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 기자회견·평화행동 전개하며
"윤석열, 전쟁분위기 조장 불순한 의도"
"대결은 충돌을 부른다,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강요하고, 한반도 전초기지화 하려는 미국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지역 민중·민주·시민·종교 단체 및 진보정당 등 5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19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을지프리덤실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지난 14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전환된 연대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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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반대, 국력은 강건하고 빈틈없이 준비해야
도대체 이들은 역사를 어떻게 배운 것인가 ?
인간이 씨족, 부족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기 시작하며 수천 수만년 동안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 또는 영역 확장을 위한 욕심으로 전쟁을 벌여 왔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한 조직과 사회가 힘이 약하고 경계가 소홀할 땐, 언제나 강자로부터 침략과 식민지배라는 원치않는 결과를 당해 왔음을 동서고금을 통해 배워왔다.
심지어 한국은 무려 5천년 역사를 통해 거의 1000번에 가까운 침략을 받아왔다.
그 침략을 받을 때 마다 한국 사회는 늘 내부적으로 이념전쟁과 당파전쟁으로 정작 힘을 기르지 못하고 침략에 대비할 힘과 물자 준비도 소홀했다.
작금의 한미연합훈련이 되었든 자체 군사훈련이 되었든 늘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 적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강자들도 함부로 우리를 얕보거나 쳐들어오지 않는다.
꼭 주변 강대국이나 북한만이 잠재적인 적이 아니다.
국가가 아닌 테러단체나 누구로부터 사주를 받은 무시무시한 용병단체이든 또는 사회 암적 조직이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잠재적인 적이다.
그들에 대적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와 사회는 늘 전쟁과 테러에 정신적으로 물자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언제 지금의 아군이 적으로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이 좋게 지내던 이웃국가도 각종 자연재해나 내부 문제로 생존에 위협을 받거나 문제가 발생될 땐, 하시라도 외부로 눈을 돌려 남을 침략할 수 있는 것이 수 천 수만년 역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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