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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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해외 법규...모르면 낭패

여행지에서 무심코 한 행동이 당신을 곤경에 빠뜨린다면? 이런 경우, 많다. 망신살 안 뻗치려면 관련 법, 제대로 알고 가야 한다. 여행 서프라이즈, 여프라이즈. 이번 편은 ‘황당한 법’ 편이다. 허핑턴포스트가 ‘여행을 망치는 나라별 괴상한 법’ 리스트를 공개한 게 있다. 이 도시로 가시는 분들은 필히 알아두실 것. (* 해당법은 시기별로 바뀌거나 없어질 수 있음) ◆ 여행 관련법 ① 베네치아, 프랑크푸르트 등 광장에서 비둘기에게 모이 주지 말것 =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 애칭이 ‘비둘기 광장’이다. 비둘기 떼, 인증샷 하나로 뜬 곳이다. 슬슬, 몸이 근질근질해진다. 새우깡 던져주던 갬성의 대한민국인이라면 모이, 당연히, 주고 싶다. 여기서 잠깐. 베네치아는 비둘기가 너무 많이 모이자 위생상 이유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9.02

한국사 최악의 빌런 5인 (by 황현필 역사가)

가장 역사를 역사답게 파헤쳐준다는 자칭 역사가인 황현필씨가 한국사 최악의 빌런 5인을 소개했다. 1.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 결코 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다고.....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배재학당을 졸업한 후 고종이 영어를 잘하는 이승만을 미국으로 보낸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석사와 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당시로는 나라도 없는 상황에서 한국 최초의 박사학위 수여자였다. 1919년 4월 임시정부 수립 시 초대총리를 맡았고 1919년 9월 통합임시정부가 수립후엔 초대 대통령을 맡았다. 일반적으로 이승만이 이때부터 독립운동가로 인정하나 실은 그 이전인 이승만이 미국생활 당시 1909년 미주지역의 한인들이 연합 결성한 대한인국민회에서 안창호, 박용만과 함께 단체를 이끌었다. 그런데 이때 이..

맥신(Mxene)이란 무엇인가?

맥신은 전지전도도가 기존 전극소재인 그래핀 대비 10배 이상 높아 2차 전지의 전극에 활용하면 용량은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전자파 차폐능력이 뛰어나 자율주행자동차나 웨어러블 기기들의 부품에 널리 쓰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이다. 맥신(Mxene)은 2011년에 처음 발견된 2차원 평면구조를 가지는 세라믹 물질로, 전이금속에 탄소 또는 질소가 결합되어 있는 원자 두께의 층으로 구성된 신물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맥신은 전이금속에 의한 금속성질(전도성)을 가지면서도 말단에 존재하는 수산화기나 산소로 인해 친수성을 띄는 특이한 물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맥신은 MAX라고 불리는 결정성 물질로부터 만들어집니다. MAX라는 결정성 물질은 Mn+1AXn의 실험식을 가지는 육방정계의 층상 구조형 탄화..

육사의 홍범도장군 흉상 철거 논란 : 해묵은 색깔론, 편협한 아집 정치

왜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의원 등 고위행정가나 정치인들이 이토록 편협한걸까 ?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일방적이며 자만과 교만이 가득하여 자기 생각만 옳고 남은 틀리다는 식의 정치와 행정을 계속해 나간다. 그리곤 그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못 알거나 괴담에 속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몰아 세운다. 야당이 여당이 되거나 여당이 야당이 되어도 자리만 바뀔 뿐, 똑 같은 행태가 반족되는 한국 정치가 한심하고 원망스럽다. 최근 국방부와 육사가 육사에 설치되어 있는 영웅 5인중 홍범도 장군 (1868~1943)의 흉상 철거와 백선엽 장군 흉상 대체 설치 관련하여 논란이 많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해당 흉상을 철거하는 이유에 대해 "공산주의, 공산당 가입했던 사람이 있다. 소련..

