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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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23.11 겨울 제주여행

우연히 티비 광고에서 본 제주 가파도와 우도 관광 패키지.여행..가성비가 좋아 신청해서 왔건만 비바람덕에 섬에뉴못가고 제주도 내에서 다른 여향들로 대체....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다.날씨가 고르지 못한 관계로 잠깐 해가 나온 오전에 실외여행첫 야행지로 카밀리아힐 방문.....동백꽃 구경두번째 방문지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잔시관아트 서커스 관람노형수퍼마켓 관람대형영상쇼성읍민속마을 방문* 오미자는 찬물에 타먹어야. 매실은 온수에 타먹어야* 굼벵이 양생 및 환약 상품화 판매* 왼쪽으로 누워자는게 좋다* 제주 돌하루방의 모습 중 모자 모양의 띠는 남성의 상징을 나타낸 것으로 남자아이 잉태를 기원하는 문화에서 기인했고손모양은 오른 손이 가슴으로올린 것은 문인, 왼손이 가슴으로 올린 것은 무인을 나타낸 것이라 한다..

음식) "50대부터는 줄이세요"…수명 '팍팍' 깎는 음식들 5

날달걀과 튀긴 음식 등 50대 이후에는 섭취 줄어야건강한 식단은 수명을 최대 10년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반대로 잘못된 음식 섭취는 노화를 앞당기고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 50대 이후에는 이 말에 더욱 공감할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면역 체계가 약해지는 만큼, 잘못된 음식 선택은 뇌졸중, 암, 치매와 같은 질병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50대 이후 반드시 피해야 할 5가지 음식군에 대해 소개한다.염분과 이별하고 노화로부터 멀어지기소금은 음식에 맛을 더하는 필수적인 재료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도한 염분 섭취는 심장, 간, 신장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싱겁게 먹는 ..

음식) 라면 먹을 때 양배추·방울토마토, 후식은 바나나.. 몸에 최고

나트륨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암, 뇌졸중 위험..라면의 짠 스프와 지방-포화지방이 건강의 걸림돌이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라면스프,  나트륨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암, 뇌졸중 위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이 2000mg(소금 5g)이라며 짠 음식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혈압을 비롯해 위암,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에 어떤 식품을 통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고 있을까? 소금 550.1mg, 배추김치 370.9mg, 간장 327.5mg, 된장 177.5mg, 라면스프 147.4mg, 고추장 136.8mg, 국수 97.4mg, 빵 66.1mg, 분말조미료 61.6mg, 가공육 58.0mg..

음식) 커피 ‘이렇게’ 마시는 사람, 약 아닌 독 될 수도

커피는 현대인의 필수 식품이다. ‘1일 1 커피’를 넘어 하루에 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커피 마시는 습관을 잘못 들이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공복에 커피 마시기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에 좋지 않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된다. 커피의 카페인이나 라테에 든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를 더 촉진한다. 또 카페인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이 악화하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소화 장애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공복에 커피 마시는 걸 삼가야 한다.◇얼음 씹..

음식) 설탕·밀가루, 딱 일주일 끊었더니…놀라운 일 벌어졌다 [건강!톡]

설탕과 밀가루를 일주일 동안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26일 유튜버 고재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일 동안 설탕과 밀가루를 끊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밀가루와 설탕 없이 일주일 동안 끼니를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도전을 마친 후 고재영이 공개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그는 체중이 1.8kg, 골격근량은 37kg에서 36.4kg로 0.6kg 빠졌고, 체지방도 0.7% 줄어들었다. 고재영은 "설탕이랑 밀가루만 안 먹었다고 2kg 가까이 빠졌다"며 "내내 배부르게 먹고, 운동은 덜했는데 신기하다", ."식곤증이 심했는데, 일주일 동안 평소보다 밥을 더 많이 먹었는데도 식곤증이 없었다"며 "식곤증 원인이 각종 양념이나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설탕 때문이지 않나 싶다"고 ..

한국의 세대 구분과 특징

세대를 나이로 구분하고 그 특징을 일방화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한편으론 획일화의 우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연배나 시대적 고찰보다는 어떤 대립상황에서 종종 상대적 비판에 이용되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일반적인 성향을 잘 이해하고 상대를  대한다면 훨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베이비붐 세대 (Baby Boom Generation) 1946년 ~ 1963년생 2차 세계대전 이후 출산율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인구 '붐'으로 인해 베이비붐 세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 ~ 1964년까지로 소위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세대아저 한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한 세대"이다. 이전 세대인 침묵의 세대를 1954년까지로 보고, 베이비붐 세대는 6.25 ..

