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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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남자) 삶의 교훈

주요 내용 발췌 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션윈 내한공연 관람

5개의 각기 다른 회사들이 중국 전통의 춤과 음악을 세계 155여개의 도시에 선보이는 션윈(神韻)은 파룬궁(法輪功) 신자들에 의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쇼로 공산주의 이전의 전통 중국 음악과 무용, 사상을 중심으로 하며 한편으론 문화혁명 중 공산주의의 핍박을 고발하는 내용이 들어있어서, 중국 공산당이 가장 싫어하고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션윈예술단의 공연하는 것을 공개비판 및 방해를 하고 있다. 2019.03.30 19:30, 뉴욕에 근거지를 둔 션윈 (Shen Yun) 예술단의 내한공연이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있어 큰맘먹고 무려 13만원에 S석 관람권을 구입하여 관람했다. 뉴욕에서 설립된 션윈예술단은 세계 최정상의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 예술단체입니다. 중국 고전무용, 민족·민속무용 및 무용극이 라이브 ..

잉곳 (Ingot)과 실리콘 (Silicon)

규소 (Si, Silicon) vs. 실리콘 (Silicone) 화학적으로 원소기호 SI(규소, Silicon)는 암회색의 금속성 물질의 원자번호 14번의 화학원소이며 규소를 원료로 해 합성한 규소수지가 실리콘(Silicone)이다. 반도체 분야 등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실리콘(SILICONE)은 규소와 산소가 결합(...-Si-O-Si-O-...)을 주축으로 하는 중합체(重合體, polymer : 단위체가 반복되어 연결된 고분자의 한 종류)로 실록산 결합 등의 유기 골격을 가지는 고분자 물질이다. 실리콘은 무색 무취이며 산화가 느리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절연체이다. 윤활제, 접착제, 가스켓, 유방삽입물, 가짜 흉근 등에 쓰인다. 규소는 우주에서 일곱 번째로 가장 풍부한 원소이며, 지각에서 두 번째로 풍..

전고체 배터리(全固體, solid-state battery)

전고체전지란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다. 리튬이온배터리에 필요한 전해액과 분리막을 없애고, 비는 공간에 에너지밀도가 더 높은 물질을 집어넣을 수 있다. 액체로 만들어진 기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이 만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나,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기에 항상 고정돼 있어 구멍이 뚫려도 폭발하지 않고 정상 작동한다. 액체전해질보다 뛰어안 내열성과 내구성 때문에 폭발이나 화재 가능성이 낮고 크기도 줄일 수 있다. 전고체전지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용량과 두께 측면에서 플렉서블(flexible:휘어지는) 배터리를 구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해질에 액체가 없어 초박막을 만들 수 있고, 양/음극을..

20170507- 선유도 라이딩

자전거동우회에서 2017년 5월 정기라이딩으로 서해에 있는 선유도와 채석강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 6시에 청주 장평교에서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출발...... 아침은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제법 싸늘했다. 라이딩을 하면서 바닷바람에 땀이 흐를 시간이 없었고 여기저기 도로정비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혼잡하여 가다 서다를 계속하고 또한 관광 라이딩답게 곳곳에서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슬로우 라이딩을 즐겼다. 선유도(仙遊島)의 뜻은 '신선이 노니는 섬'으로 그 만큼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다.. 선유도는 전북 군산 앞바다 고군산군도의 가운데 즈음, 섬과 바다에 안겨 자리한다.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는 다리로 연결되어 한 몸이나 진배없다. 우선 고군산군도의 위치부터 찾아보자. 서해안을 따라 내려오면 위아래로 길게 뻗은 태..

광양 매화마을 Bike Riding

2016.3.20일 일요일 아침 6:30분 국민생활체육 충북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한 모임으로 장평교에서 집결... 버스 뒷편에 차곡차곡 자전거를 싣고 사람은 앞에 타고 7시가 되어 출발,,,가던 중 세종을 들러 세종연합회 회원 합류하여 총 30명 정도가 같이 여행하게 되었다. 아침 10시쯤 화엄사 입구에 도착하여 화엄사까지 들어가서 구경 화엄사 들어거는 입구가 어찌나 차들이 막히는지 거의 주차장을 방불했다. 화엄사에서 화개장터를 행해 가던 도중에 어류계생태공원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인원 재정비 어류생태계 앞에 구비된 섬진강 자전거길 안내도 화개장터로 가던 중 또 한번의 휴식 약 12:25분 경에 화개장터에 도착... 이 곳은 화개장터의 민속촌이라고 표현할까 ? 안은 먹거리와 각설이 타령등으로 시끌벅적..

