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음악, 여행의 조화를 찾아

2025/03/12 3

한국인에게 흔한 위염…잘못된 '식습관' 3가지

속쓰리고 더부룩한 증상을 일으키는 위염은 건강검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급성 위염이라면 갑작스러운 통증이 명치에 발생하거나 구역, 구토를 겪을 수 있지만, 만성 위염이라면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속쓰림 등의 사소한 증상만 느낄 수 있다.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 및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센터에 따르면, 위암이 많은 지역에서는 짜고 매운 음식, 소금에 절인 채소와 생선, 불에 직접 태워 익힌 고기, 훈제 생선, 질산염성분이 많은 식수를 즐겨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야식으로 맵고 짠 음식 먹기위염이 있거나 위장장애가 있다면 술, 담배, 카페인과 함께 맵고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나..

지나친 팬심: 부부나 연인관계에 악영향

"트로트가수에 빠져 2억 땅팔아 바쳐…아내와 이혼하고 싶어요"지난친 팬심이 가족, 연인에게 소홀함과 질투 유발 등 일상의 관계를 망칠 수도...적정한 선 유지 필요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올해 결혼 30년 차로 세 명의 아들을 둔 50대 후반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먼저 A씨는 아내에 대해 "대치동 학원가에서 전설로 통했다. 고급 정보를 꿰뚫고 있었다"며 "아이들의 학원과 과외 스케줄을 잘 짠 덕분에 삼형제 모두 명문대에 합격시켰다"고 밝혔다.그런데 아내는 막내 아들이 명문대 의대에 합격한 이후로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갑자기 트로트 가수에 푹 빠진 아내는 휴대전화 사진첩, 배경화면을 모두 그 가수의 사진으로 가득 채웠고,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다니기 시작했다.A..

카테고리 없음 2025.03.12

음식) “모닝커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1% 낮춘다"

아침 커피가 심장병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중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으로 숨질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뉴올리언스 툴레인대학 공중보건과 열대의학 대학 루치 박사팀이 199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4만 725명을 대상으로 9.8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루치 박사는 논문에서 “이번 연구는 커피 섭취 시간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로, 모닝커피가 특히 건강에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오후나 저녁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생체 리듬과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 위험 요소에 영향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