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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sons vs. Illuminati, & Rome Club

SaintShin 2022. 10. 13. 21:27

Freemasons (프리메이슨)

 
 

프리메이슨의 심볼 가운데 하나. 컴퍼스와 자는 일찍이 이 조직이 석공 길드였단 것을 말해준다. 오름새 삼각형(컴퍼스)와 하향 삼각형(직각자)이 결합해 형성된 다윗의 별은 남자와 여자, 하늘과 땅, 정신과 물질, 빛과 어둠 등 세계의 이원성의 융화를 표현하고 있다. 중앙의 G는 히브리어로 하나라는 뜻의 로톤(rothon)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뜻이며 또는 지고적 존재, 곧 신(GOD)과 기하학(geometry)을 의미한다. 또한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건축도구는 각각 인간의 미덕과 대응해 컴퍼스는 진리, 직각자는 도덕, 흙손은 결속과 우애, 몽둥이는 지식이나 지혜를 상징하고 있다.
 
프리메이슨(Freemason)는 16C말에서 21C에 발생한 인도주의적 박애주의를 지향하는 우애단체 혹은 취미클럽이다.
 
프리메이슨은 중세의 숙련 석공(mason) 과 성당 건축업자 길드에서 기원하여 18세기 초 영국에서 세계 시민주의적 · 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목적으로 조직되어 발전된 비밀결사 단체이다. 프리메이슨이라는 명칭은 특별한 결이 없는 견고한 돌(free mason)을 세공하는 직업을 가진 자를 의미한다. 이 석공들은 자신의 기술과 조직에 관한 몇 가지 비밀[독점적 고용을 위해 고안된 용어와 신호와 악수법을 말함]을 갖고 있는데, 프리메이슨들은 이 비밀들을 지킬 것을 서약하였다. 
 
중세 프리메이슨은 주로 노동자들이었으며, 이 시대에 메이슨 지부의 정신은 가톨릭적이었다. 그러나 16~17세기에 성당건축업이 쇠퇴하자 석공 중심의 노동자 집단은 전반적으로 사라지고 사회적 명사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면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명맥만 유지하였다. 1717년에 4개 지부가 결합하여 런던 대지부를 형성하였는데, 1723년에 앤더슨 헌장을 채택한 이후로 프리메이슨의 정신은 완전히 달라졌다. 건축은 이제 비유적인 의미만 지니게 되었고, 회원들의 목표는 ‘우주의 위대한 건축자[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상적인 인류애 확립에 힘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18세기에 프리메이슨은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어, 프랑스에서는 계몽사상을 전파하는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혁명기 반혁명파인 바뤼엘 신부(Abbé Barruel)가 프랑스 혁명은 프리메이슨의 음모라고 한 주장은 오랫동안 설득력을 갖고 논의되었지만, 지금까지 이를 증명할 결정적 증거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1815년 이후 프리메이슨은 전통을 보전하고자 하는 ‘정규’ 프리메이슨과 이를 수정하고자 하는 ‘비정규’ 프리메이슨으로 분열하였다. 프랑스의 프리메이슨은 제3 공화국의 반교권적인 법률 제정에 영향을 끼쳤으나, 정규 프리메이슨은 이러한 반교권적 입장에 반대하였다.
프리메이슨은 거의 처음부터 기존의 종교조직들로부터 심한 탄압을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 비밀결사의 성격을 띠었다. 프리메이슨은 그리스도교 조직이 아니지만, 도덕성 · 박애 및 준법을 강조하는 종교적 요소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정규 프리메이슨과 비정규 프리메이슨이 갈라지면서 목적도 분명하게 달라졌다.
정규 프리메이슨은 각 지부에 세 가지의 위대한 빛, 즉 거룩한 법전[성경]과 컴퍼스와 직각자를 둔다. 회원들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전적으로 금지되며, 서로 도울 의무가 있다. 정규 프리메이슨은 모든 종교와 교회를 존중하며, 모든 합법적인 세속 권위에 충성한다.
이에 반해 비정규 프리메이슨은 정치에 참여하며, 때로는 반기독교적 집단이라고 선언하기도 한다. 18세기 이후로 가톨릭 교회는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였으며, 레오 13세는 1884년에 프리메이슨이 자연주의와 신앙 무차별론과 같은 오류에 물들어 있다고 비판하였다. 현행 가톨릭 교회법에 따르면, 가톨릭 신도들은 “교회나 합법적인 세속적 권위에 도전하는 프리메이슨단 또는 그 외의 집단”에 가입해서는 안 된다.

