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2/11(토)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및 안탈리아 이동
05:00 기상,
05:50 로비에 짐을 가져다 놓고 조식
선배가 어제 마트에서 사오신 카이막 (3.5리라)과 식당 꿀로 빵 포식
06:00 조식 후 열기구투어 출발 준비
열기구는 SNS를 통해 정부로부터 운행허가가 나야지만 탑승이 가능하단다.
결국 호텔로비에서 45분 정도를 대기해서야 초록색 운행허가가 떨어져 일단 짐은 관광용 버스에 싣고나서 마이크로 버스로 갈아타고 열기구 이륙장으로 이동
08:10~08:50 열기구 투어
기상관계로 18일만에 열기구를 운행하는 거란다..
우린 아주 재수좋은 사람이란 뜻....
당초 이런 화창한 날씨의 멋진 비행을 꿈꿨지만 그나마 비행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
09:40~10:20 보석매장 방문
Zultanite (줄타나이트, 또는 술타나이트) 에게해에서 나는 보석. 빛의 굴절에 따라 4가지 색변화
12:40~12:50 Obruk han (Sink Hole, 최고수심 100m) 얼른 구경하고 사진찍고 버스로 탑승
12:50 오브룩 한을 출발하여 타우루스산맥을 넘을 예정
(해발 1,820m 산을 넘어 해발 0m인 안탈리아까지 감)
* 가이드 Address in Bus
낙타는 하루 40킬로 보행하며 사막의 범선이라 함.
낙타는 매우 영악한 동물이라고.... 주인이 험하게 다루면 밤에 제 체중으로 눌러 질식사시키기도 한다고 한다.
또 야밤 도주가 하여 밤엔 뒷발을 묶어 놓기도 한단다.
낙타로 인해 실크로드가 발전되면서 동서양간의 비단, 도자기, 향신료(후추), 화약 ,종이, 보석, 석류, 포도 등의 무역거래가 성행하였으나 반면에 인류에겐 전염병과 제국주의에 따른 노예제도 등 부정적 영행도 있었다...
콜룸버스가 우리 역사에선 영웅이자 대단한 탐험가로 배우지만 신대륙 발견이란 미명아래 원주민에게 학살하고 전염병을 옮기고 심지어 노예매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설파......
과거 실크로드의 종착역이 안디옥과 알렉산드리아였다가 이스탄불에 상인들이 몰려 상점을 개설되면서 이스탄불이 유렵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었다.
튀르키예에선 이슬람과 샤머니즘과 혼합된 종교가 탄생
세마의식 (한쪽으로만 도는 행위로 무아지경에 이르는 춤이 일종의 종교행위)
1320~13:50 코니아지역 Passing. 광활한 산업공단지역
아파트 단지도 건립 중... 한국식 온돌 채택 중
13:50~14:30 중식 (피데피자. 평점 2점)
19 :03~20:10 안탈리아 도착 및 성내 도보 야경투어
5월경 납작복숭아, 체리 (1kg 1,000원), 피스타지오, 아몬드 등이 유명하다.
800년된 발코니 가옥이 인상적이며, 이 곳이 발코니문화의 시초란다
터키는 지금이 혹한기라서 거리에 인적이 많지 않다.
Kaleiçi 구시가지 및 하드리아누스의 문 (Hadrian Kapısı) 투어
20:10~20:30 Samatya Kocamustafapaşa (사마티아 해변공원)
20:30 B Busniess Hotel 도착 (4성급, 평점 5점)
* 튀르케예에선 7-8월 납작복숭아가 유명하고, 동남부에서는 체리. 레몬.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이 많이 생산된다고 한다. 레몬 1킬로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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