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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힌두교와 카스트제도

SaintShin 2023. 9. 7. 10:44

2022년기준  GDP로는 세계 5위로 영국을 앞질렀으며, 달 남극에 세계 최초로 탐시선을 보낸 IT 강국이지만  아직 계급사회 등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나라,  인도

힌두교는 기원전 1500년전 유목민인 아리야인이 갠지즈강쪽읋 와서 농사를 지으며 토착민과 융화가 된다.
한두는 인도란 말로 힌두교는 인도의 종교란 뜻이다.

한두교는 다신교로 3대 신은 창조의 신 브라흐마, 보존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쉬바이다.
이중 쉬바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으로 '우주의 신'이 자 요가의 신이라 한다.


인도는 샤람이 많아지면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의 카스트제도는 기원전부터 유래된 것으로 4개의 계급으로 나뉜다.
제사와 교육를 맡는 브라만, 전쟁을 담당하는 왕과 무사계급인 끄샤뜨링야, 농업과 상업을 하는 바이샤, 노예이자 수공업 등  각종 육체 노동하는 슈드라가 생긴다.
게급차별을 정당화하기 위해 깨끗함과 더러움을 구분해 계급제도에 적용한다.


브라만은 더러운 걸 하면 안되어 물고기 죽은 것도 먹지 않아서 채식을 하고  배변할 때도 밭에 도착하면 큰 일을 하기 전에 신발을 벗고 눈을 가린다.
또 하층계급의 몸에 닿지 않도록 돈도 던져 준다고 했다.

이런 계급제도가 수 천년이 되도록 유지된 것은 브라만이 주창한 윤회사상을 믿기 때문이었다.
처음엔 제사 때 소를 제물로 바쳤지만, 농사의 근건인 소가 급격히 줄면서 농사가 어려워지며 불만이 고조되었다.

붓다인 고타마 싯타르타가 나오면서 35살에 깨달을 을 얻고 부처가 되었는데 세상은 고통이며 무소유를 가르쳤다. 이는 브라만과 까샤뜨리야에 대항한 것이다.
힌두교의 교리에 장면으로 반대하며 사람은 평등하고 제사를 위해 살생을 금하라고 했다.
결국  브라만은 중하계층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고 농민에게서의 세금을 더 걷기 위해선 소를 지켜야 하니 이때부터 제사때 제물을 소대신 곡물로 대체했고 소를 신성시하기 시작했다.

브라만은 힌두교의 4가지 인생목표를 전했는데
   첫째는 다르마로써  모든 구성원은 카스트마다 사회. 종교적 의무를 규정하고 윤회한다면서 마누법전을 만들었다.
아울러 슈드라보다 더 천한 계급이 생겼는데  가장 천한 계급으로 세상 더러운 것을 다 처리하며 - 화장터에서 일하는 것, 청소 - 낮에 다닐 땐 남들이 보도록 하면 안돼서 방울을 달거나 나무를 치면서 다니거나 빔에 다녀서는 안되는 불가촉천민이 있다.
   둘째는 '아르타'로 부를 축적하고 잘먹고 잘살도록 노력하라.
   셋째는 '까마'로  육체적 쾌락을 즐겨라
   까마수트라는 육체관계에 대한 경전이다. 카주라호사원에 가면 건축물에 이런 조각들을 볼 수 있다. 이는 농경시대에 인구를 늘리기 위한 현실적 상교육 지침서이다.
   넷째는 '목샤'로  깨달음을 추구하라.
   명상과 요가가 성행하면서 , 많은 수행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사두라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극단적 고향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꿈브멜라축제가 그 극치이다.

1871년대 영국의 인도 식민지 점령 후 근대화를 위해 인도 국민들이 꺼리던 도축업을 육가공업을 위해 불가촉천민에게 맡기고 그들은 돈을 벌고 영국으로 유학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때 암베드까르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영국에서 신분차별이 없는 사회를 배운 후 1947년 안도독립과 다불어  간디와 손잡고 카스트차별 금지를 위해 마누법전을 불태우고  국가가 사람을 계급 등으로 차별을 금하는 헌법을 기초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카스트제도는 사라졌으나 아직도 사회 곳곳에 한두교 교리에서 말한 깨끗함과 더러움의 구별 방침에 따라 직업과 계급에 대한  차별적 잔재가 많이 남아있다.

인도가 신비의 나라이자 명상의 나라로 이름을 떨치게 된 것은 1968년 비틀즈가 인도에 방문하여 인도 음악에 심취하게 되고 명상을 하는 모습이 전세계에 방송이 되면서부터이다.
특히 존 레논이 5일 동안 방안에서 명상을 하묘 수백곡을 썼다고 하면서, 미국은 베트남전쟁이 막 끝나면서 히피문하가 생기던 때, 세계 곧곧에서 인도를 신비한 나라로 믿고 여행하기 시작했다.

현재 인도의 명예직은 대통령은 불가촉천민 출신이다.

인도를 이해하는 건 인도인들조차도 사화와 문화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해서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러니 인도란 나라를 한 개념으로 구정하고 접근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