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 222

검이불루 화이불치

삼국사기 백제본기와 조선경국전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백제와 조선의 미(美)를 상징하는 말. 한자 그대로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儉而不陋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이 말은 고려 중기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는 백제 온조왕의 궁궐 건축에 대해 "15년 봄 정월에 궁궐을 새로 지었는데,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다. 十五年, 春正月, 作新宫室, 儉而不陋, 華而不侈."하고 한데서 유래된 것이다. 아마도 생활신조호 삼아도 될 듯하다. 신중하고 행동을 무겁게 하나 건방지지 않고, 항상 옷매무새나 행색을 깨끗하고 스려하게 하나 겸손하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을 거 같다.

사회적 가치 배신에 대한 징계 필요

‘깡통 금고’ 논란에 시달리는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5000억원 가까운 ‘배당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860억원)의 다섯 배 넘는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이다. 적자를 기록한 일부 단위 금고가 출자자에게 수억원대 배당을 한 사례도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 지원으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넘기자마자 고통 분담에는 ‘나 몰라라’ 하는 행태를 놓고 “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문제는 지난해 단위 새마을금고 431곳이 무더기 적자를 내고도 배당 잔치를 벌였다는 점이다. 지난해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의 순이익은 860억원이었다. 전년(1조5573억원) 대비 20분의 1토막 났다. 2021년과 비교하면 순이익은 92.3% ..

여성 폐암 환자의 90%가 비흡연자

흡연, 간접흡연, 라돈, 대기오염, 미세먼지, 요리 연기...폐암 요인은?폐암을 일으키는 최대 위험 요인은 흡연이지만 간접흡연, 라돈, 대기오염, 미세먼지, 요리 연기 등도 영향을 미친다. 여성 폐암 환자의 90%가 비흡연자라는 통계가 있어 이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 창문을 자주 열어 실내 공기를 바꿔야 한다. 특히 요리 시 환풍기를 틀고 환기도 철저히 해야 한다. 흡연자 외에 실내 공기가 나쁜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하는 게 좋다.

매일의 음주, 암발병률 높여

의료계는 지나친 음주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려한다. 더욱이 국내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 대장암 등 암 진단을 받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도한 음주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유병률은 30대와 40대에서 지난 20년 간(2001~2020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35~64세 여성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률은 유방암이 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한국유방암학회는 서구에서 폐경 전 발생하는 유방암 비율이 낮은 데에 반해, 국내에서는 40세 이하 환자가 약 10.5%를 차지한다는 데에 주목한다. 이와 함께 35~64세 남성에게는 대장암이 인구 10만명 당 7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인용한..

인도 커리가 일본 카레가 된 유래

1878년 일본 근대 특히 해군에서 각기병이 유행하며 당시 군의관이던 타키키 카네히로는 그 원인으로 백미를 과잉섭취함으로 비터민 B1이 결핍했다는 것이다. 즉 현미를 도정하면서 비터민B1이 함유된 껍질이 제거되었던 것이었다. 그는 이를 증명하기위해 영국식으로 빵과 스프 등 양식식단을 베공한 군함 츠쿠바호와 백미식단을 제공한 군함 류조호를 비교한 결과 양식을 제공한 츠쿠바호의 뱡사들이 각기병 등 병없이 무사귀환했다. 단, 양식에 익숙치 못한 병사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카레를 같이 제공했다. 영국에서 인도로부터 커리에 매료되어 영국에서 커리가루를 만들어 유통하게 되었고 이 것을 일본에서 도입해 카레가 되었다. 이때 일본 카레에 영귝의 닭대신 개구리를 넣었다. 일본 카레는 인도 혼합 향신료인 마살라에 뿌리..

"대만 위기로 G7이 中 제재한다면 모두에게 천문학적 손해될 것"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 "G7·중국 모두 타격…세계 경제에도 치명적"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대만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해 미국 등 서방 중심의 주요 7개국(G7)이 중국 제재에 나선다면 당사자들 모두에게 천문학적 규모의 경제적 손해가 초래될 것이라는 미국 연구진들의 전망이 나왔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국제분야 전문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은 미국 컨설팅업체 로디엄그룹과 공동으로 이날 펴낸 '보복과 저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우선 G7 회원국들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긴장 상황을 '보통' 과 '고조' 등 2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중국에 대한 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진들은 제재에 대해 "경제적 측면에서 엄청난 ..

