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2024/03 10

“입시비리 사실인데 왜 억울?”… 2030이 조국 외면하는 이유

"조국, 조민 다 입시 비리 저지른 거 맞지 않냐. 선거에 나온 것 자체가 뻔뻔하다." --- 27세/여성/회사원 "10대 때부터 지겹게 경쟁만 해왔다. 부모찬스 써서 이긴 사람을 좋아할 수가 없다." --- 25세/남성/대학생 "조국이 아들 시험 대신 봐주는 그 카톡 봤냐. 그걸 보고도 조국 숭배하는 게 신기하다." --- 32세/남성/IT업계 회사원 4·10 총선을 열흘 앞두고 조국혁신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현 2030세대 대디수는 과거 문재인 정부를 지지했지만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진영에 환멸을 느껴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선 조국혁신당의 약진을 ‘돌풍’으로 보고 주목하고 있다. ‘조국의 부활’이 향후 이번 총선 최대 변수는 ..

"의대정원 200명 증원? 충북대병원 파산한다"

정부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현재 49명에서 200명으로 151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과대학 중 가장 크게 늘어나는 증원규모다. 김영환(국민의힘) 충북도지사는 지역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당사자인 충북의대와 병원은 현수막까지 걸며 반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의대정원 증원을 무조건 반대했던 것은 아니다. 현재 49명에서 80~100명 수준으로 증원해야 한다고 꾸준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200명 까지 증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충북의대 입학정원 증원 때문에 병원이 파산 할 수 있다는 의견까지 제시했다. "정권 초과되면 시스템 망가져" 충북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이 타 ..

정부와 의시협회간 의사정원확충에 대한 충돌을 보며

의대 교육 질 저하? “본과 진입에 2년 반… 시설 늘릴 시간 충분” 정부는 빅5 의대 전공의들의 파업 및 현장이탈에 이어 교수들까지 25일사직을 의결한 가운데 2000명 의대 선발 확충을 고집하며 위와 같이 주장히며 의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심지어 2000명 중원 배분도 서울은 0명, 경기도 및 지방에 집중 배치했다. 현재 정부와 의료협회, 의사들은 극한 대치 상태네서 하걸 실마리룰 찾지 못하고 있다. 의사진들 일부에선 중재안도 가론되긴하나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이게 그렇게 할 일인가 ? 비록 현장의 핈 의료분야 의료잔이 부족해 병원에 가도 5분 이상 진료상담하기 어렵지만 .... 의대저원만 늘린다고 그게 해결될까 ? 설사 증원한다해도 정부가 의료협회와 사전에 최소한 먗 본은 조율을 하는 성의를 보인 ..

가족끼리 계좌 이체 잘못 하면 세금 폭탄 맞는다! 

생활비 명목으로 계좌이체나 자녀에게 증여 후 차용증만 쓰면 증여세 부과할 수 없다 ? No, 잘못된 상식이다 !! 세금 상식을 잘못 알고 있으면 그만큼 손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증여세는 실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족간 계좌이체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할 때 계좌이체 내역을 조회하면서 현금 증여가 있었는지를 보는데, 계좌이체 내용을 ‘생활비’라고 적어 놓으면 과세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하는 미디어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가족에게 통상적인 수준으로 송금한 생활비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46조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피부양자의 생활비, 교육비에 해당하는 법령에 근..

싸다고 샀더니 '毒'이 왔다…전세계 테무 경계령

獨 당국 "테무 셔츠 단추서 기준치40배 독성물질 검출" 생산지 모르는 깜깜이 제품 美·유럽 수입 원천차단 고심 ◆ 유통파괴자 테무 ◆독일 기술검사협회(TUV)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에서 구매한 폴로 셔츠를 검사해보니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 셔츠 단추 하나에서 유럽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DBP)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DBP는 여성 불임이나 남성 호르몬과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분류된다. 임신 중 노출되면 태아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중국발 '알테쉬(알리바바, 테무, 쉬인)'의 초저가 공습에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억만장자처럼 쇼핑하라'는 테무 슬로건처럼, 소비자들은 싼맛에 일단 사보고 별로면 미련 없이 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결제한다. 하지만 자..

카테고리 없음 2024.03.16

막나가는 독단과 아집의 정치

도대체 대통령과 이 정부는 왜 이리도 막가파식으로 나라를 운영하는지 답답하고 기가 찬다.. '해병대 수사 외압' 피의자 이종섭 호주로 출국...출국금지 해제 이틀만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외압 의혹 한가운데 있는 피의자 신분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주호주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출국했다. 법무부의 출국금지 조치 해제 이틀 만이다. 호주 교민들 조차 이종섭 정관의 호주 대사 림명 및 파갼을 규탄하고 있는 중이다. 전국 의사 5천여명 시국선언문 서명…“진짜 의료개혁 간절히 바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와 이들의 복귀를 명령한 정부의 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와 전문의들이 본질적인 의료 개혁을 위한 대화를 강조하는 취지의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콩밥+고등어+달걀 프라이, 닭가슴살의 단백질 압도

운동도 필요하지만 삼시세끼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 몸에 좋은 음식도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효율이 떨어지고 부작용도 있다. 세끼에 적정량 나눠서 먹어야 몸에 잘 흡수되고 효과가 커진다. 중년에는 근육이 감소하고 혈관이 나빠진다. 탄수화물은 무조건 적?... 쌀+통곡물 먹어야 단백질 효과 커진다 체중 조절이나 혈관 건강을 위해 밥-빵 등 탄수화물을 무조건 '적'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도 적정량 먹어야 한다. 하루 활동할 에너지를 내고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다. 탄수화물이 체내에 모자라면 우리 몸은 근육에 있는 단백질까지 에너지로 사용한다. 단백질 음식을 꾸준히 먹어도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이유다. 살코기, 달걀, 콩 등 단백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콩밥 형태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물 끓이면 미세플라스틱 90% 사라진다고? 국내 수돗물에도 적용 가능할까

수돗물을 끓이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중국에서 나왔다. 국내 수돗물에도 해당하는 걸까? 지난달, 중국 지난대 연구팀은 미국 화학회(AC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 수돗물을 끓이면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나노·미세 플라스틱은 직경이 5mm보다 작은 플라스틱 입자를 뜻한다. 물과 토양은 물론 공기 등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직경이 10억분의 1m보다 작은 나노 플라스틱이 상수도는 물론 시중에 유통 중인 생수에서도 발견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돗물을 끓였을 때 나노·미세플라스틱이 제거되는 이유는 석..

카테고리 없음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