MTB 자전거 종류와 특징

자전거 동호회원들 중 특히 자기 또는 남의 자전거에 대한 평가를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가끔 언쟁아닌 언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즉 본인 자전거는 올마운틴이라든가, 남의 것은 올마운틴이 아니고 크로스컨트리라든가 등등...... 그래서 다음의 것을 찾아 보았다. 최소한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게 좋겠다. 트레블(Travel)은 Front Suspension 의 Suspension 완충거리를 말한다. 즉 서스펜션포크의 스텐션튜브가 움직이는 최대거리를 말한다. 트레일 길이에 따른 MTB 분류 국내에서 산악자전거는 하드테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드테일(hard tail)은 말 그대로 리어 부위에 별도의 서스펜션이 없는 형태로 앞바퀴에 80~120㎜ 사이 트래블의 서스펜션을 장착해 비교적 덜 험한 코스..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행정안전부는 제1회 섬의 날(8월8일)을 맞아 섬 지역의 명품 자전거길을 발굴해 전국 자전거길 종합안내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인 ‘자전거 행복나눔’에 책자형태로 6일 공개했다. ‘바다를 품은 섬자전거 길 23선’이라는 제목의 알림창을 클릭해 내려받으면 된다 이번 자전거길은 시·도의 추천을 받은 13개 지자체의 30개 섬 23개 노선이다. 자전거 노선도 뿐만아니라 감상포인트 및 주변관광지, 먹거리, 자전거 보관센터 등 자전거 이용시 편의사항 등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도 함께 제공돼 섬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행안부는 이 내용을 홍보 책자로도 만들어 전국 지자체와 자전거 동호회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책자는 비매품으로 홍보용으로만 활용된다.

이태원 압사 사고 등 : 한국의 위기

한국이 20121년 기준으로 1인당 GDP (국민총생산)이 세계 26위를 기록하고, 군사력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6위 (뒤이어 프랑스, 영국)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심지어 최근 들어 K-POP, K-Food, K-Culture 등 문화예술적 측면에서도 전 세계적 많은 청소년으로부터 마치 성지순례지인양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주) 국가명1인당 GDP ($) 순위 : 1위 룩세부르크 (131,782) - 스위스 (9,696) - 아일랜드 (94,556) - 노르웨이 (81,995) - 미국 (68,309) - 덴마크 (67,218) - 아이슬란드 (65,273) - 싱가포르 (64,103) - 호주 (62,723) - 카타르 (59,143) - 11위 스웨..

음식) 세계 최고 세프의 달걀 후라이 방법

조선일보의 김성윤 음식전문기자의 기고문에서 발췌 인류 최초의 알 요리는 선사시대 야생에서 채집한 알을 장작불에 구운 알구이일 것이라고 인류고고학자들은 추측한다. 이 밖에도 삶거나 찌거나 데치거나 튀기거나 볶거나 절이는 등 어떤 요리법도 가능하다. 이 중 가장 간단한 요리법을 꼽으라면 달걀프라이 아닐까. 달걀을 깨뜨려 프라이팬에 익히면 끝. 라면보다 쉽다. 그런데 해보면 알지만 달걀 프라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니, 제대로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하여 세계 최고의 요리사들이 '완벽한 달걀 프라이' 만들기에 나섰다. 이들 중 하나가 '현대 프랑스 요리의 아버지'라 불리는 전설적 셰프 페르낭 푸앙(Fernand Point·1897~1955)이었다. 푸앙의 달걀후라이 요리법은 아주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

음식) Lemon Water의 마법 같은 효능

I Drank Lemon Water Every Day For 2 Weeks To See If Its Health Benefits Were True — Here’s What I Learned (written by Dina Gachman) Humans have been experimenting with tonics since the beginning of time. From the fountain of youth to alkaline water to kale juice, we’re always searching for that magic potion that will restore health and wellness, ward off illness, and make us look and feel 10 yea..

불멸의 클래식 50곡 책 소개

유수경씨가 쓴 불멸의 클레식 책을 읽고 나름 음악을 즐겨 들으면서도 뒤죽박죽 엉켜있던 음악연대나 흐름이 많이 정리가 되는 듯하다. 그래서 그의 글을 여기 옮기면서 그가 추천한 곡 외에 내가 꼭 추가하고자 하는 몇 곡도 추가했다. 고전파; 프랑스혁명 전후, 바로크 이후 하이든 1732-1809. 오스트리아 에스테르하지 후작 가문의 30년간 궁정음악가로 활동 104 교향곡, 15 오페라, 12 미사곡, 20 협주곡, 47 건반소나타, 68 현악4중주, 165 실내악곡 등 저자 추천곡 : 첼로협주곡1. 2번, 트렘펫협주곡, 교향곡45고별, 나의 추가 리스트 : 군대. 종달새, 시계, 놀람,기적 모짜르트 1756-1791 15오페라, 41교향곡, 38 협주곡, 26 현악 4중주 등 600곡 작곡, 저자 추천곡:..