“입시비리 사실인데 왜 억울?”… 2030이 조국 외면하는 이유

"조국, 조민 다 입시 비리 저지른 거 맞지 않냐. 선거에 나온 것 자체가 뻔뻔하다." --- 27세/여성/회사원 "10대 때부터 지겹게 경쟁만 해왔다. 부모찬스 써서 이긴 사람을 좋아할 수가 없다." --- 25세/남성/대학생 "조국이 아들 시험 대신 봐주는 그 카톡 봤냐. 그걸 보고도 조국 숭배하는 게 신기하다." --- 32세/남성/IT업계 회사원 4·10 총선을 열흘 앞두고 조국혁신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현 2030세대 대디수는 과거 문재인 정부를 지지했지만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진영에 환멸을 느껴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선 조국혁신당의 약진을 ‘돌풍’으로 보고 주목하고 있다. ‘조국의 부활’이 향후 이번 총선 최대 변수는 ..

"의대정원 200명 증원? 충북대병원 파산한다"

정부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현재 49명에서 200명으로 151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과대학 중 가장 크게 늘어나는 증원규모다. 김영환(국민의힘) 충북도지사는 지역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당사자인 충북의대와 병원은 현수막까지 걸며 반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의대정원 증원을 무조건 반대했던 것은 아니다. 현재 49명에서 80~100명 수준으로 증원해야 한다고 꾸준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200명 까지 증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충북의대 입학정원 증원 때문에 병원이 파산 할 수 있다는 의견까지 제시했다. "정권 초과되면 시스템 망가져" 충북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이 타 ..

정부와 의시협회간 의사정원확충에 대한 충돌을 보며

의대 교육 질 저하? “본과 진입에 2년 반… 시설 늘릴 시간 충분” 정부는 빅5 의대 전공의들의 파업 및 현장이탈에 이어 교수들까지 25일사직을 의결한 가운데 2000명 의대 선발 확충을 고집하며 위와 같이 주장히며 의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심지어 2000명 중원 배분도 서울은 0명, 경기도 및 지방에 집중 배치했다. 현재 정부와 의료협회, 의사들은 극한 대치 상태네서 하걸 실마리룰 찾지 못하고 있다. 의사진들 일부에선 중재안도 가론되긴하나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이게 그렇게 할 일인가 ? 비록 현장의 핈 의료분야 의료잔이 부족해 병원에 가도 5분 이상 진료상담하기 어렵지만 .... 의대저원만 늘린다고 그게 해결될까 ? 설사 증원한다해도 정부가 의료협회와 사전에 최소한 먗 본은 조율을 하는 성의를 보인 ..

가족끼리 계좌 이체 잘못 하면 세금 폭탄 맞는다! 

생활비 명목으로 계좌이체나 자녀에게 증여 후 차용증만 쓰면 증여세 부과할 수 없다 ? No, 잘못된 상식이다 !! 세금 상식을 잘못 알고 있으면 그만큼 손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증여세는 실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족간 계좌이체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할 때 계좌이체 내역을 조회하면서 현금 증여가 있었는지를 보는데, 계좌이체 내용을 ‘생활비’라고 적어 놓으면 과세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하는 미디어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가족에게 통상적인 수준으로 송금한 생활비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46조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피부양자의 생활비, 교육비에 해당하는 법령에 근..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中 연구팀 "물속 탄산칼슘 성분이 나노·미세 플라스틱 응집시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지난대 에디 쩡 교수팀은 29일 미국 화학회(ACS) 학술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서 수돗물을 끓이면 석회질(탄산칼슘) 성분 작용으로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노·미세 플라스틱은 물과 토양, 공기 등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경 1천분의 ..

“너무 빠른 몸속 노화”... 가장 나쁜 식습관은?

튀김, 단 음식, 가공육은 몸속 장기의 노화 촉진 내 몸의 '겉 노화'에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얼굴 주름 뿐만 아니라 목 주름까지 걱정한다. 잦은 보톡스 주사 때문인지 얼굴에 자연미가 사라지고 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몸속 노화'를 늦추는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내 생명과 직결된 노화를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췌장의 빠른 노화... 암 발생-악화 촉진 "노화 늦춰야" 최근 국제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 에 췌장의 빠른 노화가 암 발생 및 악화를 촉진한다는 논문이 실렸다. 노화가 진행된 췌장의 섬유아세포가 특정 단백질(GDF-15)을 훨씬 더 많이 방출해 췌장 암세포의 성장을 유도하고 전이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췌장의 노화..