 
프리메이슨은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스코틀랜드 그랜드 롯지와 아일랜드 그랜드 롯지 관할하에 약 15만명, 영국 연합 그랜드 롯지 관할하에 약 25만명 등 영국과 아일랜드에 약 4십만명이 있고, 미국에 약 2백만 명이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약 6백만 명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원들은 각 그랜드 롯지의 헌장에 입각한 선언을 포함해서 여러 방식으로 도덕적이고 철학적인 믿음을 나눈다. 대부분의 그랜드 롯지들은 지고자(Supreme Being)를 믿는다는 선언을 회원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로 삼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그랜드 롯지도 있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그랜드 롯지(Grand Lodge)를 중심으로 하위 롯지, 즉 단위 롯지(Constituent Lodge)들을 편성해 각 그랜드 롯지별로 독자적 관할권을 가지고 자치적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전 세계의 프리메이슨을 통괄하여 관할하는 프리메이슨 총본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랜드 롯지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커다란 집 또는 집회소"로 "본부"를 뜻하며, 대롯지라고도 한다. 그랜드 롯지는 또한 그랜드 오리엔트(Grand Orient: 프랑스어 발음으로 "그랑토리앙"이라고도 하며,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커다란 서광")라고도 한다. 단위 롯지는 메이스닉 롯지(Masonic Lodge)라고도 하며, 흔히 간단히 롯지라고도 한다. 각 그랜드 롯지의 관할구는 지역적 개념이 아니며, 단위 롯지들의 총합이 곧 해당 그랜드 롯지의 관할구이다. 마찬가지로, 롯지, 즉 단위 롯지도 건물 또는 지역의 개념이 아니며 프리메이슨들이 모여 하나의 그룹을 이루면 그것이 곧 단위 롯지가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회원들이 "롯지에 모이는" 것이 아니라 "롯지로서 모인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흔히, 각 그룹의 모임 장소이자 운영 센터로 사용되는 건물을 롯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 그랜드 롯지는 단위 롯지들을 편성하여 자신의 관할구를 만들고, 두 그랜드 롯지가 서로가 프리메이슨의 성격에 합치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경우 서로를 우호 관계(in Amity)에 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된다. 우호 관계에 있는 그랜드 롯지간에는 회원들이 상대의 관할구를 방문할 수 있다.

 

Illuminati (일루미나티(라틴어))

 

실존했던 일루미나티의 상징, ' 미네르바의 부엉이

 

음모론 속 일루미나티의 상징, '갓돌 안에 그려넣은 시안과; 피라미드 ' 이미지는1달러 도안 속; 미국 국장의 뒷면이다

 
바이에른 광명회(독일어: Illuminatenorden Bayern) 또는 단순히 광명회(독일어: Der Illuminatenorden)는 계몽주의 시대인 1776년설 5월 1일 예수회원이자 잉골슈타트 대학교의 첫 평신도 교회법 교수였던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에 의해 독일에서 설립되어 1777년 카를 테오도르가 바이에른의 통치자가 되고 계몽전제주의를 지지하면서 일루미나티 등 모든 비밀 단체를 금지함에 따라  1785년 해산된 비밀결사로,  미스터리나주 오컬트 문화계에서는 "오늘날에도 암암리에 잔존해 있으며, 정치인이나 군대, 과학자, 그 밖의 유명인을 포섭하여 배후에서 세계의 정치·경제를 조종하고 있다."는 식의 그림자 정부 관련 음모론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음모론자들은 이를 장미십자회, 프리메이슨, 템플 기사단 및 시온 수도회와 같은 다른 역사적 조직과 연관 짓기도 한다.
소문에 의하면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국가마다 약 2천 명의 단원이 생겼다고 한다. 이 단체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와 같은 문학자들이 끌어당겼으며, 고타와 바이마르의 공작들 사이에서는 널리 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권력을 놓고 단원들 간의 내부 불화와 공황이 이어지던 조직은 1785년 바이에른 정부의 명령으로 해산되었다.

