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SaintShin's Life & Hobbies 578

펼 때마다 '딸깍' 방아쇠 손가락

손가락을 굽히고 펼 때 '딸깍' 소리가 난다면 '방아쇠 손가락'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손가락 힘줄을 감싸는 '활차'(pulley)라는 구조물이 7개 있습니다. 활차가 좁아지거나, 힘줄이 두꺼워지면, 힘줄이 활차 아래를 통과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런 상태일 때 손가락을 굽혔다 펴는 동작을 하면 힘줄이 활차에 걸려 있다가 한 번에 통과하면서 '딱'하는 소리가 나면서 움직입니다. 마치 방아쇠를 당길 때와 비슷한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방아쇠 손가락(수지)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방아쇠 손가락의 원인은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먹을 반복해서 움켜쥐거나,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게 주원인입니다. 운전대를 오래 잡는 직업, 골프·테니스처럼 기구를 쥐고 하는 스포츠, 손·손가락에 힘을 주는 가사 노동을 자주..

건강) 담배·술 안 해도 암 위험 높이는 뜻밖 원인..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잦은 밤 근무 등도 암 위험 증가시켜금연, 금주를 하고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등에 과다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은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들이다. 하지만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뜻밖의 원인들도 있다.생활 습관 중 암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식습관이다.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고, 비만 위험을 낮춰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반면에 정제 곡물, 첨가당, 포화 지방,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암 위험이 증가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암을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과 암 예방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암을 유발하는 뜻밖의 원인너무..

유학생 폐쇄하는 미국, 유학생 끌어드리는 유럽.아시아

1. "美국무부, 하버드大 유학비자 신청자부터 SNS 반유대주의 검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 유대주의 등을 이유로 명문 하버드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의 온라인 활동 검증에 착수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미 국무부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외교전문을 보내 "어떤 목적으로든 하버드대에 오기 위해 비이민 비자를 신청한 모든 사람의 온라인 활동을 완전히 검토해야 한다"고 즉시 시행할 것을 지시한 이번 조처는 주로 외국인 학생들뿐 아니라 하버드대 교수진과 연구원, 직원, 초청 연사도 포함됩니다.특히 이번 조처는 미 전역의 다른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는 시범 프로그램이라고 폴리티코는 설명했습니다.검증은 비자..

골프 캐디 일자리도 사라질까…'AI 골프 캐디' 화제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인공지능(AI)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 골프 캐디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로베라 네오(Robera Neo) 스마터 골프 카트’는 내장형 비행시간 거리측정(TOF)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나무나 벙커, 다른 플레이어를 피하며 골프 클럽을 싣고 오직 사용자를 인식해 경기 과정을 졸졸 따라다닌다.또 GPS를 기반으로 코스 지도를 생성해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길을 안내하며 동작 인식 기능을 갖춰 손을 흔들면 사용자를 따라가고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면 운행을 멈추기도 한다. 최대 100m 거리에서도 호출이 가능하고, 최대 25도 경사도까지 오를 수 있어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

2025 대선후보들의 사실과 거짓 주장

6·3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이재명(더불어민주당)·김문수(국민의힘)·이준석(개혁신당)·권영국(민주노동당) 후보는 모두 3차례에 걸쳐 TV토론에 임하며 경제·사회·정치 등 분야별로 정책과 공약에 대한 유권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지만 결과적으로 네거티브 공방에 치우쳤다. 이럴수록 비방과 막말을 발라내고 시비를 가리는 일은 중요하다. 그동안 TV토론에 나왔던 후보자 발언 가운데 유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관계에 대해 정리했다.① 에너지정책, 거짓 발언이 넘쳐났다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믹스를 강조한 이재명·권영국 후보와 원전을 중심에 둔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공방이 그 어떤 분야보다 치열했다. 그러다보니 충분한 근거를 갖추지 못한 거짓 발언도 난무했다. 김문수 후보가 지난 23일 ..

