

육사의 홍범도장군 흉상 철거 논란 : 해묵은 색깔론, 편협한 아집 정치

왜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의원 등 고위행정가나 정치인들이 이토록 편협한걸까 ?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일방적이며 자만과 교만이 가득하여 자기 생각만 옳고 남은 틀리다는 식의 정치와 행정을 계속해 나간다. 그리곤 그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못 알거나 괴담에 속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몰아 세운다. 야당이 여당이 되거나 여당이 야당이 되어도 자리만 바뀔 뿐, 똑 같은 행태가 반족되는 한국 정치가 한심하고 원망스럽다. 최근 국방부와 육사가 육사에 설치되어 있는 영웅 5인중 홍범도 장군 (1868~1943)의 흉상 철거와 백선엽 장군 흉상 대체 설치 관련하여 논란이 많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해당 흉상을 철거하는 이유에 대해 "공산주의, 공산당 가입했던 사람이 있다. 소련..

BRICS 세불리기; 미국중심의 세계경제에 도전장

# 탈탈러·자체통화 구축 계획 선언 # BRICS vs G7 서방주의 경제 각축·갈등 본격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비롯한 브릭스 — 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등 5개 신흥경제개발도상국 — 그룹 소속 경제국 지도자들이 한 자리서 대면한 가운데 2023년 8월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BRICS Summit, 이하 BRICS) 2차 회의에서 국제결제 기축 통화인 美 달러 질서 탈퇴와 신 회원국 가입 확대가 논의되었다. 신회원국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6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2024년 1월부터 정식 회원으로서 활동을 개시하기로 공식 발표했..

美, 첨단분야 中 투자 제한… ‘동맹국 동참 요구’ 대비해야

갈수록 중국투자사업 착수가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중국 견제가 갈수록 점입가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첨단반도체 등 3가지 핵심 기술에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국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등은 1년 뒤부터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와 슈퍼컴퓨터, 양자센서 등 분야의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없다. 월가(街) 큰손 투자사들의 반발에도 정부가 민간 투자까지 규제하고 나선 것이다. 백악관의 행정명령은 대중 반도체 장비 등 수출 통제에 이어 자본 유입마저 원천 차단하는 강경 조치다. 미래 첨단기술을 타깃으로 중국으로 가는 돈줄을 끊어버리겠다는 것으로, 지난해 중국을 겨냥한 해외투자 심사 강화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사의 자금이 끊..

한국연구진,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체 개발

[꿈의 물질, 초전도체 초광풍] #. 영화 아바타를 보면 바위산이 떠다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아바타 무대가 되는 판도라 위성에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지고 '언옵테늄'이라는 초전도체가 형성돼 만들어진 장면이다. 무엇보다 상온과 초고온에서도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점이 현실과는 다른 점이다. 초전도체 개발 역사 110여년간 초고압, 극저온 조건에서만 주로 초전도 현상이 입증됐다. 영화 같은 기술을 최근 한국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논문을 내면서 전세계 과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해당 논문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으며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다. ━ 아바타 '공중 섬' 가능해질까…韓개발 '꿈의 물질' 뭐길래 전세계 들썩 ━ 초전도 현상, 전자기기 작동할 때 생기는 발열 사..

의사수, 한의사 빼면 OECD 꼴찌… 의대정원 확대 논의는 난항

한국의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적다. 이는 한의사가 포함된 수치로 한의사를 제외하면 1000명당 2.2명으로 가장 적다. 이에 정부와 정치권 등에서 18년째 동결된 의대 정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지만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 반대하며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Incredibly Expensive Things Found Only in Dubai

Over the past few decades, the city of Dubai has evolved into one of the world’s most architecturally and technologically advanced cities. Those who live in Dubai have a taste for the more luxurious things that life has to offer. The city, which has a GDP of $108 billion, boasts attractions like resorts, marine-life parks, skyscrapers, and artificial islands. The ultramodern architecture contras..

음식) 민들레 효능과 활용법

민들레 민들레의 잎은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있고 줄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잎이 뿌리에서 나옵니다. 꽃을 피우는 꽃줄기는 있으나 낮에는 꽃줄기가 하늘을 향해 일어나고 꽃잎도 펼쳐지지만 밤이 되면 꽃줄기가 땅에 눞고 꽃잎도 오므립니다. 민들레잎과 꽃의 낮은 키 때문에 순우리말로 민들레를 안질뱅이 또는 안질방이, 민들레꽃을 앉은뱅이꽃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키가 작아 앉은뱅이꽃이란 별명을 가진 꽃으로 제비꽃과 채송화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민들레잎입니다. 민들레 잎은 데이지 및 엉겅퀴를 비롯한 22,000 종 이상이 포함된 가장 큰 식물 과(해바라기(Sunflower)) 중 하나에 속합니다. 10-11세기에 중동 아시아 지역의 의사들이 민들레 잎을 최초로 약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웨..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의 희토류 광산 발견

中, 세계 갈륨·게르마늄 생산의 80% …"희토류 수출통제 확대할 수도" 중국 당국이 2023년 8월 1일부터 국가안보와 국익 수호를 이유로 핵심 광물인 갈륨·게르마늄 관련 물질에 대해 수출 통제 방침을 밝하면서 유럽연합(EU), 일본 등의 녹색 경제 이행에 타격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들 광물이 반도체, 이동통신, 전기차, 태양광 패널의 핵심 소재이며, 중국은 전 세계 갈륨·게르마늄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EU의 경우 갈륨의 71%, 게르마늄의 45%를 중국에서 조달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 중국 매체 차이신은 세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갈륨 생산품의 최대 수입처는 일본·독일·네덜란드, 게르마늄 생산품의 최대 수입처는 일본·프랑스·독일·미국이라고 전하기..

외교엔 절대적은 없다... WinWin전략을 찾아라 !

웬만한 국민이 다 걱정하는 걸, 왜 정치리더들만 거꾸로 갈까 ? 자유민주동맹은 필수, 그러나 지금은 19세기 냉전시대가 아닌 복합화시대... 외교엔 절대 적도 절대 편도 없다.... 미국의 대(對)중국 정책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동안 '안보가 경제보다 우선'이라며 전 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을 추진한 데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을 계기로 실익 없는 '탈(脫)중국'보다 첨단산업만 규제하고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 전통 산업의 규제를 푸는 '디리스킹'(derisking·위험 감소)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2월 중국 정찰풍선 사태 이후 미국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6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