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망국적 여야 당파 싸움....제발 멈추길 !!!
대통령의 위험한 외교/안보 인식과 정책 독주
한미일 협력에 대한 철저한 효과와 방향 설정 및 국민적 합의 필요
거짓말과 변명만 하는 대통령실..... 참다운 참모의 역할 아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통령퇴진운동 착수
후쿠시마 원전오명수 방류 및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절대 양보 안돼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망국적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한반도에 항구적 위협이 될 일본 군사대국화, 평화헌법 무력화에 동조하는 것 같다"며 "자위대가 다시 이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북한에서 지령이 내려온 것은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는 일본이 두려운 것인가 본인의 구속이 두려운 것인가' 제하의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지금 북한을 위한 내란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국익과 외교마저도 방탄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심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일본이 아닌 북한"이라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적은 분명 이 대표"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
여당이든 야당이든 현재의 행태가 너무 한심하다. 누굴 두둔하고 편들 가치가 없다.
도대체가 나라의 백년대계를 걱정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라곤 자기당 수호와 상대당 깍아내리기뿐이니 한심하고 한탄그럽다.
누군 옳고 누군 틀리고의 문제라기보다 인식의 차이이다.
현재 한국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중 하나는 북한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일본 또한 일제강점 등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고 군사확장을 위해 헌법까지 바꾸고 현재 한국이 실효점령 중인 독도나 제7광구 등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잠재적 경계대상이다.
주적이란 현재와 미래에 우리에게 위협이 될 모든 세력이어야 한다. 물론 이는 때론 공개적 때론 비공개작으로 국가가 관리할 이슈이다.
즉 현재의 위협세력 뿐 아니라 향후 잠재적인 경계대상이나 테러집단도 적으로 간주하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대항훈련을 해야한단 말이다.
그러기에 일본이 아닌 북한이 주적이라고 말한 여당의 대변인의 바딜표가 한심하단 말이다.
더구나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자기 당을 두둔하고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자꾸 언론 상에 북한을 주적이라 떠벌이며 북한과 대화의 말꼬를 열 기회를 발길질하거나 북한이 도발할 단초를 제공하는 행태는 멈추길 바란다.
한국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은 우리의 주적이 될 것임을 세계 만방에 알리고 함부러 한국에 도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것은 국가 단위를 벗어나 ISIS (이슬람극단주의무장단체), 기타 테러단체도 포함이고 심지어 하시라도 한국을 자신들 손에 올려놓고 저울질하며 호시탐탐 노리는 국가들도 포함이다.
물론 현재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끼리 군사.경제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필요하다.
어차피 일본은 과거에 대해 철저히 부정하고 있고 아직도 일제시 강제노역동원과 위안부를 부정하고 사도광산과 군함도 등을 유네스코 유적으로 등재하려 노력 중이다.
아주 비열하고 괘씸하나 그렇다고 계속 담 쌓고 대화도 안하고 교류도 없이 지내기엔 현재 지정학적으로나
그리고 미국과의 군사.외교.무역 관계를 호전시키는데 걸림돌이 된다.
분명 전략적 판단과 양보가 필요하긴 하다.
그러나 또 하나 분명 과거사에 대해선 선을 그어야 한다.
용서는 해도 잊지는 말고..
지금 국민에게 윤대통령과 여당이 욕먹는 것은
비록 일본과의 햡력이 필요하고 우리가 먼저 대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건 좋지만 그 과정과 절차에 있어서 대통령과 정부가 너무 일방적이고 독단적이며 준비부족이라는 것이다.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이 납득 가능하고 양국 간 상호호혜작인 방법이 되어야 한다.
지금 윤대통령의 방일과 정상회담은 이 과정이 생략되었고 너무 일방적이기에 상당수 국민이 비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나 여당도 계속 방어하고 비판자를 비난하기 앞서 집권당으로서 겸허히 비판을 받아들이고 현재 부적한 면을 어떻게 채워 나갈 지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께 상대 당에게 제시해야한다.
이게 과거 수천년 약사동안 숱한 침략속에 고통을 받았았으나 이젠 선진국 대열과 군사대국 대열에 들어선 한국의 위상이자 배짱이요 잔략전술이다.
지금 이대로라면 대통령부터 국무위원이고 국회의원이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 없으니 모두 옷 벗고 재투표하자고 건의하고 싶다.
제발 16세기 조선시대와 깉은 당파싸움에서 밧어나 국민들의 갈망을 질 듣고 해소해주길 바란다.
----------
마직막으로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대해 좀 솔직하면 좋겠다......
뭘 말했다가 국민적 여론이 들끓으면 '본 뜻은 그게 아니고 국민이 언론이 오해한 것이다'란 식의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해명과 변명은 더 이상 두고 보기 어렵다.
尹대통령은 한일장상회딤 이후, 윤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승리를 위해 미국에 자세를 낮췄던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발언과 중일 국교정상화를 위해 전쟁배상 요구를 포기했던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총리의 발언까지 인용하며 한일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만약 우리가 현재와 과거를 서로 경쟁시킨다면, 반드시 미래를 놓치게 될 것이다" 라는 처칠의 말을 인용하면서 국무회의서 20여분간 작심발언을 하며 "이제 일본을 당당하고 자신있게 대해야", "배타적 민족주의, 반일로 이득 취하려는 세력 있다",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에 새로운 자긍심 일으킬 것"라고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처칠처럼 국민만 보고 정치할 생각"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윤 대통령은 "자유에 대한 강한 열망과 불굴의 리더십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한 말"이라고 소개한 뒤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도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관계를 정상화해야 하는 건 맞다. 그러나 절차와 조건이 따라야 한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국민 지지율이 아무리 낮아도 욕먹더라도 하겠다는 것은 의지와 충정이 아닌 오만과 자만, 독성이다.
