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정의는 사라졌는가 ?
무엇이 정의란 것인가 ?
정의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가장 보편적이며 도덕적이고 편향성이 없는 진리이어야 한다.
시대상황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건 정의가 아니다.
누구에겐 옳고 누구에겐 틀린 것도 아니고, 누군 이득을 보고 누군 그 댓가를 치러야 하는건 정의가 아니다.
제발 정치인들 정신차려라.
지금은 국민의 힘도 민주당도 다 틀렸다...
입으로 자기들이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지만 자기 이기주의에 빠쪄 착각 중....
대다수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윤석열, 이재명, 홍xx, 권xx, 김xx, 추xx..... 다 물러나고 새 인물을 원한다
12월3일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무장한 군경을 동원해 자기권력을 공고히 하고 자기 정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국가반란세력으로 치부해 체포하고 겁박하려 했던 대통령에 대해 끝까지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 힘이나
탄핵이 가결 된 이후에 탄핵찬성표를 던진 같은 당 의원들에게 배신자라고 떠드는 국힘당 의원들...
홍준표, 유영하, 윤상현, 나경원....
탄핵을 반대한 85명의 국힘 의원들....
지금 침묵하고 있는 상당 수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
심지어 비상계엄이 이유 있다고 하고 내란이 아니라고 하고, 탄핵은 지나치다라고 말하는 그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을 부르짖는 국민들에 대한 자기 자신들의 권력과 안위를 먼저 생각한 배신 행위이다.
질서있는 퇴진 운운하며 결국 자기들 자리와 권력을 더 우선시하는 작태는 이해가 안된다.
그들 논리대로라면 탄핵을 부르짖은 국민들도 국가의 배신자인거다
국민을 대표해서 선출된 국회의원이 국민 다수의 뜻에 따라 잘못된 당론에 반하여 탄핵찬성표를 던진 것을 배신이라 한다면..
윤대통령의 질못된 계엄발령과 국회의원 체포가 잘못되었음에 명령을 소극적 이나 반대한 군인은 역사의 배신자이자 범죄자란 말인가 ?
제발 정신처리기 바란다.
여당이 이러니 윤석열이가 이런 뒷배를 믿고 섣불리 계엄을 발령한거다. 그리고 지금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는거다.
심지어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압도적 표로 친윤의 대표격인 권성동 의원이 선출되었으니
작금의 민주당도 맘에 들지 않지만
정말 국힘당은 희망도 기대도 다 저버렸다....
그나마 티비 정치평론 및 매스컴을 통해 그나마 올바른 인식을 가졌다고 믿었던 김민전, 인요한 등..
그들도 정부 여당의 옷을 입더니 놀랄만큼 사람이 변하고 뻔뻔해졌다.
그들의 정치적 소견에 기대와 지지를 접었다.
결국 19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탄핵소추안 가결 후 수권 정당 인식'을 18일 하루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을 대통령 직무 정지 기간 동안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52.6%로 나타났다.
국민 과반수 이상이 국민의 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치르고 있다.
극민은 반드시 잊지말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자신만의 안위를 따라 움직이는 정치인은 철저히 심판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독주쳬제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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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이재명 집권시 전략적 모호성으로 한·미·일 협력 위험에 처할 것”
美전문가 “연약한 한일관계 해칠 수 있어”

폴리티코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일 협력을 통해 중국 패권주의를 견제하려 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탄핵 정국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른 가운데, 그가 과거 미국과 중국 사이 ‘전략적 모호성’을 주장하고 “한국이 대만해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갈등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집권하면 바이든이 서울과 도쿄를 중재해 이룬 한·미·일 3자 관계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했다.
폴리티코는 이날 취임 직후부터 한일 관계 개선, 한·미·일 협력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윤 대통령에 대해 “한국·일본·필리핀과의 동맹을 통해 인·태 지역에서 영향력을 구축하려던 바이든 정부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그는 대선을 앞둔 2021년 “(미·중 사이에서) 한국이 편을 들 압박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고, 대만해협에 관한 과거 발언도 조명했다. 이 대표는 올해 3월 양안(兩岸) 갈등에 대해 “공연히 잘 있는 중국에 쓸데없이 과도하게 시비를 걸어서 관계를 악화시킬 필요가 없다” “대만해협을 갖고 그들이 싸우든 말든 우리는 ‘기존 질서를 존중한다’고 우아하게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했었다.
이런 이 대표의 인식은 한·미·일이 최근 몇년 동안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를 주창하며 보조를 맞춰온 것과는 다소 온도 차가 있다. 폴리티코는 과거 네 명의 국방장관에 한반도 문제를 조언했던 프랭크 엄 미국평화연구소(USIP) 연구원을 인용해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이 워싱턴에 취했던 친근감을 보이는 접근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경향도 적을 것”이라고 했다. 폴리티코는 “한·미·일 3자 동맹 및 외교·안보 관계의 심화가 그의 집권 가능성 아래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며 “일본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을 이용해 일본에 대한 외교적 다리가 됐던 윤 대통령 역할을 뒤집고, 한·미·일 협력에 대한 한국의 약속도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로버트 서터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연약한 한일관계를 해칠 수 있는 극적인 일들을 할 수 있다”며 “여기에는 일본이 식민 지배 기간 한 행동에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게 할 때까지 제대로 대화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날 이 대표를 ‘좌파 선동가(leftwing firebrand)’라 표현하며 한국의 새 지도자로 유력한 인물로 소개했다. FT는 “이 대표가 전과가 있고, 현재도 선거법 위반 등 굵직한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는 등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도 “자신의 리스크를 털어내는 데 성공한다면 보수나 진보 진영의 또 다른 후보가 그를 누르고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워싱턴/김은중 특파원2024. 12. 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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