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주식은 쌀로 아직도 쌀밥을 먹어야 든든하다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식당에서 소고기나 돼지삼겹살을 먹으면서도 꼭 밥을 시켜 먹기도 한다.
밥이 달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밥은 맛이 없고, 침에 있는 효소가 당분을 분해하므로 밥이 단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완전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쌀은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어 구수한 맛을 느낄 순 있으나 라이신 (아미노산의 일종)이 부족하다.
그럼 밥을 먹으며 혈관지방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밥할 때 이 것들을 섞으면 혈관지방 제거 및 당뇨혈당을 감소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첫째, 쌀밥 지을때 현미를 최대한 섞어 먹는 것이다.
현미는 다른 곡물과 달리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서 체내지방축적을 억제한다.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4배 정도로 혈당을 높이지 않고 흡수도 지연시켜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흡착능력이 뛰어나 위장, 혈관, 피부에 쌓여있는 말끔히 제거하고, 대장내의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장트러블을 완화시켜주므로 현미는 대장암 예방에도 매우 탁월하다.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현미가 거친 식감으로 부담이 된다면 충분히 불려서 사용하거나 쌀과의 혼합 비율을 처음엔 적게 시작해 점차 늘리면 된다.
또는 현미밥을 할 때 소주 한 컵 정도 넣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두번째는 밥할 때 뽕잎을 넣는 것
뽕잎은 가장 오래된 약물서적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뿐 아니라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그 효능과 안전성에 있어 검증된 식재료이다. 단백질 합성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독성과 카페인이 없어 부담없이 언제라도 섭취가능하다.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여성과 노인에게 좋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루틴 성분이 메밀에 비해 약 18배 함유되어 있고, 혈압감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뽕잎을 꾸준히 먹으면 혈관의 지방덩어리를 용해하여 끈끈한 혈액을 맑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 (뇌졸중, 동맥경화, 고혈압 등) 예방에 좋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 및 치매, 암도 예방하고, 소화불량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도 10종이나 함유되어 있어 당뇨예방에도 좋다.
뽕잎은 가격이 저렴하고 티백이나 가루로 구입이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차로 마셔도 좋다.
단, 뽕잎은 차가운 성질로 몸이 차가운 체질은 섭취량을 많이 먹거나 오래 먹는 걸 피하는게 좋다.
세번째 팥이다.
팥은 비타민 B1성분이 있어서 모세혈돤의 영양공급을 높여줘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쌓여있던 피로물질을 말끔히 회복하고 기력중전에 좋다. 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과 노페물 배출에 좋다. 부종을 잡을 떄도 좋다
네번째는 귀리이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체네의 과하게 쌓인 콜레스트롤을 개선하고, 동맥의 혈류는 원할하게하고, 뇌졸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돤 질환을 예방한다. 장건강을 돕는 박테리아를 증식시켜 장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행상시켜 준다.
또한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뛰어나 당뇨개선에도 좋다.
다섯번째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흰 강낭콩이다.
단백질의 함유량이 달결의 2배, 현미의 3배, 우유의 8배이기 때문이다.
강낭콩 100g엔 1일 권장 섭취량 기준으로 철분의 46%, 마그네슙 35%, 칼륨 40%, 칼슘 14%이 함유되어 있다.
현대인들의 인스턴트 식품의 과다 섭취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간에 독소 축적 원인으로 꼽히는데, 흰 강낭콩은 레시틴 성분이 간에 쌓인 독소를 해소하고 누적된 피로를 개선시켜주므로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를 느낀다면 흰강낭콩 섭취가 좋다고 한다.
콩에는 쌀에 부족한 라이신이 풍부하여 콩을 섞어 밥을 하면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삽취할 수 있다.
여섯째 녹차밥물이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녹차분말 3g을 풀어 넣게되면 항산화성분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정제수로 지은 밥과 비교시 폴리페놀 함량이 약 40배가 되고, 폴라보노이드 함량도 정제수로 한 밥은 0.13mg에 비해 녹차물로 한 밥은 32.9mg로 나타났다.
녹차물밥 만드는 방법은 녹차를 우려낸 물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조금 질게 밥을 지으면 된다.
그러나 흰 쌀밥에 대한 오해로 살이 찌기 쉽고 건강에 안좋다고 하여 잡곡밥을 많이 먹지만
도정한 백미는 주요 영양성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로 이 것을 많이 먹으면 만성질환과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 쌀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은 밥을 먹을 때 여러가지 반찬과 국등과 같이 먹으므로 쌀밥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으므로, 미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쌀밥은 식단의 질을 높이고 비만위험률을 낮춘다고 한다.
또 쌀소비조사를 통한 한국 전통한식연구를 바탕으로 쌀밥은 전분의 복합 당질로 체내에서 서서히 흡수되며 밥과 반찬을 번갈아 먹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식사섭취량이 줄어 오히려 지나친 에너지 쉽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모든 것을 고려하여 신장이나 간장이 안 좋은 사람은 잡곡밥보다 쌀밥이 더 좋다고 한다.
'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 > 건강과 생활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철학자 Platon, "나이 들수록 말을 조심하라" (0) | 2023.05.12 |
---|---|
갈증 ?… ‘탄산수’ 절대 안돼 (0) | 2023.03.22 |
음식) 김장김치와 삶은 돼지고기의 최적 궁합 (0) | 2022.12.11 |
음식) 다이어트에 필수, 저지방 ‘동물성 단백질’ Top 5 (0) | 2022.12.11 |
운동하기 힘들 때..살 빼는 식습관 7 (0) | 202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