"오마카세는 그만!" MZ세대 '욜로족' 지고 '요노족' 뜬다.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 등 환경 변화로 소비 패턴의 변화를 보이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You Only Live Once)'을 위해 과감한 지출을 마다 않는 '욜로(YOLO)족'의 시대가 저물고, 소비를 절제하는 '요노(YONO)족'이 세계적인 유행으로 떠오르면서다. '요노'란 '하나만 있으면 된다(You Only Need One)'는 뜻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소비 습관이 핵심이다.물가 상승, 고금리로 과시성 소비 줄어 요노족의 부상은 최근 급변한 경제 상황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다. 욜로족 생활을 지속하기엔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은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도 대비 3.6%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39세 이하의 평균 소득은 1.9% 상승한 것으로..

삼성, 베트남에 차세대 OLED공장 짓는다

2.4조 투입해 8.6세대 설비 구축 年 1000만개 패널 후공정 담당 中 저가 공세에 공격 투자 맞불 국내외 8.6세대 라인 구축 가속 LGD는 유상증자로 실탄 마련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18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입해 차세대(8.6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공장을 짓는다. 지난해 4월 충남 아산에 4조1000억원을 들여 8.6세대 OLED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지 18개월 만에 후속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OLED는 2034년 460조원으로 커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미래로 통한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중국 청두에 630억위안(약 12조원)을 투자해 8.6세대 생산라인을 짓고 있다. 베트남 신공장은 2026년부터 아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연간 100..

'오다 노부나가' 기후성에 전시된 지구본,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

일본에서 확인한 '조선해' 표기의 흔적 일본 기후현에 위치한 기후성(岐阜城).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오다 노부나가가 생전 전국시대 일본의 통일을 계획하던 요새다. 나가라강 기슭, 킨카산(金華山)에 위치해 있다. 우연한 발견, 조선해 2023년 6월. 일본 나고야에 기사 작성과 관련한 공부와 미팅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방문했다. 평소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기회에 에도막부의 기점이 된, 일본 최대의 전투의 장 세키가하라(関ヶ原)와 오케하자마(桶狭間), 기후성을 다소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꼭 챙길 요량이었다. 그중 기후성을 방문했다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것을 보고 말았다. 전시관에 놓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밴 지구본이 그 주인공이다.이 지구본은 에도시대(1615~1867년) ..

“한국이 아는, 그 중국이 아니다… 밤 새워 콰이콰이 혁신”

무역협회, 중국서 뛰는 기업인 30명 심층 인터뷰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외 기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한 내용이다. 이번 심층 인터뷰에서 기업인들은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한국을 다 따라잡았고, 대부분은 추월했다”면서 “중국 현지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본국에서 느끼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협은 이번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오는 11월 말 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4쪽에 달하는 보고서 초안에는 자동차·부품·배터리·석유화학·항공·유통·게임·바이오·금융 등에 걸쳐 중국에서 사업하는 기업인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담겨 있었다. 기업인들은 “중국은 필요하면 밤을 새우는 유연한 근로 체계,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실행하는 신속한 의사 결정,..

2024.12월부터 85㎡ 이하, 5억이하 중형빌라도 무주택자

2024, 09월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격이 1억6천만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가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 지방 기준은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다. 앞으로는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아파트 기준은 그대로 두고 비아파트 기준을 수도권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지방 기준은 85㎡ 이하, 공시가격 3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미국과 EU 탄소국경세, 중국보다 한국에 더 큰 타격

미국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이하 탄소국경세)가 눈앞에 다가오자 한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아래 산업부)와 공동으로 제1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청정경쟁법(CCA, 미국판 탄소국경세)이 올해 연말 통과할 가능성이 높고,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도 2026년 1월 당장 부담금 납부가 시작되어 제조업 국가인 한국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심각한 위기 예상되자 정부와 산업계 때늦은 협의 이번에 문제가 된 미국의 청정경쟁법은 2022년 6월 미국 상원에서 발의되어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를 받는 초당적 법안으로, 당장 2025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청정경쟁법이 시행되면 미국에 수입되..

종이 호일 가열 시 미세플라스틱 방출돼...각종 질환에 노출 주의

주방 필수품 ‘종이 호일’,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최재아2024. 9. 17. 10:01 알루미늄 호일의 유해성이 밝혀지면서 알루미늄 호일의 대체제로 종이 호일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편리하고 깔끔한 조리를 도와주는 종이 호일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를 포함해 식품을 가열 조리하는 과정에 종이 호일을 이용하는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종이 호일 가열 시 미세플라스틱 방출돼…내열 온도보다 낮아도 위험 종이 호일은 종이의 겉면을 화학물질로 코팅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높이고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만든 제품이다. 코팅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은 ‘폴리실록산(Polysiloxane)’으로, 흔히 실리콘이라..

