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요정의 초등학교 4년차 뉴질랜드 생활 예쁜 요정으로서는 첫 해외나들이로 첫 홈스테이를 할 집으로 떠나기 전.. 아이의 표정에선 첫 해외여행인데도 전혀 들뜨거나 걱정되는 내색이 없다. 데븐포트 지역은 영국식 주택들이 많았으며 오클랜드에서도 상당수의 부호층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한다. 학교의 규모가 한국처럼 크지 않다. 그러나 학생들 등교시간 동안 아이들 보호는 철저하다. 아침에 절대 아이들 혼자서 학교를 보내지 않는다. 또한 방과후에도 보호자가 데리러 오기 전에는 학교 밖에 아이들 따로 내보내지도 않는다. 첫 학교 입학한 날... 적응은 잘 할 지 ? 말은 제대로 알아 들을지 ? 스트레스는 안 받을지 ? 교실에 처음 들여 보내고 나서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영어도 익숙치 못하고 해외생활도 처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