마약보다 무섭다는 ‘숏폼 중독’

더 인플루언서도파민의 시대, 짧은 영상 중독 주의보숏폼 중독은 ‘팝콘 브레인(뇌가 현실에 둔감해지고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현상)’ 등과 같은 부작용으로 뇌를 도파민에 절여지게 만들 수 있다. 이는 일상에서의 무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더 큰 문제는 숏폼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뇌(Brain)를 썩게(Rot)하고 있다는 것이다. 숏폼 업계는 1020세대를 가장 큰 고객군으로 보고 이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른바 ‘알파세대’는 텍스트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짧고 압축적인 숏폼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실제로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보는 매체는 숏폼 콘텐츠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

아침에 일어나면 침부터 뱉어라!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그전에 반드시 침을 뱉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있습니다. 💋 아침 입속은 세균 은신처.자고 일어난 상태의 입안에는 상주하고 있는 균들이 많습니다. 그 균들 중에는 좋은 균도 있지만 유해균도 다수 포함돼 있죠. 주보훈 스타28치과 전문의가 건강전문 팟캐스트 ‘윤영미의 헬스톡’에 출연해 “아침에 일어나 입속 유해균을 밖으로 배출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 입속 유해균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을 공격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세균들이죠.💋 특히 입속은 따뜻하고 축축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입을 사용하지 않는 자는 시간 동안 세균이 배양되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속에 가장 세균..

나무 주걱·나무 도마, 세제로 씻지 마라

◇틈 사이로 식중독균 번식나무 식기는 세균 번식에 취약하다. 나무 소재 특성상 미세한 틈이 존재하는데, 이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낀다. 실제 2020년 홍콩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나무 목재의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나 틈이 있어 박테리아가 쉽게 침투한다. 예를 들어 나무 도마 표면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이때 익히지 않은 생선, 생닭, 쇠고기 등 날 음식이 닿으면 오염물질이 이동하는 교차 오염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교차 오염이란 식품과 식기 표면 사이에서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오염물질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캄필로박터균과 대장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은 나무 도마 표면의 구멍에 적게는 두 시간부터 길게는 ..

한.미국 이공계 석학들의 중국행 심각하다

정년을 앞둔 국내 이공계 석학의 중국행이 본격화이기명·이영희 교수 이어 홍순형·김수봉 교수도……'연봉 4억·수천억 실험 지원' 거센 러브콜정년을 앞둔 국내 이공계 석학의 중국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 이영희 성균관대 HCR 석좌교수에 이어 세계적인 석학 2명도 최근 중국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 명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내 부품·소재 분야 연구개발(R&D) 정책을 총괄했던 나노 소재 권위자, 다른 한 명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설립위원으로 한국 기초과학 연구 환경 조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입자물리학자다.1일 과학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이공계 석학들이 '연봉 4억원 이상', '대규모 실험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에 더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중국 과학자..

中의 무서운 배터리 기술에 전세계가 긴장

CATL "소금으로 만드는 배터리 12월 양산한다"앞서가는 中에 긴장하는 韓글로벌 1위 배터리 기업 CATL이 ‘소금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국내 배터리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값비싼 리튬을 나트륨으로 대체하면 안 그래도 저렴한 중국산 배터리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어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소금 배터리 개발 완료 시점을 2030년 전후로 잡은 만큼 5년가량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CATL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테크데이’에서 나트륨 배터리를 처음 선보였다. 가오환 CATL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나트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당 175Wh(와트시)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당 165~180..

文정부, ‘北 GP 불능화’ 유엔사도 속였다: 거짓과 이적행위에 엄격한 처벌을 요구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특전사 장교까지 했던 문재인대통령은 이토록 거짓과 이적향위를 했을까 ? 이해가 안된다.남북통일과 민족화해도 좋지만 어디꺼지나 서로 심뢰를 쌓는게 우선이고 국가와 국민안전 확보가 우선인데.... 명분과 형식에 휩쌓여 진실까지 호도히며 국민을 속인 향위와 나라를 위태롭게 헌 시도는 엄격하게 수사해서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한다.특히 일반 국민보다 위정자와 고위공무원들에 대한 도덕성과 올비름에 대한 잣대는 더 엄격해야헌다... 기사의 내용인즉은 이렇다....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9·19 군사 합의에 따라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안에 있는 감시 초소(GP) 일부를 철수시킬 때, 우리 군이 북한 GP의 핵심 시설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알면서도 검증 결과를 조작해 “..