대통령의 국회개원식 불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4년 9월 2일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고 미연방 상원의원단 만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다양한 말이 쏟아지고 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9월 4일 전 직원 조회를 열고 “내가 개원식 불참을 건의했다”며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슨 해괴한 변명인가 ?? 진짜 정진석 비서실장이 이렇게 건의했다면 당장 해고시키던지 스스로 그만 둬야한디. 참모로서 비서실장으로서 자세와 사고방식과 상관 모시는 방법이 글러 먹었다... 이준석 의원은 “도대체 어떤 정치를 하면 여야 당대표도 만나기 힘든 상황이냐”며 “참모들이 드러누워서라도 무조건 가야 한다고 해야 했..

카테고리 없음 2024.09.07

미-중간 정보 전쟁에 ...

미국과 중국의 세계 Top 자리 쟁탈전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다.미국은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걸 두고 볼 순 없고, 중국은 미국의 독주를 부러워하기 보다 넘어서려는 의지가 서로 부닥치다보니 무역전쟁, 정보전쟁이 극에 치닫고 있다..그런데 애석한 것은 이런 국가간, 정부간 헤게모니 싸움에 애꿎은 국민들과 서민들이 희생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상황이다. 이하는 그 사례가 실제 일어난 관련 기사이다. "美당국 조사받던 中과학자, 지난달 미국서 스스로 목숨 끊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던 재미 중국인 과학자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우 박사는 1963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서 태어나 1986년 상..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하라"는 주장은 국가를 위태롭게 한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 기자회견·평화행동 전개하며   "윤석열, 전쟁분위기 조장 불순한 의도"    "대결은 충돌을 부른다,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강요하고, 한반도 전초기지화 하려는 미국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대전지역 단체들이 19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Ulchi Freedom Shield:UFS)'가 한반도전쟁 위기를 부른다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지역 민중·민주·시민·종교 단체 및 진보정당 등 5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19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을지프리덤실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지난 14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전환..

숙면하려면 암막커튼 ‘이 정도’ 열어놔야

암막 커튼을 치면 당장은 잠을 잘 잔 것 같다. 하지만 생체 리듬 전체를 놓고 보면 오히려 수면 리듬을 해치는 길이다. 우리 몸의 생체 시계는 ‘빛’으로 조절된다. 눈으로 인식된 아침 햇빛이 뇌에 전달되면, 시교차상핵이 작동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활동성은 올라간다. 암막 커튼을 치고 자 빛을 차단하면 날이 밝아도 일어날 수 없다. 잠을 푹 잔 후 깨도, 시교차상핵이 작동하지 않아 실제로 잠이 깰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수면 리듬은 깨져 생체 리듬이 교란된다. 이 때문에 주중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더 어려워진다.숙면을 자려면 암막 커튼을 설치하는 것보다 자기 전 블루라이트를 보지 않는 게 더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블루라이트 방출 기기가 스마트폰이다. 자기 전 스마트 폰을..

"모든 정치인은 들어라…죽기 싫으면 그린벨트는 더 많이 늘려라"

인간만 자연을 전세 낸 걸까. 집값을 잡겠다고 윤석열 정부는 서울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푸는 '8·8 주택공급 대책'을 내놨다. 동식물의 보금자리 훼손이 불가피하다. 녹지는 인간이 필요로 할 때 곶감 빼 먹듯 하는 개발유보지가 아니라는 비판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최근 나온 책 '종의 소멸'과 '에이트 베어스'는 서식지 파괴에 무관심한 인간들에게 경고를 날린다. "자연과 인간의 행복을 위해 자연보호구역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된 합의문 중)"고. 특히 모든 정치인이 이를 의무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저자들은 역설한다."자연을 대가로 얻는 성장에 브레이크를!"'종의 소멸' 공동 저자인 생물학자 카트린 뵈닝게제 독일 프랑크푸르트괴테대 교수와 정..

둘로 쪼개진 광복절 ? 이승만이 국부 ? 참기 어려운 가벼움들

윤석열대통령과 추종자들이 쏘아 올린 뉴라이트와 건국절 논란참기 어려운 국가 정체성 붕괴 언행을 삼가하길........정부의 잘못된 결정과 광복절 기념행사에 광복회 등의 불참은 불합리에 대한 합당한 저항이다....나도 과거 역사에 몰입해 현재의 일본을 배척하진 않는다.. 다만 역사까지 부정하지 않을 뿐유대인들 독일은 홀로코스트에 대해 "용서한다, 그러나 잊지 않는다." 정신과 의지 필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을 둘러싼 이념 갈등이 이어지면서 광복회 등 일부 단체는 정부가 주최한 경축식에 처음으로 불참하는 대신 자체 기념식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도 경축식을 보이콧했다.김 내정자는 일전에 모 강연회에서 일제시대 조선인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했으며, 1919년 상해 임시정부수립을 건국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