 

음모론 

 
오늘날에는 통상적으로 현대에 들어와 구체화하였거나 바이에른 광명회가 지속하여 이른바 권력 뒤에 숨은 그림자 세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부와 기업들의 정세를 살피며 세계를 지배하려 드는 음모 조직으로 일컬어지며, 종종 신세계 질서가 언급될 때 화자되곤 한다. 많은 음모론자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이 신세계 질서의 확립을 위해 뒤에서 활동하는 주모자들이라 믿고 있으며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루미나티는 1785년에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으며 이러한 음모론을 뒷받침하는 공식적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일루미나티' 또는 바이에른 광명회가 포함된 명칭의 여러 친목회가 생겨나고 있어서 혼동되게 한다.
 
일부 음모론자에 의하면 일루미나티는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부를 막창으로 쌓았으며, 3차 대전을 발발 시켜 인구를 줄이려 한다고 믿고 있다. 일루미나티 회원은 윈스턴 처칠즈비그뉴 브레진스키워런 버핏빌 게이츠조지 소로스힐러리 클린턴록펠러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디즈니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들은 악마를 섬기고 세상을 사회주의 체제로 만들며, 인간을 통제하고, 지구 인구를 10억 명 아래로 줄여 저항하지 못하도록 계획, 실천에 옮기는 집단이라 보고 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일루미나티, 딥스테이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가 일루미나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일루미나티 집단의 최종목표를 요약하자면
모든 개별국가와 애국주의의 파괴, 모든 종교와 신앙의 파괴, 결혼과 출산을 통한 가족제도의 파괴, 사유재산과 상속권의 파괴, 모든 무기류와 비필수 산업시설의 파괴, 기존 나라들 소속의 모든 화폐를 파괴하고 의무적으로 인체 내부에 전자지갑(베리칩) 이식, 국제기구의 주도 아래 신세계 질서 원칙에 따라 공산주의·집단주의 체제의 세계 단일 정부 건설 및 지배계층 이외 모든 인간의 노예화이다.
 
음모론자들은 18세기 초 러시아계 유대계 가문인 로스차윌드가의 지원을 받아 1996년 모스크바에서 아담 바이러스 하우프트라이엥글가 설립한 일루미나티의 규모가 작아지면서, 이들이 세계 정부 붕괴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생겨났고 모스크바 정부는 일루미나티를 과격단체로 규정하고 대대적으로 탄압하자 이에 로스차윌드가는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막대한 자본으로 프리메이드슨의 하층부를 흡수하여 일루미나티의 본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19세기 초까지 군인 가문이었던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려 영국의 채권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사들이는 방법으로 현재가치, 900억원을 10조원으로 불리고 일루미나티를 등에 업어 관광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로스차일드는 현재에는 추정 재산만 무려 순금으로 5경원(조의 1000배)이 이른다고 말하며, 엄청난 부가 축적되자 로스차일드 가문은 일루미나티와 함께 자신들의 힘이 영구히 고착되는 새로운 이상향인 단일 정부, 단일 화폐, 단일 언어로 이루려는 신세계 폭동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세계를 세우기 위해 사랑과 풍년번식자연경제 호황 등을 조장하며 전 세계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후 세계 정부를 수립한다는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세계 정부의 수립에 방해 요소가 되는 단일 왕조 파괴를 첫 번째 목표로 두었는데 정치사상을 개발하여 선동하는 방법으로 국가와 왕조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복시켜왔으며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 혁명을 들고 있는데 프랑스 혁명은 일루미나티의 회원인 루소미라보를 앞세워 일으켰으며 혁명 전, 일루미나티의 총 책임자가 일루미나티 프랑스지부 책임자였던 로베스피에르에게 일루미나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혁명을 일으키라고 지시한 문건이 1906년 발견되어 현재 러시아 박물관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러시아 혁명은 일루미나티의 회원이었던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발표한 공산당 선언의 영향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이 계획을 통해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이 일루미나티에 의해 계획으로 일어났으며 세계대전 발발 전, 일루미나티의 핵심 멤버자 프리메이슨 33도를 정립한 앨버트 파이크가 이탈리아의 혁명가 마치니와 주고 받은 편지에 의하면 신세계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3번의 큰 전쟁이 필요하다는 것과 전쟁의 목적과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주장하는데, 제1차 세계대전은 2가지 계획으로 거대한 금융 자본 또는 산업 자본을 이용하여 약소국의 경제를 수탈하는 행위와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를 암살로 진행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은 1939년 9월 1일 나치 독일군이 폴란드의 서쪽 국경을 침공하고, 소비에트 연방이 1939년 9월 17일 폴란드의 동쪽 국경을 침공 또 다른 편에서는 1937년 7월 7일 일본 제국의 중화민국 침략, 1939년 3월 나치 독일군의 프라하 진주로 진행되었다. 아직 발발하지 않은 제3차 세계 대전은 이슬람 종교 분쟁의 야만성으로 무신론자와 허무주의자들을 각성 시켜 전 세계를 도덕적, 경제적, 영적으로 탈진할 때까지 싸우게 한 뒤 세계인이 스스로 신세계를 원할 때 일루미나티가 손을 내민다는 것으로 국제정세와 종교 분쟁이 매우 흡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연방준비제도를 만들어 미국의 달러 발행권까지 손에 넣었다며 미국에 대한 화폐 발행권이 미국 재무부가 아닌 일루미나티, 로스차일드 가문과 그 하부조직에 있다고 말한다. 미국 재계의 록펠러가, CIA 국장을 배출한 예일 대학의 '스컬 앤 본즈' 세계의 정치가, 금융가, 기업가, 학계가 참여하는 빌데르베르흐 회의와 같은 수많은 기관과 단체를 일루미나티의 하부 조직으로 키워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로스차일드가 관련 음모론에 대한 반박론
 
