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홍콩.... 그러나 여러 업체 방문 및 미팅 등 빡빡한 일정의 업무출장으로 달리 눈요기는 생각도 못했다. 다만 업무를 마치고 난 후 저녁 식사 후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시내 야경을 즐겼다. 밤의 풍경은 그야 말로 불야성을 이룬다 이 사진에서는 잘 보이진 않지만 멀리서 보더라도 세계 굴지의 회사들 로고나 회사이름이 건물마다 서로 경쟁 시위를 하듯이 밤 바다를 수놓고 있었다... 그 것도 큰 회사들이 역시 자리도 좋은데 잡고 간판도 대체로 컸다. 홍콩의 야경은 해안을 접한 건물들의 온갖 네온사인과 광고, 건물 내부의 형광등 등이 어울러져 화려한 광경을 자아낸다. 게다가 관광도시국가답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레이저 라이트를 더했다. 인위적으로 관광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것도 매우 좋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