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첫 노정은 노니상품 상점부터....
노니나무열매에서 추출한 것으로 만든 갖가지 상품들로 노니상품이 사람에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상당수의 관광객들이 실제로 노니원액을 사오기도 한다.


발리의 큭산 과일. 망고스틴
열대과일로서 달콤하면서도 나름 맛있었다.
아내가 발리를 오면 꼭 이 걸 먹어봐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여러 번 강조한 덕에
가이드가 여행 이동 도중 가게에 들어가 사와서 맛을 보게 되었다.
발리역사박물관










전망대 올라가는 비좁은 원형 계단.





우붓시장

우붓 재래시장의 주 도로, 이 도로 양 옆으로 선물가게와 옷 가게가 늘어서 있고 오른쪽 골목엔 재래시장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쇼핑은 바가지가 심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목각 기념품을 처음엔 $55을 부르다가 손을 저으니 바로 $40, 이제 돌아서니 $20.... 그러고는 뒤돌아 포기한 듯 걸음을 옮기니 $5..
뭣 모르고 한 두 번 깍아준다고 좋아라 사면 손해가 막심하다.

발리왕궁으로 들어서자마자 왼쪽 편에 있는 평상

왕궁입구
이 입구는 왕만 출입이 가능하며 나머지 신하들이나 다른 사람들은 양 옆에 나있는 입구를 활용했단다.


입구 옆에 울창하게 자란 대나무

우붓 왕궁 대각선으로 있는 시민회관 ??

길을 걷다보면 많은 선물가게가 있는데 한 가게에 들어서서 구경한 기념품들
구입하는 대신 양해를 구하고 사진으로만 남기기로



우붓의 골목 재래시장 입구.
한 옆에는 쓰레기도 많다

놀라운 건 각종 조각과 그림들이 매우 화려하고 잘 그렸다.
몇 장 탐나는 것들도 있었지만 솔직히 관광지에서 괜찮다 싶어 사와서 짐이 되는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이렇게 사진으로 대신했다.








우붓시민회관과 왕궁 앞에 있는 탁 트인 시민회관에서 발리 전통춤을 배우는 아이들

몽키 포레스트

발리의 관광코스 중 하나인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 숲). 입구의 정경
이 곳 원숭이는 울로와뚜 절벽사원의 원숭이와는 달리 먹을 것이 풍부해 온순하단다.
가이드 표현에 따르면 "착한 원숭이"

원숭이가 크지 않아 오히려 귀엽게 느껴졌다.

집에서 키우면서 작게만 생각했던 벤자민 나무
발리에선 햇빛과 좋은 공기, 물이 풍부해서 그런지 나무의 크기가 엄청나다.

마치 덩쿨 줄기가 타잔의 줄타기 줄과 같다.

원숭이 물놀이장

이 곳은 원숭이 사원

동상 양 옆에 원숭이들이 올라와 있다.

어미와 새끼...
앞에 앉아 있는 원숭이를 뒤에 있는 원숭이가 계속 털을 골라주고 있다.


원숭이 사원 내부

대나무를 잘라 만든 발리 전통악기,
소리가 마치 울림이 풍부한 마림바와 같으니 조금더 마림바보다 따뜻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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