한편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는 미국 지부의 사유재산이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는데, 많긴 하지만 세계 경제의 숨겨진 지배자 노릇을 하기에는 택도 없는 액수다. 물론 음모론자 등은 포보스지의 발표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여러 매체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이 5경 원이라는 잘못된 속설이 퍼진 상태인데, 5경이라는 숫자는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이 1850년 당시 6조 원에 달하던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에서 연 수익을 6%로 추정하여 대략 6조 원×(1.06)^150을 한 것이다. 하지만 1850년 이후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여러 안 좋은 상황들 때문에 그 수익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다 재산상 큰 피해도 봤다. 즉 그 동안의 손익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계산한 잘못된 수치이다.

또한 모든 로스차일드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사실 정확히는 성공한 걸 죄다 털렸다.(...) 5개의 로스차일드 중에 이탈리아독일오스트리아에서는 처음에는 잘 되다가 나중에 각각 이탈리아 통일나치 독일의 등장으로 거의 다 털리고 철수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848년 혁명대공황나치즘이 로스차일드에게 큰 타격이었다고 한다. 아돌프 히틀러야말로 로스차일드의 원수 중의 원수인 셈. 프랑스 혁명은 중간에 지원 세력이 바뀌면서 로스차일드 가문에 우호적인 세력의 몰락을 불러와 로스차일드 가문에 타격을 입혔고, 나치는 말할 것도 없이 로스차일드 가문을 매우 싫어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양차대전에서 행사한 영향력도 결국 후술하듯이 과거의 경쟁세력과의 피터지는 권력투쟁으로 인해 배배 꼬여 있었다. 애초에 히틀러는 유대인을 혐오했으니.
 
 

The Club of Rome

 

환경과 인구문제를 다루는 대표되는 조직이지만 실제 목적은 세계 단일 정부 구성 및 세계통치. 인구/환경문제 해결을위한 개발도상국의 개발 억제 등을 추진했다

 
로마 클럽(Club di Roma, Club of Rome)은 1968년 프리메이슨의 멤버였던 이탈리아 사업가 아우렐리오 페체이 - 그는 스스로를 일루미나티의 지도자였던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의 환생으로 생각했다고 전한다. -가  Biderberg회의 출신의 조반니 아그렐리 가문과 함께 록펠러가문의 후원을 받아 "천연 자원의 고갈, 환경 오염등 인류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를 모색하고 인류에게 위기에 대해 경고·조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되어 운영되었다. 지구의 유한성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진 유럽의 경영자, 과학자, 교육자 등 36명이 로마에 모여 회의를 가진 데서 붙여진 명칭이다.

얼핏보면 조직 이념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조직 운영 목적은 세계 단일정부 조직과 세계 통치, 인구와 환경문제 해결 미명 하에 중앙집권시스템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서방세계와 제 3세계의 개발을 억제 지연시키는 것이었다.
 