BRICS 세불리기; 미국중심의 세계경제에 도전장

# 탈탈러·자체통화 구축 계획 선언 # BRICS vs G7 서방주의 경제 각축·갈등 본격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비롯한 브릭스 — 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등 5개 신흥경제개발도상국 — 그룹 소속 경제국 지도자들이 한 자리서 대면한 가운데 2023년 8월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BRICS Summit, 이하 BRICS) 2차 회의에서 국제결제 기축 통화인 美 달러 질서 탈퇴와 신 회원국 가입 확대가 논의되었다. 신회원국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6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2024년 1월부터 정식 회원으로서 활동을 개시하기로 공식 발표했..

목적불분명한 공무원연수제도 손봐야..

기사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준비과정에서 공무원 국외연수 관리가 허술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 공무원 연수 지원자가 없어서 무산될 위기라고 하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가관이다. 옥천군은 올해 20명 안팎 직원을 선발해 4~5명씩 팀을 이뤄 해외 선진사례를 둘러보는 테마연수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17~26일과 1차와 지난 4~18일 진행한 2차 접수에서도 지원한 직원이 없었다고 한다. 영동군도 올해 10개 팀, 60명을 해외에 연수보낼 계획이었지만 54명을 선발하는 데 그쳤다. 지난 2월 진행한 1차 접수가 미달하면서 6월 추가 접수를 거친 결과다. 영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1인당 250만원이던 지원금을 300만원으로 올렸는데도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3.08.20

무분별한 양적 유학생 유치는 반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방대 유학생 유치를 도와 모집난을 해소하고, 이들의 지역 정주를 지원해 인력난까지 해결한다는 취지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방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에선 국내에 빈 일자리가 20만개 정도가 지역의 중소기업이나 농어촌에서 발생한다”며 “두 가지 고민을 접목한 게 이번 스터디코리아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학생 절반이 유학생”…외국인으로 살 길 찾은 지방대 영남권 한 대학 총장은 “방학만 되면 총장이나 국제처장들이 해외 각국을 돌며 입학 설명회를 열고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전문대 관계자는 “일부 대학은 현..

카테고리 없음 2023.08.17

세상재편의 주역은 금융자본 ?

국제 정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복잡해질수록 각종 음모와 루머가 많아진다. 이미 오랜 역사를 통해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로마클럽 등과 같은 음모론적 단체의 존재와 그와 연관된 정치, 사회, 경제, 심지어 국제간 분쟁과 전쟁, 힘의 대결과 패권쟁탈이 미국, 유럽련합, 중국, 러시아 등 또는 그 정부권력이 누가되었든지 모두 세상의 흐름을 결정했는던 실체는 거대한 금융자본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런 세상에 보이지 않는 금융자본그룹이 국가와 지역, 민족의 지정학적 개념과는 별개로 자본, 기술, 권력 구도 등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갖고 심지어는 전쟁과 평화, 상호 합병과 분리 등을 주도하며 세상과 역사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주장이 완전히 황당무계한 말은 아니라는 생각한다. 이미 자본주의가 전 세계..

카테고리 없음 2023.08.16

美, 첨단분야 中 투자 제한… ‘동맹국 동참 요구’ 대비해야

갈수록 중국투자사업 착수가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중국 견제가 갈수록 점입가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첨단반도체 등 3가지 핵심 기술에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국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등은 1년 뒤부터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와 슈퍼컴퓨터, 양자센서 등 분야의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없다. 월가(街) 큰손 투자사들의 반발에도 정부가 민간 투자까지 규제하고 나선 것이다. 백악관의 행정명령은 대중 반도체 장비 등 수출 통제에 이어 자본 유입마저 원천 차단하는 강경 조치다. 미래 첨단기술을 타깃으로 중국으로 가는 돈줄을 끊어버리겠다는 것으로, 지난해 중국을 겨냥한 해외투자 심사 강화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사의 자금이 끊..

Biz 이해를 반물질, 초전도 상식

원자 (Atom)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 (참조) 원소 (Element)는 원자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로 원자의 성질을 결정짓는다. 원소의 원자번호는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 수로 결정한다. 원자는 양전하는 띠는 양전자와 음전하를 띠는 전자가 동일한 수로 구성되어 있어 중성이다. Antimatter 반물질(反物質, antimatter)은 반입자의 개념을 물질로 확대시킨 것이다. 물질이 입자로 이루어져 있듯이 반물질은 반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접목시킨 폴 디랙의 이론에 따르면, 우주를 이루고 있는 기본 물질인 양성자, 전자와 같은 소립자들은 질량 등 물리적 성질은 동일하지만 자신과는 반대의 전하를 갖는 반(反)입자를 ..

