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2/12 일) 안탈리아, Laodikeia Antik Kenti, Pamukkale 카트Tour
4시 기상. 5시 조식. 6시 출발 (수건 지참)
오늘 일정은선택관광 중심 (안탈리아유람선. 올림푸스산 케이블카. 박물관투어. 파묵칼레카트투어. 양갈비시식)
0620~06:50 건강식품매장 방문 (블랙커민씨드. 석류. 바세린 등)

* 가이드 Address in Bus
- 터키는 암발병률 최저....
- 블랙커민시드가 비염과 천식, 아토피. 항염 등에 효과 ; 지중해의 검은보석으로 알려졌으며 이집트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짐. 이슬람 경전인 하디스엔 죽음을 제외한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식품으로 표현.
Black cumin seed 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1년생 풀 흑종초(Nigella sativa)의 작은 씨앗이다. 히포크라테스와 클레오파트라는 건강과 미용을 위해 이 씨앗을 즐겨 사용했다고 전해지며 고대 이집트와 중동에서는 감염, 감기, 치통, 편두통 등을 고치는 `만병통치약`으로 통했다고 합니다.
블랙커민시드의 항염 효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2011년 `식물요법연구`에 실린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에서의 블랙커민시드의 효과`에 따르면 30~54세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40명에게 블랙커민시드를 한 달간 매일 1g씩 투여한 결과 류머티즘 관절염의 지표인 ACR20과 EULAR가 각각 42.5%,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6:50~07:16 이동 (안탈리아 시티센터로 이동 후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
07:16~08:30 안탈리아 유람선 선택관광 (불참 및 안탈리아 해변가 산책)











09:00~09:50 이동
09:50~11:00 올림푸스산(제우스 신) 케이블카 선택관광 (미 신청자 주변 관광)

* 올림포스, 혹은 올림푸스, 올림퍼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세계 및 지구 밖 산 이름으로 쓰인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12신이 사는 장소로 등장한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문화권 주변에서 사실 올림포스라는 지명이 여럿 보인다. 그리스 4개, 터키 3개, 키프로스에 1개가 있다. 사실 '올림포스'라는 단어는 어원이 불확실하다. 애초부터 인도유럽어가 아니라고 추정된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리스에 들어오기 이전에 있던 선주민들의 언어로 '산'이라는 뜻이라고 추정하는 학자도 있다.
* 안탈리아(Antalya) 올림포스(Olympos) 산은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산으로 해발 2365m 높이이다. 그리스에도 당연히 올림포스 산이 있지만 신화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산이 어디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 유럽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올림포스산 정상까지 오르며 해안선 경치를 감상. 터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관광지.




11:30~12:10 중식 (숭어구이 + 생샐러드 + 빵 + 밥 : 평점 3점)
숭어에서 약간의 비린내가 나서 레몬을 짜서 최대한 뿌려 먹었다.....

* 터키의 화장실에 대해
1. 이슬람국가는 여자의 외부활동이 적다보니 휴게소에 여자화장실이 적다.
그래서인지 여자관광객들이 매번 휴게소 화장실에 갈 때 마다 긴 줄로 애를 먹는다.
2. 남자화장실의 소변기가 높다 (아마도 키 170센티 미만은 소변기에 X가 닿을 듯)
- 가이드 왈: 소변기가 높은 이유는 오줌이 튀지 않도록..
- 이슬람은 생식기에 대해 종교적으로 부정적이라 화장실 출입구가 비접촉식 개폐장치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3. 심지어 이슬람국가는 여자가 생리 시 부락 외부에 나가 살다가 와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12:10~14:20 파묵칼레로 이동




14:20~14:47 휴게소 방문 및 물소 카이막 시식
* 물소 카이막+소나무꿀 +빵 + 양귀비 씨앗 시식 (€4/1접시. 2명)
- 카이막 : 밋밋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느낌..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36시간을 공들여야 완성되는 풍미
튀르키예산 원유(특히 물소 원유)를 50~80도에서 가열하고, 천천히 식히며 발효해야 전통 카이막이 완성되죠. 장장 36시간을 공들여야 깊은 풍미의 카이막이 완성됩니다.
14:47~15:45 이동




15:45~16:35 Laodikeia 고대도시 박물관 선택관광
우리 팀은 고대도시로 들어서는 성문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김
16:35~16:50 Laodikeia 고대도시 출발 to Pamukkale
16:50~18:30 Hierapolis / Pamukkale 관람
우린 카트관람 선택관광을 선택하여 추운 날씨 탓에 카트대신 봉고차를 타고 여행


















바로 Hierapolis 고대도시 유적지가 귀족들이 살며 인근 석회온천에서 심신을 휴양하는 곳이었다.
이 곳 아래로는 파묵칼레 도시가 내려다 보인다.






18:30~18:50 Lycus RIver Thermal & Spa Hotel 로 이동
19:10 로비에서 양갈비 식사할 팀들 집결하여 식당으로 이동
가이드 소개로 간 양갈비집은 "한국식당", 거의 나이트클럽수준의 마스터, 노래방기계, 수많은 관광객....

약간의 김치와 배추는 식당에서 제공....
관광객이 준비한 반찬들을 가져가도 된다고 하여 소주, 볶은 김치, 깻잎 통조림을 가져갔다.
양갈비 1kg에 30유로, 우리는 2kg를 시켜 먹고 1kg 추가주문했다가 서빙도 늦고 시끄러워 추가 주문 취소...
여행오기 전에 미리 알아본 양갈비 식당이 있었는데.....
차라리 택시를 불러타고 갈 걸 그랬다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워낙 호텔이 시내와 떨어진 곳에 있고 심지어 가이드 말에 의하면 택시들이 바가지를 씌운다고 하니......
어쨌든 같은 패키지여행팀 중 몇 분이 흥이 올라 노래를 하는 바람에 나까지 노래 한 곳....
부활의 "사랑할수록" 열창
21:00시쯤 식당 차를 불러 호텔로 가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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