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진다고 한다.
인간관계에서 자기 자신이 소외될까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을 하려다 보니 자기 자랑, 알량한 지식과 경험을 뽐내려는 본능 떄문이라 한다.
그러나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과 같이, 한번 내뱉고 나면 다시 주워담지 못하고 때론 자기 이미지만 실추되고 자칫 자기가 한 말로 남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기고 때론 부메랑처럼 내게 비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대철학자 플라톤(Platon, BC428~BC348)은 "나이 들수록 말 수를 줄이고 말조심하라"고 하며 조심해야 할 말을 구체화했다.
1. 자기 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하지 마라
사람관계는 좋았다고도 나빠질 수 있는데 그 말들로 곤란해질 수 있다.
2. 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마라.
진솔한 대화가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위로도 받을 수 있으나, 반대로 자칫 비난과 공격 요소가 될 수 있다.
3. 자기 돈/자산에 대해 말하지 마라. (굳이 상대가 묻지 않으면 더욱...)
마치 열심히 살고 성공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나,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4. 자기 자랑을 쉬이 하지 마라.
상대에게 반감을 유발하고 역시 시기를 살 수 있다. => 겸손하라
5. 타인의 단점을 말하지 마라.
말은 소리없이 떠돌아 결국 자기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그 자리에선 서로 히히덕거리며 동조할지는 몰라도 되돌아서서 욕한 사람을 탓한다.
결국 자기 이미지만 실추된다.
6. 남을 욕하거나 경솔한 사람을 멀리 하라.
그런 사람들과 계속 교류하다보면 어느새 본인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러니 나이 들수록 친구를 가려 만나라는 옛어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7. 항상 남을 배려하고 감사함을 적극적으로 말하라.
또한 태도와 자세, 행동으로 배려함과 감사함을 보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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