한국연구진,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체 개발

[꿈의 물질, 초전도체 초광풍] #. 영화 아바타를 보면 바위산이 떠다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아바타 무대가 되는 판도라 위성에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지고 '언옵테늄'이라는 초전도체가 형성돼 만들어진 장면이다. 무엇보다 상온과 초고온에서도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점이 현실과는 다른 점이다. 초전도체 개발 역사 110여년간 초고압, 극저온 조건에서만 주로 초전도 현상이 입증됐다. 영화 같은 기술을 최근 한국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논문을 내면서 전세계 과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해당 논문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으며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다. ━ 아바타 '공중 섬' 가능해질까…韓개발 '꿈의 물질' 뭐길래 전세계 들썩 ━ 초전도 현상, 전자기기 작동할 때 생기는 발열 사..

中 배터리 기업들, 한국에 판 벌렸다…5조 쏟아부은 속내

美 규제 우회하려…한국에 손 내미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 美 IRA 규제 회피하려 한국과 합작회사 설립 행렬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서 중국 기업 배제 실패 미 정부 "규제 강화 추진 중"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들어 중국 배터리 업계가 한국 투자를 급격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한국을 생산 거점으로 활용해서다. 중국의 전기차 공급망을 약화하려는 미국 정부의 규제가 무용지물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최근 4개월간 중국 배터리 기업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40억달러(약 5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국 배터리업체와 협업해 약 5개의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중국 배터리 기업 한 곳이 전북 ..

카테고리 없음 2023.07.31

의사수, 한의사 빼면 OECD 꼴찌… 의대정원 확대 논의는 난항

한국의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적다. 이는 한의사가 포함된 수치로 한의사를 제외하면 1000명당 2.2명으로 가장 적다. 이에 정부와 정치권 등에서 18년째 동결된 의대 정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지만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 반대하며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Incredibly Expensive Things Found Only in Dubai

Over the past few decades, the city of Dubai has evolved into one of the world’s most architecturally and technologically advanced cities. Those who live in Dubai have a taste for the more luxurious things that life has to offer. The city, which has a GDP of $108 billion, boasts attractions like resorts, marine-life parks, skyscrapers, and artificial islands. The ultramodern architecture contras..

음식) 민들레 효능과 활용법

민들레 민들레의 잎은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있고 줄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잎이 뿌리에서 나옵니다. 꽃을 피우는 꽃줄기는 있으나 낮에는 꽃줄기가 하늘을 향해 일어나고 꽃잎도 펼쳐지지만 밤이 되면 꽃줄기가 땅에 눞고 꽃잎도 오므립니다. 민들레잎과 꽃의 낮은 키 때문에 순우리말로 민들레를 안질뱅이 또는 안질방이, 민들레꽃을 앉은뱅이꽃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키가 작아 앉은뱅이꽃이란 별명을 가진 꽃으로 제비꽃과 채송화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민들레잎입니다. 민들레 잎은 데이지 및 엉겅퀴를 비롯한 22,000 종 이상이 포함된 가장 큰 식물 과(해바라기(Sunflower)) 중 하나에 속합니다. 10-11세기에 중동 아시아 지역의 의사들이 민들레 잎을 최초로 약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웨..

한국 망치는 정치, 정치인

한국에서 가장 구조조정되어야 할 직업은 ? 오만하고 고집세고 자기 잘났다고 목소리 넢이는 정치인.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기이한 광경을 보고 매우 놀랐다. 김영선 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로 국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 그 자리에서 횟집 수조에 담긴 물을 떠먹고 나서 “이 물이 2011년(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당시)에 방류해서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방류하는 것보다 훨씬 진하다”고 말했다. 수조 속 물이 곧 일본에서 방류 예정인 오염수보다 방사성 농도가 진하다는 논리로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참으로 한심하다. 더 한심한 ..

카테고리 없음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