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과 겹친 성탄절. Youtube를 통해 예배를 보며, 설교 말씀에 그간 마음에 짐처럼 풀지 못했던 실마리를 풀었다. 가끔 지인들과 여러 얘기를 하다보면 배운 사람일수록, 소위 가방끈이 긴 사람, 그 중에서도 스스로 성경, 경전, 코란 등을 두루두루 일고 깊게 공부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일수록 종교 자체에 대해 수백년 수천년에 걸쳐오며 저질러진 여러 비리와 잘못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하고 종교가 안고 있는 문제와 폐단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러나 그 순간 뭐라 말할 수 있을까 ? 그 상황에서 그런 사람에게는 아무리 논리있고 온갖 사례를 가져다가 설명을 해봐야 하등의 도움이 안된다. 이미 그들은 그들의 귀를 닫고 있기 떄문이다. 그러나 분명 나 자신이라도 제대로 된 지식과 이론을 정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