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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세상속 이슈 119

실망스러웠던 황선홍호의 한중 축구 2차평가전

득보다 실이 많았던 평가전 옛날엔 뻥축구, 지금은 지나친 빌드업 ... 볼 돌리다 뺏기고 부상자 속출 적극적인 공간침투와 쓰루 패스 적어, 그나마 중국과 1차전의 후반전이 최고 축구는 골 점유율보다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게임 ..... 공간침투와 효율적 패스로 슛찬스를 늘려야 6월 19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한국축구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 중국과 2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에서는 전반에 계속된 후방 빌드업에 치중하며 답답한 게임을 하다가 후반에 교체된 엄원상이 빠른 뒷공간 침투와 반박자 빠른 슛으로 3:1로 이겼으나, 2차전에선 중국의 더욱 견고한 밀집수비와 거친 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에서도 - 1차전에서 충분히 경험했을텐데 - 중국선수가 조밀하게 있는 곳으로 패스를 하다 볼..

'정치 때문에' 백만장자 1만3500명 '中 대탈출' 전망…한국은?

올해 중국에서 백만장자 약 1만3500명이 이민 등을 통해 빠져나가는 ‘차이나 엑소더스(탈중국)’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올해 백만장자 800명이 떠나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는 ‘2023년 부의 이동 보고서’를 펴내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을 제외하고 금융자산이 100만달러(약 12억7000만원) 이상인 백만장자들의 순유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제 순유출(1만800명) 대비 25% 급증했다. 6500명으로 2위를 기록한 인도와 비교해도 2배로 압도적인 차이가 났다. 3위는 영국(3200명), 4위는 러시아(3000명) 순위였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키면서 8500명의..

심히 걱정되는 한국의 미래....3류 정치 당장 혁신해야 !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심히 미래가 걱정된다. 하루가 멀다고 정치권에서 나오는 상식 밖 발언들과 내로남불식 언행이 국민적 실망감을 키우고 있다. 각 정당은 자기들이 말끝마다 국민을 들추며 상대당에게 국민을 무시한다고 서로 손가락질 하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일수도 있으나 ‘아군 아니면 적군’이라는 왜곡된 인식의 탓이 더 크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당 대표들의 독선과 독단, 비도덕성과 비타협 대통령실과 장관들의 불필요하고 세련되지 않은 발표들 한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는 건 좋으나 다른 국가를 적으로 돌리는 말들과 그 추종자들의 한 술 더뜬 해명 이로 인한 한국 교역대상으로 무시 못할 중국과 러시아 등을 적으로 돌리는 언행 ‘국민 생명’ 걸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정부 대..

"대통령에게 반도체 관련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충언

윤석열 대통령님, 제발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이봉렬 in 싱가포르] [반도체 첫 번째 특별과외] 대통령 말에 경악... 이건 특별과외가 필요하다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반도체의 두 얼굴 안녕하세요. 요즘 대통령님이 반도체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국가 안보 자산이자 산업의 핵심"이라면서 "교육부뿐만 아니고 전 부처가 인재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말을 했었죠? 참석한 장관들에게 "각자 더 공부해서 수준을 높여 달라. 과외선생을 붙여서라도 공부를 더 해서 오시라"는 말도 했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과외선생이 필요한 건 대통령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만 있었어도 청정도가 최우선인 반도체 웨이퍼 팹에..

백신도 있는데 소나무도, 사람도, 꿀벌도 죽이는 산림청

오래 전부터 소나무재선충방지에 있어서 산림청이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는 비판을 들어왔고 최근즐어 꿀벌이 고사하고 있다고 기후변화를 탓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 또한 산림청이란 기사를 보니 한심하다. 아래 기사대로라면 정말 알고도 제대로 일처리하지않은 정 책입안자나 관련 주동자는 책임을 져야한다. 이하는 기사내용 [최병성 기자] 숲이 잘려 나갔다. 무슨 이유로 나무를 자르는지 물었다.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재선충이 생겼다는 게 강원도 홍천 숲이 사라진 이유의 전부였다. 재선충은 벌목업자들에게 나무를 자르는 최고의 이유가 되었고, 산림청은 재선충 핑계로 숲이 파괴되는 것을 방치해왔다. 지난 2월, 충남 아산의 또 다른 벌목 현장. 두 팔로 안을 수 없는 거대한 소나무가 참혹하게 잘려 나갔다. 능선 한 면이 한..