2016.07월 국토대종주 4차 (경북 의성 낙단보~창녕 합천보)

네이버길찾기를 보니 135킬로로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140여킬로를 달린 거 같다. 더구나 오전 5시 집결에 맞추어 어둑한 새벽 이슬비가 내리는 길을 가다가 그만 물 웅덩이에 빠져 앞으로 고꾸라지는 바람에 왼쪽다리에 부상을 입고 양다리에 담이걸린 상태에서 선블록도 바르지 않고 라이딩을 하다가 근육이 뭉쳐서 물파스를 발랐더니 오후엔 허벅지가 햇빛에 그을러 매우 따갑고 힘든 가운데 목적지를 약 10킬로 정도 앞두고 약 6킬로의 가파른 임도 업힐까지 있었으니 몸이 천근 만근이었다. 출발직전 집결지에서의 모습 언제나 식사시간은 즐겁다. 오전의 피곤함은 시원한 음료와 함께 날린다.....

2016.6.19 국토대종주 3차 라이딩

국토대종주 3차는 수안보에서 상주보까지 계획이었으나 약 20Km를 더 달려 낙담보까지 갔다. 총 라이딩 거리는 약 100킬로 난코스인 이화령고개를 오르다. 32킬로의 오르막 길...이럴 경우는 거의 땅만 보고 페달을 굴린다.... 동갑내기 친구도 만나고.... 혼자서 여행하는 외국인도 만나 간단히 대화..... 그는 일본을 종주하고 한국으로 넘어와 우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낙동강에서부터 시작해 인천으로 가는 중이란다. 경천대 관광지의 인공폭포 앞에서

2016.6.5일 강원도 대관령과 선자령을 오르다

일찌감치 청주에서 아침 6시에 집결하여 강원도 대관령 양뗴목장 주차장으로 직행 날은 약간 흐린 날씨에 아침 기온이 써늘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곧바로 업힐부터 시작...오르는 길이 산길이라 상당부분은 자전거를 메고 가기도 했다 드디어 천신마고끝에 대관령 정상에 올라 아래를 굽어 보다 지금부터는 대관령 정상에서 다운 힐.... 내려오는 길은 결코 녹녹친 앟았다. 선자령에서 내려오던 중 하늘농장에 들러 사진 .. 라이딩 시작점이자 복귀 지점인 대관령휴게소 정동진 바다마을횟집 앞에서

2016.5.29일 국토대종주 2차-양평에서 수안보까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당초는 충주댐까지 목표였으나 앞으로 날이 더 더워지면 아무래도 한 번에 달리는 거리가 줄어들 수 없다는 전제에 가능한 회원들이 제대로 운동량을 소화해서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안보 온천까지 달렸다. 청주에서 오전 7시쯤 출발해 양평에 오전 9시반에 도착하여 2차 라이딩 시작.... 코스는 양평- 이포보- 여주보-충주 탄금대 - 수안보 출발에 앞서 안전 라이딩을 다짐하며...양평군립미술관 앞에서 양평 깅을 따라 가다가 휴식시간에 동호회 회원들과 사진찍고 싶은 사람은 아무나 와라 !! 양평의 자전거도로는 양쪽으로 별장과 예쁜 집들이 있어 아름답기도 했으나 내심 부러움이 일어났다

2016.4.17일 국토종주 1차-아라뱃길에서 양평까지

국토종주의 일환으로 첫번째로 경인 아라 서해갑문에서 서울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양평 군립미술관까지 약 110킬로를 달렸다 이 곳이 출발을 알리는 표시판으로 국토종주 아라 서해갑문에서 낙동강 하구둑까지 633킬로임을 알린다. 여정은 시작 되었건만 얼마나 참석 할 수 있을지 ???? 시작과 마지막을 알리는 바닥글 앞에서 성공적인 라이딩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는 29명의 전사들 ! 바람이 무척이나 세게 불어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였다. 역시 종주이다보니 인증센터가 나왔다 하면 도장찍기 바쁘다. 인증센터는 공중전화박스를 이용해 설치 되어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가며 증명사진을 ..... 점심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남한강을 따라 가다보면 예전 기차터널을 자전거 도로로 개조하여 놓은 길을 지나게 된다. 터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