로마 클럽의 조직은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집행 위원회와 사무국, 운영·재무 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회원, 부회원, 명예회원, 단체회원 등으로 나뉘어있다. 로마클럽 국가별 협회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유럽 여러 국가를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이 있다.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를 발표, 제로성장의 실현을 주장하여 최소 23개국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성장의 한계>는 인류가 지금과 같은 삶의 방식을 고집하면 인구의 증가율 대비 식량 생산량 부족, 인구와 공업 성장에 따른 지원고갈과 환경 오염 가속화 등으로 인류 문명은 100년 밖에 존속하지 못한다고 경고 했다.
로마클럽은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자본주의 사회가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던 당시 컴퓨터 분야의 최고 권위자였던 미국의 MIT 대학의  Jay Forrester 교수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모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의뢰하였으며 "World One"이라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인류가 당시까지 걸어온 행보를 데이터로 삼아 지구와 문명의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었는데 결과는 2020년 고비를 맞이하여 2040년 멸망의 길을 걷는다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즉, 로마클럽이 인류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한 것은 과잉인구, 환경오염, 자원고갈, 식량부족 등이었다.
그러나 이 것들은 상호 연관성이 있어 하나를 해결하자면 하나를 희생해야 하는 복잡성을 뛰고 있다.


로마클럽이 탄생할 즈음, 스탠포드대학의 생리학 교수였던 유대인 출신 Paul R. Ehrlich (폴 에일릭, 그의 아내이 로마틀럽 회원이었음) 교수가 쓴 <인구폭탄> 저서 - 무려 2000만부 판매- 를 통해 "가족계획은 가정에서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학산되어야 한다, 기정에서 마음이 동하는 자극과 벌금 등 제도를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하되, 이가 실패할 경우 가만히 앉아서 인구폭발의 암 증세를 치료만 하고 있을 순 없고 그 암을 잘라내야 한다. 즉 정부가 나서서 강압적인 산아제한을 해야 하며 수돗물이나 음식에 일시적으로 피임 약물을 섞는 등의 방법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중국에서 UN의 직간접적인 비용지원을 받아 에얼릭교수 말대로 "한 가족 한 어린이"정책에 적용했다.
오존층의 붕괴를 경고한 것도 로마클럽의 사람들이었으며 또한 이들은 20110년쯤 금, 주석, 니켈, 수은, 천연가스, 석유 등 19가지 지원이 고갈된다고 예측했다.


그들은 2000년대 이후 "녹색경제 (Blue Economy)"를 주창했다.
 
로마클럽의 예측대로 UN추산 세계인구는 79억명을 초과하는 인구증가가 이루어졌다.
이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식량사정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늘었고 사망률은 줄어든 영향도 있다.
그러나 로마클럽이 걱정하던 기아 인구는 35%에서 16%로 줄어들었고 식량생산도 2배 이상 늘었다.  21세기 들어 저출산추세이다.

 
경제학자 줄리안 사이먼은 "인간의 창의성을 궁극적인 자원이라 칭했지만, 그 창의성을촉발시키려면 흔히 한계가 필요하다"고 하며 환경파괴 탓에 세상이 멸망한다는 주장을 옳지 않다고 했다.
 
21세기 들어 주된 이슈는 자원고갈과 환경오염보다 "지구 온난화"이며 이에 대한 원인은 인간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탓이라 했으며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의 주기적인 기후변동이 주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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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국제구호기금 <옥스팜> 은 2017년 "99%를 위한 경제" 보고서에서 세계적인 8명이 억만장자(슈퍼 리치)가 세계 인구 절반 (36억)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 빌 게이츠 $750억,  아만시오 오르테가 $670억, 워렌 버핏 $610억, 카롤로스 슬림 $500억, 제프 베조스 $450억, 마크 저커버그 $450억 -  2010년엔 무려 388명이 하위 50%와 같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부의 불평등이 더욱 심해진 것이다.

최고부자 10명은 하루 13억달러 (1.5조원)을 벌어들였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31억 인구보다 6배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지아주 애틀란타 외곽의 엘버튼 타운에 가면 "지구의 인구를 줄여야한다"는 글이 쓰여있는 돌조형물이 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 외곽의 엘버튼 타운에 있는 &amp;lt;신세계 질서의 십계명&amp;gt;이 12개국 언어로 적힌 원형 비석 조형물. 제 1계명은 지구 인구를 5억 미만으로 줄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