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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세상속 이슈 133

백신도 있는데 소나무도, 사람도, 꿀벌도 죽이는 산림청

오래 전부터 소나무재선충방지에 있어서 산림청이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는 비판을 들어왔고 최근즐어 꿀벌이 고사하고 있다고 기후변화를 탓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 또한 산림청이란 기사를 보니 한심하다. 아래 기사대로라면 정말 알고도 제대로 일처리하지않은 정 책입안자나 관련 주동자는 책임을 져야한다. 이하는 기사내용 [최병성 기자] 숲이 잘려 나갔다. 무슨 이유로 나무를 자르는지 물었다.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재선충이 생겼다는 게 강원도 홍천 숲이 사라진 이유의 전부였다. 재선충은 벌목업자들에게 나무를 자르는 최고의 이유가 되었고, 산림청은 재선충 핑계로 숲이 파괴되는 것을 방치해왔다. 지난 2월, 충남 아산의 또 다른 벌목 현장. 두 팔로 안을 수 없는 거대한 소나무가 참혹하게 잘려 나갔다. 능선 한 면이 한..

중국 리오프닝 낙수효과 : 미중갈등 속의 딜레마

中 리오프닝 따라 2분기부터 국내도 낙수효과 기대 산업 중간재서 원자재·소비재로 수혜 종목 변화 투자보다 내수 택한 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일 가능성도 “중국 경기 민감한 분야는 계속 주목해야” 독.프.스.이, EU와 별개의 이중적 친증국 행보 올 1~2월 중 중국 경제활동과 관련한 주요 경제지표에서 리오프닝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종료한 양회에서 확인된 중국 정부의 경제부양 의지에 따른 정책적 지원도 내달쯤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의 경기 재개는 아직은 불균형적이나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 기조 속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리오프닝 효과가 먼저 나타난 것은 투자 부문이다. 1~2월 중국 실물지표에 따르면 고정자산투자는 전..

쓰레기 같은 정치 당장 멈춰라

끊임없는 망국적 여야 당파 싸움....제발 멈추길 !!! 대통령의 위험한 외교/안보 인식과 정책 독주 한미일 협력에 대한 철저한 효과와 방향 설정 및 국민적 합의 필요 거짓말과 변명만 하는 대통령실..... 참다운 참모의 역할 아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통령퇴진운동 착수 후쿠시마 원전오명수 방류 및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절대 양보 안돼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망국적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한반도에 항구적 위협이 될 일본 군사대국화, 평화헌법 무력화에 동조하는 것 같다"며 "자위대가 다시 이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북한에서 지령이 내려온 것은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한국 정치/사회/경제/국방 이대로는 안된다.

얼마 전 온갖 매스컴을 통해 한국이 세계 경제순위와 군사력 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하며 명실공히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고 자회자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최근의 정치, 외교, 사회, 경제, 국방 등 전분야에 걸쳐 다시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떨어질 요인들만 수두룩한 거 같아 심히 안타깝고 화가 치민다, 국제 정세는 날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로 치닺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한국은 지하자원 부족, 산업 기반인 원천기술과 핵심 부품/소재 부족, 인구절벽 등 온갖 악재 속에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데 정치와 외교는 갈수록 가관이다. 요즘 기사를 보면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1년전이나 똑같다. 그저 서로 헐뜯고 깍아내리고 비난하고...... 정부와 집권당은 나홀로 직진에, 야당은 사사건건 반대와 트집으로 새 정부..

중국 내 사업의 Risk 경고한 미국 투자자

갈수록 점입가경...설상가상 이란 말이 있다 중국역외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그 돈을 제대로 본극으로 회수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찌햐야할까 ? 미중 외교.정치.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양국간의 폐쇄정책은 상상 그 이상으로 속도도 빨라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 여기 미국의 어느 투자귀재의 기고가 있어 발췌했다. (이하 글)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中통제로 돈못빼…中투자 신중하라” 인출 시도하자 中 20년간 돈번 기록 요구 “덩샤오핑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 모든 기업 통제하려는 시도 좋지 않아”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가 중국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현재 자본 유출을 통제하고 있어 투자금을 회수하기 쉽지 않은 데다 전방위적인 기업 통제 경향이 강해 투자 위험이 크다는 이..

