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감 파리하면 누구나 예술과 패션의 이미지를 떠 올릴 것이다. 파리는 동서로 12㎞, 남북으로 9㎞로 센강을 중심으로 남북이 나뉘어져 있다. 시내 주요 명소는 대부분 지하철이나 버스로 연걸되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또 관광명소가 많을 뿐 아니라 패션과 예술의 도시답게 볼거리가 많다. 도시 곳곳에 있는 중세의 모습을 담은 건축물, 샹젤리제와 같은 거리를 걷자면 양 옆으로 백화점, 대형 향수쇼핑센터 등 패션의 도시의 면모를 보여준다. 파리는 매우 생동감이 있는 곳이다. 햇빛만 있으면 볼거리가 많다. 거리엔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 마치 패션쇼 모델과 같이 치장하고 차려입은 멋쟁이들, 거리에 진열된 카페의 테이블과 거기에 앉아서 한가로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어느 도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