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취미, 건강, 세상 이야기/자전거 여행 24

2015.08월 자전거 라이더로 입문

아내와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종목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택하고 대당 100만원에 자전거를 구매했다. 모델은 Scott Syncros, 데오레급. 아직은 저전거에 대해 문외한인지라 MTB에 선입문한 후배를 앞세우고 가서 헬멧, 수트까지 모두 240만원은 주고 구입. 자저거를 구입하고 fiting하고 나서 산성 등반을 시도 헸으나 엉덩이가 아직 단련이 안된 터라 오르막에서 페달링을 할 때 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처음에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기어변속을 고속으로 하고 가다 보니 호흡조절에 실패를 하여 중도에 포기하고 일단 내려 왔다. 이게 힘과 체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가이드하는 동료가 여자들도 50%는 등반 코스 마직막까지 간다라는 말에 끝까지 가려 했지만 자존심을 버리고 다음을 기약 ..

자전거와 성기능 관계

자전거가 성기능에 미치는 일장일단(一長一短) 자전거를 타는 남성이라면 한번쯤 전립선 걱정을 해봤을 것이다. 자전거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 나는 요즘 더욱 관심을 끄는 주제다. 성기능 측면에서 자전거는 분명 ‘득(得)’과 ‘실(失)’이 있다. 자전거타기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알고 난 뒤 운동한다. Good “자전거는 건강뿐 아니라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자전거만큼 좋은 유산소운동은 없다. 걷기보다 운동효과가 두 배 높다. 특히 비만이거나 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 골다공증 환자, 노약자 등은 갑자기 걷거나 뛰는 운동이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가 제격이다. 자전거가 성기능에 미치는 좋은 영향도 있다. 적절한 회음부 자극으로..

자전거와 전립선 질환

자전거를 많이 탄 중년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연구팀이 52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중년 남성이 일주일에 9시간 이상 자전거를 탈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5배 높았다. 매일 30분가량 자전거를 탄 중년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비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높았으며, 일주일에 8시간 45분 이상 타면 전립선암 위험이 6배나 높았다. 하지만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무조건 전립선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회음부가 지속적·반복적 충격으로 음부신경압박증후군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회음부가 뻐근하고, 오래되면 배뇨장애나 만성전립선염이 생길 수 있다. 중년 남성이 자전거에 의한 전립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운데가 움푹 파인 전립선..

세종 원수산MTB공원 라이딩 (2021.05)

세종시 원수산에 MTB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코스가 여러 개가 있는데 초보에겐 어느 것 하나 녹녹하진 않다. 특히 오름과 내림이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어 자칫 사고와 넘어짐, 그리고 갑작스런 몸동작에 허리나 어꺠 등에 결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필요 이용시간 : 08:00~18:00, 겨울철 18:00~17:00, 주차시설 : 있음 / 주차요금 없음 쉴 수 있는 그늘막도 있어서 평상시는 이 곳에서 라이딩하기 위해 집결하는 장소로 활용. 라이딩의 시작이자 끝점이다. 자전거 세척 및 타이어 공기주입기가 구비되어 있다. 광장 뒤편에는 MTB 연습코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초보자들은 라이더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MTB공원엔 코스 안내도와 난이도 표시가 있는데 표시판에 있는 내요을 충분히 숙지하고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