한국의 경제위기 알람

2023년 2월 6일 오후 5시 조선일보의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국 경제는 위기를 피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는데 여기서 올해 한국 경제에서 가장 예의 주시해야 할 위기 리스크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부동산 금융의 부실을 들었다. 김 실장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낮은데 공급은 증가하면서 주택 미분양이 크게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부동산 PF의 부실이 늘면서 공사비를 못 받는 건설사의 부도, 금융 부실 등으로 연결되면서 시스템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얘기는 2007년 전세계를 경제위기공포에 떨게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

중국의 "한한령", 그 허와 실

한국은 유독 중국과 일본을 얘기하면 어딘가 모르게 맘이 편치않고 국가간 협력과 상존에 대해 기대와 비판이 공존하며 아직도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논쟁이 많다. 아마도 한반도가 5천년 역사를 살아오며 숱하게 역사적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결과일 것이다. 어쨌든 현대사에 들어서도 여전히 주변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은 딱히 한국에 우호적이라기 보다 기회만 있으면 정치, 군사, 무역, 경제, 문화 심지어 과거 역사적 사실까지 무시하고 각색하고 숨기며 자기들 영향권아래에 두고 통제하려는 발톱을 드러내다 보니 한국민 입장에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중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떄론 공존하고, 협력하고 그러면서 서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나라들로 결코 일방적으로 적대시해서도 무조건 믿어서도 안된다..

Surprise ! 김정은, ‘中 위협 방어에 주한미군 필요’

회고록이란 스스로 출세했거나 성공했다고 믿는 사람이 일종의 과거사에 대한 자기 과시나 자기변명을 위한 수단으로 많이 쓰여 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그 회고록의 내용을 100% 다 믿을 순 없지만, 그렇다고 없는 얘기를 지어내진 않았을 터.... 북한에 대한 뜻밖의 내용의 신문에 실려 발췌했다. “김정은, ‘中 위협 방어에 주한미군 필요’ 언급 협상 때 45분마다 ‘중요전화’라며 담배 피우러 가” 2019년 6월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 앞서 문 전 대통령, 폼페이오에 직접 여러 차례 전화 “金, 文에 할애할 시간 없었고 존경하지도 않아” 2023년 1월 24일(현지시간) 한국의 문재인 정부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대화에 깊게 관여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회고록..

중국 비니지스 향배 ?

시진핑 1인 독주 시대는 한국이 돈 벌 기회 美 기술 봉쇄 마주한 中, 韓과 기술협력 절실 ● 시진핑 3연임, 정말 미국의 축복? ● 테크노크라트 후계자 선정 가능성 커 ● 2023년 中 경제, V자 반등할 듯 ● 붕괴론? 냉정히 中 실력 평가해야 ● 개발독재가 중단기적 효과 낼 수도 ● 극중(克中) 하려면 지중(知中)이 먼저 중국에서 5년에 한 번 열리는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정치권력을 배분하는 장(場)이자 권력투쟁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2022년 개최된 제20차 당대회는 전당대회라기보다는 시진핑 군단(习家军)의 단합대회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간 중국에서는 7명의 상무위원이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집단지도체제하에서 시진핑 군단이 상무위원 7명을 싹쓸이하며 3..

한국, 의사 부족해 진료 붕괴 위기

2022년 인천의 상급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이 의사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잠정 중단한다고 한다. 병원 측은 "최근 몇 년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를 뽑지 못해 입원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의사가 모자라 수도권 대형병원이 어린이 환자 입원 진료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아이가 아파도 입원시킬 병원이 없다는 것은 사회 안전망 붕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그러나 의사 인력난은 소아과뿐 아니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생명을 다루는 필수진료과도 의사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8월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뇌수술할 의사가 없어 숨진 사건도 필수의료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저출..

2022 한국의 기회 vs. 위기

수치상으로만 볼때 2020년대 초반에 한국이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성과를 보인 것이 있었다. 한국의 기회 한국의 경제 규모가 2021~22년에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1.12. 26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1조8천239억 달러(약 2천166조8천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전 세계 191개국 가운데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순위 국가 2021년 국가 2022년 1 미국 229,396 미국 247,961 2 중국 168,630 중국 184,631 3 일본 51,031 일본 53,837 4 독일 42,302 독일 45,574 5 영국 31,084 영국 34,422 6 인도 29,461 인도 32,50..

