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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가정/삶의 발자취

20170125- 미국 도착 당일, 전화개통시도와 중국음식점 방문

SaintShin 2022. 10. 18. 23:37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애틀란타공항을 도착한 것이 1/25일 09:55분

인천공항에서 1시간이나 탑승이 지연되는 바람에 아주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고 성질 같아서 항공사에 마구 claim을 걸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는데 그나마 도착은 그렇게 늦지 않아 화가 누그러졌다.

도대체 과점체제인 국제항공서비스가 항공사의 거지 같은 서비스를 고객이 감수해야 한다는 게 너무 화가 난다.

방송으로만 어쩌구 저쩌구 하여 탑승이 지연된다고 하며 고객의 이해를 바란다는 방송만 줄곳 해댈때는 정말 돌거 같았다.  마음은 급한데....

내가 그래도 경쟁 항공사 보다 그간 쌓였던 마일리지가 아까워 계속 DH항공을 이용하고 있건만....너무 공급자 횡포가 심하다.

 

어쩃든 걱정했던 입국심사와 체류허가도 마침 2018년이 만기인 10년짜리 미국비자가 있던지라, 
왜 왔냐, 얼마냐 머물거냐 등등 몇 번의 질문과 대답으로 7/24일까지 체류기간 허가받고 음식을 잔뜩 싸들고 마지막 출국 보안검사도 신고서를 건네고 내용물만 설명한 후 별 시비없이 출국장을 나서니 10:30분.

바로 출국장에 나서니 약속한 대로 픽업서비스 동서리무진 한사장님을 만나 현대차 체어맨으로 힘들이지 않고 두 시간만에 채터누가로 이동 중간에 도로 상에 사고가 있어 다소 밀리긴 했지만 13:00시가 되어 아내와 아이가 묶고 있는 Hayden Place Apt. 에 도착

 

관리사무실 윗층이 임대아파트라고 하는데 처음엔 룸을 못찯아 헤매다가 관리실 직원에게 아내를 불러 달라고 하여 짐을 풀었다.

 

집에 들어거 짐 풀자마자 아내와 함께 딸 하교 픽업

수요일은 다른 요일보다 1시간 일찍 14:10분에 수업이 끝나 13:40분에 집을 나섰다.

아이와 뜨거운 포옹으로 환영식 !

 

내 미국 전화개통을 위해 Hamilton Place Mall 에 갔으나 AT&T의 시스템 오류로 결국 카드결제가 안되어 아이 화장품만 산 후  중국인 음식점인 PF Chang's로 가서 석식

 

PF Chang's 중국음식점 전경
Asian Grilled Salmon $19.95
Coconut Curry Vegeables $11.5
Egg Drop Soup $7.5
Pepper Steak  $15.5

 

그리고 Sweet Tea와 Beer 하나,,,, 전부하여 약 $65 , 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