중국 리오프닝 낙수효과 : 미중갈등 속의 딜레마

中 리오프닝 따라 2분기부터 국내도 낙수효과 기대 산업 중간재서 원자재·소비재로 수혜 종목 변화 투자보다 내수 택한 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일 가능성도 “중국 경기 민감한 분야는 계속 주목해야” 독.프.스.이, EU와 별개의 이중적 친증국 행보 올 1~2월 중 중국 경제활동과 관련한 주요 경제지표에서 리오프닝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종료한 양회에서 확인된 중국 정부의 경제부양 의지에 따른 정책적 지원도 내달쯤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의 경기 재개는 아직은 불균형적이나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 기조 속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리오프닝 효과가 먼저 나타난 것은 투자 부문이다. 1~2월 중국 실물지표에 따르면 고정자산투자는 전..

쓰레기 같은 정치 당장 멈춰라

끊임없는 망국적 여야 당파 싸움....제발 멈추길 !!! 대통령의 위험한 외교/안보 인식과 정책 독주 한미일 협력에 대한 철저한 효과와 방향 설정 및 국민적 합의 필요 거짓말과 변명만 하는 대통령실..... 참다운 참모의 역할 아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통령퇴진운동 착수 후쿠시마 원전오명수 방류 및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절대 양보 안돼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망국적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한반도에 항구적 위협이 될 일본 군사대국화, 평화헌법 무력화에 동조하는 것 같다"며 "자위대가 다시 이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북한에서 지령이 내려온 것은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한국 정치/사회/경제/국방 이대로는 안된다.

얼마 전 온갖 매스컴을 통해 한국이 세계 경제순위와 군사력 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하며 명실공히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고 자회자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최근의 정치, 외교, 사회, 경제, 국방 등 전분야에 걸쳐 다시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떨어질 요인들만 수두룩한 거 같아 심히 안타깝고 화가 치민다, 국제 정세는 날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로 치닺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한국은 지하자원 부족, 산업 기반인 원천기술과 핵심 부품/소재 부족, 인구절벽 등 온갖 악재 속에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데 정치와 외교는 갈수록 가관이다. 요즘 기사를 보면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1년전이나 똑같다. 그저 서로 헐뜯고 깍아내리고 비난하고...... 정부와 집권당은 나홀로 직진에, 야당은 사사건건 반대와 트집으로 새 정부..

중국 내 사업의 Risk 경고한 미국 투자자

갈수록 점입가경...설상가상 이란 말이 있다 중국역외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그 돈을 제대로 본극으로 회수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찌햐야할까 ? 미중 외교.정치.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양국간의 폐쇄정책은 상상 그 이상으로 속도도 빨라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 여기 미국의 어느 투자귀재의 기고가 있어 발췌했다. (이하 글)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中통제로 돈못빼…中투자 신중하라” 인출 시도하자 中 20년간 돈번 기록 요구 “덩샤오핑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 모든 기업 통제하려는 시도 좋지 않아”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가 중국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현재 자본 유출을 통제하고 있어 투자금을 회수하기 쉽지 않은 데다 전방위적인 기업 통제 경향이 강해 투자 위험이 크다는 이..

한국의 경제위기 알람

2023년 2월 6일 오후 5시 조선일보의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국 경제는 위기를 피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는데 여기서 올해 한국 경제에서 가장 예의 주시해야 할 위기 리스크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부동산 금융의 부실을 들었다. 김 실장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낮은데 공급은 증가하면서 주택 미분양이 크게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부동산 PF의 부실이 늘면서 공사비를 못 받는 건설사의 부도, 금융 부실 등으로 연결되면서 시스템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얘기는 2007년 전세계를 경제위기공포에 떨게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

중국의 "한한령", 그 허와 실

한국은 유독 중국과 일본을 얘기하면 어딘가 모르게 맘이 편치않고 국가간 협력과 상존에 대해 기대와 비판이 공존하며 아직도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논쟁이 많다. 아마도 한반도가 5천년 역사를 살아오며 숱하게 역사적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결과일 것이다. 어쨌든 현대사에 들어서도 여전히 주변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은 딱히 한국에 우호적이라기 보다 기회만 있으면 정치, 군사, 무역, 경제, 문화 심지어 과거 역사적 사실까지 무시하고 각색하고 숨기며 자기들 영향권아래에 두고 통제하려는 발톱을 드러내다 보니 한국민 입장에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중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떄론 공존하고, 협력하고 그러면서 서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나라들로 결코 일방적으로 적대시해서도 무조건 믿어서도 안된다..