욱일기 향해 수경례한 해군 vs. 욱일기 내리게 한 9살 소년

독일, 나치전범기 하켄크로이츠 사용시 형법 적용 일본, 버젓이 욱일기 사용 및 자위병의 전쟁개입을 위한 헌법 개정 노력 한국, 해상자위대 창설 기념 관함식에 참석해 욱일기에 경례 미국 스미소니언 매거진 사이트 내 욱일기 내리게 한 미국 9살 초등생 한국 해군이 욱일기에 경례를 하다니, 이 무슨 시츄에이션 ? 정말 개탄할 일이다. 이순신 장군이 알면 무덤에서도 호통피실 일 아닐까 ? 2022.11.0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린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해군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탄 함정(이즈모)에 향해 거수경례하고 기시다 총리는 가슴에 오른손을 올려 답례한 것을 두고 지금 한국 정치판과 언론은 뜨거운 논쟁 중이다. 참고로 이날 관함식에는 주최국인 일본..

책읽어주는 남자) 삶의 교훈

주요 내용 발췌 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이태원 압사 사고 등 : 한국의 위기

한국이 20121년 기준으로 1인당 GDP (국민총생산)이 세계 26위를 기록하고, 군사력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6위 (뒤이어 프랑스, 영국)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심지어 최근 들어 K-POP, K-Food, K-Culture 등 문화예술적 측면에서도 전 세계적 많은 청소년으로부터 마치 성지순례지인양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주) 국가명1인당 GDP ($) 순위 : 1위 룩세부르크 (131,782) - 스위스 (9,696) - 아일랜드 (94,556) - 노르웨이 (81,995) - 미국 (68,309) - 덴마크 (67,218) - 아이슬란드 (65,273) - 싱가포르 (64,103) - 호주 (62,723) - 카타르 (59,143) - 11위 스웨..

욱하는 한국인 ? 분노 조절도 훈련 필요

"4~5세 아이, 자라나서 분노조절 잘 하게 하려면 화 낼 때마다 참아야 하는 이유를 부모가 설명해줘야" 김붕년 서울대 어린이병원 교수(소아정신과)는 "4~5세까지 아이들이 짜증을 부리거나 화를 낼 때 어머니가 잘'수용'해 줘야 아이가 커서도 분노 조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핵심은'수용'과'허용'을 헷갈리지 않는 것이다. "멋대로 내버려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네가 힘들어하는구나' 하고 공감해주라는 얘깁니다. 그러면 아이가 누그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뒤 '화가 나는 건 인정하지만 네 뜻대로 해선 안 된다'고 차근차근 말로 풀어줘야 합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한 아이는 저절로 분노를 조절할 줄 알게 되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화약에 비유하자면, 남보다 유독 화약을..

서기 7000년, 해수면 66미터 상승

인간은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반대급부적으로 환경과 기후를 악화시키고 있다. 그에 대한 자연의 경고랄까 ? 결국 우리가 살아가야할 대지가 점점 칙식되거나 물에 잠기고 있다....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The 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지구온난화 대응에 실패할 경우의 지구 모습을 가상한 지도를 만들어 공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금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세계의 해수면은 2100년까지 적어도 1m 오를 전망이다. 2200년에는 3m 이상 상승할 수도 있다. 지구의 모든 얼음을 합치면 500만세제곱마일이 넘는데, 이 얼음이 모두 녹을 경우 지구의 해수면 상승 폭은 무려 66m에 이른다. 지구에 얼음이 없었던 마지막 시기인 5600만~3400만년 전 에오세기..

시진핑의 집권 강화, 중국몽

2021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10년을 맞이했을 때 중국은 이미 국가 주석 임기제를 폐지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은 2022년 10월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을 승인했다.현재 중국은 각계 각층에서 공산당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1966년 마오쩌뚱은 문화혁명을 일으키며 "조반유리"(造反有理, 반란에는 나름대로 정당한 논리와 이유가 있다는 말)를 외치며 홍위병을 부추기면서 기업가나 지식인 등 공산당에 걸림돌이 될 만한 세력은 축출하면서 일인 독재를 더욱 강고히 하며 종신집권의 기틀을 마련했다.홍위병들이 마오쩌둥 어록인 홍서를 들어 보이며 충성을 다짐하고 있다 최근 시 주석의 행보가 마오와 똑 같다. 시 주석은 공산당이 모든 부분을 통제해야 한다는 이유로 모든 부분에 공산당의 간섭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