‘비아그라’ 밤 말고 낮에도 먹어야…치매 위험 낮춰준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을 낮춘다는 분석이 나왔다. 루스 브라우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교수 연구팀은 7일(현지시간) 이같은 연구결과를 의학학술지 ‘신경학에 공개했다. 알츠하이머 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최초로 보고했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환자 뇌에서는 일종의 노폐물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발견된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신경 세포 사이에 형성돼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 뇌에 점진적으로 이런 단백질 침전물들이 축적돼 치매가 일어난다.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을 퇴치하기 위한 약을 연구해왔다. 새로운 신약 개발을 시도하는 한편 ’약물재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약물 재창출은 이미..

"애 낳고 살았지만 키스 못 해봤다니"...안재홍·이솜 '불륜 추적극' 이렇게 나왔다

황혼, 성소수자 '금기' 깬 드라마 'LTNS'... 다양한 사랑으로 사회풍자 "남자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가르쳐줘" '밥통'으로 여겨진 60대 여성의 고백 '영끌족'이자 '딩크족'... "이게 우리 현실" 20대 제3금융권 대출 경험 등 녹여 청년 위기 그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화의 위기, 두 감독의 합작 #1. 영애(양말복)는 스스로를 남편과 두 아들에게 '밥통' 같은 존재라고 했다. "남편과 아들 둘 키우기 위해 남자가 득실득실하는 식당에서 평생 밥만 했다"는 게 그의 한탄. 눈만 뜨면 가슴이 답답해 등산을 시작했다. 산에서 새로운 사랑도 찾는다. "60년을 기다렸습니다. 남자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그가) 가르쳐줬고요." #2. 수지(황현빈)는 시댁에서 '갑질'을 당한다. 의사를 남편..

“이 정도일 줄은···” 페트병 당장 멀리 해야 할 이유[헬시타임]

일상생활 속 건강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혈관 통해 폐·뇌·태반 등 생식기관에도 침투 동물실험 결과 생식능력 저하 영향도 입증 [서울경제]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백해무익하다는 건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플라스틱 병에 담긴 생수를 마시는 과정에서도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인식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생수 1리터당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가 검출됐다. 물을 여과하는 과정, 물을 생수병에 담는 과정, 생수 병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라인마인응용과학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도 이와 유사하다. 생수병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생..

연장근로 기준 주 40시간으로… 수당은 지금처럼 하루씩 계산

달라진 연장근로시간 계산법… 주 52시간 넘지 않으면 합법 수당 계산 땐 기존 기준 적용… ‘하루 8시간’ 초과한 만큼 가산 근로자 건강권 침해 우려도… “일일 근로시간 상한선 정해야” 연장근로시간을 계산하는 기준이 ‘하루’가 아닌 ‘일주일’이라는 대법원 판례와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 변경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각 회사의 법정 근로시간 계산 방식이 달라졌다. 과거 고용부는 하루 8시간 넘겨 일한 시간을 모두 더해 일주일에 총 12시간을 넘기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이제는 일주일간 일한 시간을 모두 더해 40시간을 넘겼을 때만 초과분을 연장근로로 계산한다. 일부 근로자들은 바뀐 계산법 때문에 ‘혹시 내 연장근로 수당도 줄어드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한다. 달라진 연장근로시간 계산 방식에 대해 궁..

현대인에게 흔한 골반 틀어짐… ‘이것’만

거울을 볼 때 몸이 비대칭인 게 느껴지면 혹시 골반이 틀어진 게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현대인 중에는 좋지 못한 자세 등 때문에 골반틀어짐 현상이 흔하다. 하지만 골반이 틀어지면 몸 전체 대칭이 무너질 뿐만 아니라 심한 허리 통증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 내 골반이 틀어졌는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벽 기댔을 때 한 손만 들어가야 안 틀어진 것 우선 착용하는 옷과 신발로 골반 틀어짐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바지를 입을 때 두 다리의 밑단 길이가 많이 다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자주 돌아간다면 골반이 틀어졌을 수 있다. 양쪽 신발 바닥이 닳은 정도가 심하게 차이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잘 모르겠다면 천장을 보고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허벅지 위에 ..

밥 먹고 바로 '이 자세' 취하면… 방귀 계속 나온다

유난히 방귀 냄새가 심하거나, 뀌는 횟수가 많은 날이 있다. 대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방귀 냄새·횟수와 대장 질환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와 횟수는 주로 먹은 음식물에 의해 결정된다. 어떠한 요인들이 방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육류, 달걀, 우유 먹으면 방귀 냄새 심해져 방귀는 입으로 들어온 공기와 장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가 직장 부위에 고여 있다가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빠져나가는 가스를 말한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방귀의 주요 성분에는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이 있다. 이들에는 냄새가 없다. 반면 그 외 1%의 성분 중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페놀 등은 고약한 방귀 냄새를 유발하는 주범이다. 이들은 단백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