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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오디오와 음악 상식 3

나에 맞는 오디오를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오디오 입문자에 맞는 오디오 고르기 일반적으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대는 20㎐~20㎑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마다 잘 들을 수 있고 듣기 편하게 느끼는 음역과 좋아하는 음역-고음 ,중음, 저음 등-이 각기 다르고, 게다가 오디오 시스템은 고가품인데다 제품에 따라 재생음이 제각기 다르므로 신중한 초기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카탈로그나 여러 잡지 또는 오디오시스템 구입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으나, 필히 본인이 직접 구입코자 하는 제품을 다른 제품과 비교하며 여러 번 청취를 해보고 본인이 신중히 선택하여 살 것을 충고하는 바이다. 가끔 주변의 오디오 매니아나 오디오수입상가에 가면 주로 비싼 것일수록 좋고 어떤 메이커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추천하며, 마치 그 말에동조하지 않으면 ..

오디오, 음악 그리고 연주에 대한 저음 연구

1. 오디오에서의 저음 가. 저음이란 ? 인간의 귀에 포착할 수 있는 음의 범위는 20㎐~20㎑라고 하며 이를 가청주파수라고 하는데, 사람의 귀가 음을 산술적으로 느끼지 않고 지수함수(log)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전기적으로는 10㎑가 아닌1㎑를 그 중심주파수로 정의한다. 이 의미는 앰프의 출력을 0.1W에서 1W로 높이면 사람이 느끼는 음량차이는 1W에서 10W로 변할 때의 음량차이를 느낀다는 것으로 이를 지수함수적으로 표현하면 인간이 귀는 100㎐에서 1㎑로 변하는 양과 1㎑에서 10㎑로 변하는 양과 같다고 느낀다. 고로 오디오는 1㎑를 중심주파수로 잡고 그 성능을 측정한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은 약 400㎐부근을 가청주파수의 중간으로 느낀다. 그러므로 국제 표준시를 알리는 “띠 띠 띤” 소리도 앞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