국민을 가르치려 하지 마라. 국민이 우매하니 똑똑한 내가 이끌엉어야 한다는 생각이야말로 리더의 위험한 교만이자 독선이다.
일찌기 성군이던 임금들은 부러 민심을 듣고 반영하기위해 평상복을 입고 저자거리로 나섰다고도 한다.
부디 국민들의 반발이 왜 이리 거센지, 뭐가 그리 문제인지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고 정작 그 것이 두번 세번 생각해도 대통령으로서 이끌어 나가야 할 방향이 따로 있다면 설득과 협력의 과정이 필요하다.
처음 주 69시간 근로정책 내놨다가 60시간도 충분하다라는 대통령....
일본 언론은 기시다총리가 독도와 위안부 이슈를 거론했다는데 그런 얘기 없었다는 대통령실
언론을 적대시하는 정부.......
미국 국방부에서조차 한국 대통령과 정부의 언론 탄압 사례를 발표했다.
지금 한국 일각에선 윤대통령이 일본에 통큰 정치협력을 말하며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및 농어산물 수입을 허용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절대 안된다. 만약 허용할 것이라면 본인이 직접 삼시세끼 그 걸 먹겠다고 다짐하고 국민 앞에 그걸 증명한 후 해라......
국민은 방사능에 오염된 환경도 싫고 그런 음식도 먹기 싫다.
정치는 말로만 하는게 아니다.
제발 올바른 정책과 실행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한국을 살려줘라 !!!!
---------------
(관련 기사: 사제들의 레드카드 "오늘이 윤석열 퇴진의 서곡이 될 것"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아래 정의구현사제단)이 지난 20일 오후 전주에서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 무효 ▲손해배상청구권이라는 개인 권리 침해 ▲기업에 배상금과 지연 이자 강요 등의 헌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 촉구' 시국미사를 열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연 것은 2014년 '박근혜 사퇴·이명박 구속 촉구 시국미사' 이후 윤석열 정권이 처음이다. 1974년 '정의구현사제단'이 결성된 이후 정권 퇴진 시국미사는 대부분 독재 정권에서 발생한 불의한 사건을 계기로 열렸다.
특히 강론을 맡은 김진화 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성경에 나온 아합왕에 비유하며 그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패악한 아합왕과 이세벨
"옛날 이스라엘에 아합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다. 하느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기보단 외세에 빌붙어 구차한 왕권을 유지하려고 이방 민족의 공주이자 바알 신의 여사제인 이세벨과 정략 결혼한 왕이다.
왕권만을 생각한 아합은 선량한 농부 나봇을 죽여 그 포도밭을 빼앗아 자신의 정원으로 만들어버린다. 백성의 원성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상아궁전을 짓고 아내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살던 아합, 이거 지금 누구와 닮지 않았나." - 3월 20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진화 신부 발언 중
이날 강론에서 김진화 신부가 언급한 아합왕은 성경에서 가장 패악한 왕으로 꼽히며, 그의 가장 큰 잘못은 바알신을 섬기는 이세벨과의 결혼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과의 결혼을 경계한다. 그 이유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세벨은 결혼하자마자 바알을 섬기고 아세라 목상까지 만드는 등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우상숭배를 자행한다.
하나님이 아합과 이세벨의 우상숭배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오랫동안 비를 내리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가뭄으로 인한 기근에 시달리게 됐다.
아합은 나봇이라는 농부가 가진 포도원을 갖기 원했다. 그러나 나봇은 우상을 숭배하는 왕이라며 조상 대대로 소유한 포도원을 팔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세벨은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았다. 선지자 엘리야가 악행을 지적하며 경고했음에도 이세벨은 오히려 선지자들을 죽였다. 이런 악독함 때문에 이세벨은 성경 속 대표적인 악녀로 꼽힌다.
아합왕은 군사를 이끌고 와서 엘리야를 위협한다. 그러자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자들 850명과 송아지에 불을 내리는 대결을 한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자기 몸을 해하면서 제사를 지냈지만 불은 붙지 않는다. 엘리야의 송아지에만 불이 붙었고 바알의 선지자들은 모두 죽는다. 이 사건은 아합왕과 이세벨이 믿고 섬기는 것들이 가짜이자 허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아합왕이 바알을 섬기는 이세벨과 결혼한 것을 두고 이스라엘의 국력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는 견해가 있다. 실제로 아합왕은 부유한 시돈의 공주인 이세벨과 결혼하면서 강력한 왕권을 유지하고 주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아합왕은 왕권을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택했지만, 성경에 따르면 어리석고 패악을 저질렀던 왕으로 묘사된다. 그는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것이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오히려 선지자를 향해 "당신은 이스라엘을 분열시키고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써 있다.
아합왕은 전쟁에 나가면 죽는다는 선지자의 예언이 겁나 전쟁터에 나가기 전 병사로 변장하며 발버둥치지만, 결국 화살에 맞고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20일 시국미사 현장에서 아합왕의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아합왕의 사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통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 > 세상속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신도 있는데 소나무도, 사람도, 꿀벌도 죽이는 산림청 (0) | 2023.03.29 |
---|---|
중국 리오프닝 낙수효과 : 미중갈등 속의 딜레마 (0) | 2023.03.22 |
한국 정치/사회/경제/국방 이대로는 안된다. (0) | 2023.03.12 |
중국 내 사업의 Risk 경고한 미국 투자자 (0) | 2023.03.07 |
한국의 경제위기 알람 (9)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