Surprise ! 김정은, ‘中 위협 방어에 주한미군 필요’

회고록이란 스스로 출세했거나 성공했다고 믿는 사람이 일종의 과거사에 대한 자기 과시나 자기변명을 위한 수단으로 많이 쓰여 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그 회고록의 내용을 100% 다 믿을 순 없지만, 그렇다고 없는 얘기를 지어내진 않았을 터.... 북한에 대한 뜻밖의 내용의 신문에 실려 발췌했다. “김정은, ‘中 위협 방어에 주한미군 필요’ 언급 협상 때 45분마다 ‘중요전화’라며 담배 피우러 가” 2019년 6월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 앞서 문 전 대통령, 폼페이오에 직접 여러 차례 전화 “金, 文에 할애할 시간 없었고 존경하지도 않아” 2023년 1월 24일(현지시간) 한국의 문재인 정부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대화에 깊게 관여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회고록..

중국 비니지스 향배 ?

시진핑 1인 독주 시대는 한국이 돈 벌 기회 美 기술 봉쇄 마주한 中, 韓과 기술협력 절실 ● 시진핑 3연임, 정말 미국의 축복? ● 테크노크라트 후계자 선정 가능성 커 ● 2023년 中 경제, V자 반등할 듯 ● 붕괴론? 냉정히 中 실력 평가해야 ● 개발독재가 중단기적 효과 낼 수도 ● 극중(克中) 하려면 지중(知中)이 먼저 중국에서 5년에 한 번 열리는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정치권력을 배분하는 장(場)이자 권력투쟁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2022년 개최된 제20차 당대회는 전당대회라기보다는 시진핑 군단(习家军)의 단합대회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간 중국에서는 7명의 상무위원이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집단지도체제하에서 시진핑 군단이 상무위원 7명을 싹쓸이하며 3..

한국, 의사 부족해 진료 붕괴 위기

2022년 인천의 상급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이 의사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잠정 중단한다고 한다. 병원 측은 "최근 몇 년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를 뽑지 못해 입원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의사가 모자라 수도권 대형병원이 어린이 환자 입원 진료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아이가 아파도 입원시킬 병원이 없다는 것은 사회 안전망 붕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그러나 의사 인력난은 소아과뿐 아니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생명을 다루는 필수진료과도 의사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8월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뇌수술할 의사가 없어 숨진 사건도 필수의료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저출..

2022 한국의 기회 vs. 위기

수치상으로만 볼때 2020년대 초반에 한국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성과를 보인 것이 있었다. 한국의 기회 한국의 경제 규모가 2021~22년에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1.12. 26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1조8천239억 달러(약 2천166조8천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전 세계 191개국 가운데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순위 국가 2021년 국가 2022년 1 미국 229,396 미국 247,961 2 중국 168,630 중국 184,631 3 일본 51,031 일본 53,837 4 독일 42,302 독일 45,574 5 영국 31,084 영국 34,422 6 인도 29,461 인도 32,50..

욱일기 향해 수경례한 해군 vs. 욱일기 내리게 한 9살 소년

독일, 나치전범기 하켄크로이츠 사용시 형법 적용 일본, 버젓이 욱일기 사용 및 자위병의 전쟁개입을 위한 헌법 개정 노력 한국, 해상자위대 창설 기념 관함식에 참석해 욱일기에 경례 미국 스미소니언 매거진 사이트 내 욱일기 내리게 한 미국 9살 초등생 한국 해군이 욱일기에 경례를 하다니, 이 무슨 시츄에이션 ? 정말 개탄할 일이다. 이순신 장군이 알면 무덤에서도 호통피실 일 아닐까 ? 2022.11.0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린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해군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탄 함정(이즈모)에 향해 거수경례하고 기시다 총리는 가슴에 오른손을 올려 답례한 것을 두고 지금 한국 정치판과 언론은 뜨거운 논쟁 중이다. 참고로 이날 관함식에는 주최국인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