트럼프 관세폭탄과 중국 영향력 증대

전문가 "다른 국가들이 중국과 관계 회복 동기 부여""중국의 손에 더 많은 것이 들어갈 위험한 플레이""중국이 자신의 방식으로 미국 이길 절호의 기회"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 관세에 반기…"독자 협정 추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한국, 일본 등 동맹에 대해서도 무차별 상호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이것이 오히려 중국의 영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로이터통신은 4일 "중국이 경제 조치의 대상 중 하나이지만, 관세 부과 대상에는 일본과 한국 등 동맹국과 베트남, 인도 등 새로운 파트너가 포함된다"면서 "분석가들은 그 결과 미국 주변에 경제적 해자(성 주위에 둘러 판 못)가 생겨 궁극적으로 중국에 대한 워싱턴의 전략적 목표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05

윤대통령 탄핵:: 계엄 선포·포고령·국회 방해 등 5대 쟁점 모두 “위헌성 중대”

윤 측 ‘경고성 계엄’ 주장 반박…“군경 동원, 국회 권한 행사 방해”곽종근 “의원들 끌어내라” 증언 인정…“국군 통수 의무 위반한 것”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임기 개시 2년11개월, 12·3 비상계엄 선포 122일,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만에 단죄가 이뤄졌다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전 11시 열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한다”며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언했다. 재판관 8인의 전원일치 판단이었다. 11시22분 주문이 낭독된 즉시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됐다.헌재는 비상계엄 선포, 계엄포고령 1호, 군경을 동원한 국회 방해, 영장 없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채소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익혀 먹는게 좋다

채소는 암 예방에 좋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하루 400g의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고할 정도다. 채소 특유의 풀 맛이 싫다고 피클이나 오이지 등으로 채소 섭취량을 충당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좋지 않다.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절인 채소는 식도에 자극을 준다. 이에 절인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까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음식과 식도암의 상관관계에 관한 34개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다. 세계 암 연구 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 역시 절인 채소 같은 염장 보존 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암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절인 채소는 산도가 높아 치아 건..

유입변압기 (Oil-filled Transformer)와 몰드변압기 (Mold Transformer)의 장단점

1. 유입 변압기 (Oil-filled Transformer) 유입 변압기는 철심에 감은 코일을 절연유로 절연한 변압기로 A종 절연 변압기로 허용 최고 온도는 105도입니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는 전봇대 위에 달려있는 변압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옥외용 변압기로 사용됩니다. 1) 장점 ① 가격이 저렴하며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됨 ② 소음이 적고 충격 내 전압이 높음 (A종 150KV) : 충격 내 전압이 몰드 변압기에 비해 높기 때문에 차단기 2차 측에 별도 Surge 흡수기 (SA)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③ 옥내, 옥외 등 설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음2) 단점 ① 절연유의 발화 온도가 낮고 연소성이 있음 : 발화의 위험때문에 대용량 변압기는 별도 안전 장치가 필요합니..

고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선동은 그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은 이날 광화문역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윤 대통령이 다음 주에 100프로 살아올 것(직무 복귀)을 확신한다"며 "만약 살아오지 아니하면 이건 내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면 "헌법 위의 권리인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고위공직자수사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선동적 주장을 이어갔다.사회자도 "지금 가장 행복한 소식은 윤 대통령이 관저로 돌아간 게 아니겠나"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말아먹는 정치 쓰레기, 법조 쓰레기, 언론 쓰레기 할 거 없..

프랑스, 전국민에 '생존 키트' 배포 준비

여름 내 프랑스 전 가구에 생존 매뉴얼 배포 예정“무장 충돌·보건 위기·자연 재해 등 위협 대비”18일(현지 시각) 프랑스 유럽1 라디오 ·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의 승인을 거쳐 올여름 이전 생존 매뉴얼을 각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생존 매뉴얼은 무력 충돌, 보건 위기, 자연 재해 등에 대처하는 요령이 담긴 20페이지 분량의 책자다.여기에는 구체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법 △긴급 전화번호 목록, 라디오 채널, 핵 위협 시 문과 창문을 닫아야 한다는 안내 등 위협이 임박했을 때 해야 할 일 △예비군, 소방단에 등록하는 등 지역사회 방어에 참여하는 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일각에서는 러시아 위협에 대비책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