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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제2의 HBM' 상용화 나서···삼성·SK와 극비 협의

SaintShin 2025. 2. 17. 11:01

개인용 'AI 슈퍼컴' 특수 메모리 소캠 개발
CES서 공개한 AI PC 디지츠 후속에 탑재용
젠슨 황 "모두가 개인용 AI수퍼컴 필요해질 것"
서버용은 HBM·엣지용은 SOCAMM '투트랙'
새 표준으로 반도체 메모리업계 지각변동 예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조연설에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츠'를 소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엔비디아가 ‘제 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대중화에 필요한 특수 D램 모듈을 만드는 것인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성공할 경우 메모리반도체 업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