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현지에서 여지 없이 들르는 곳이 선물가게 !
친지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기념품 구입의 이유도 있지만 여행을 기념하기 위한 것도 하나 둘 사기 위한 이유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주로 각 여행지의 특산물 또는 유명 관광지 기념 미니어쳐를 구입한다.
그렇게 모인 것들을 진열 해보니 꽤 되었다.
아직 장식장까지 만들어 보관하기엔 그렇고 하여 피아노위에 쭉 올려 놓았다.
앞 줄 왼쪽이 바이킹 인형, 오른 쪽이 우크라이나 시골 부부와 돼지 인형, 뉴질랜드 전통 새인 키위인형, 뒤편 일본 여자인형 앞에 있는 것이 중국 <관우 상>, 그 왼쪽이 일본 무사 인형, 브라질의 <떠오르는 태양, 최고>를 표시하는 목각, 맨 왼쪽이 러시아의 마요르카.
앞줄 맨 왼쪽에 있는 것이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차와 시골가옥 모형이고 그 오른 쪽이 룩셈부르크 브뤼셀의 명물 <오줌누는 아이 상>, 맨 오른 쪽이 독일 뮌헨의 따뜻한 포도주를 담아 마시는 잔, 뒤 편에 있는 것이 독일 맥주컵과 중세 포도주잔인 Zin.
앞줄 조그만 것은 제외하고 가운데에 있는 것이 네덜란드 나막신, 오른 쪽이 스위스의 종, 뒤 편 오른 쪽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가면축제 때 쓰는 대표적인 가면, 그 왼쪽은 뉴질랜드에 구입한 우스운 모습의 술병, 맨 왼쪽이 독일의 장식용 주조물이다.
앞줄 왼쪽 컵같이 생긴 것이 싱가폴의 수호신을 양 옆에 주조한 기념품, 시계반대방형으로 프랑스 에펠탑과 노틀담성당 기념품, 네덜란드 전형 가옥 모형, 뒤편 오른쪽이 독일 포도잔 Zin, 왼쪽에 있는 일본 스모선수 인형과 여자 인형, 그리고 Zin 위에 놓여 있는 것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구입한 중세 권총.....
이 권총을 가지고 들어오다가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 참을 설명해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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