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진짜 웬만한 커피샵을 가서 커피와 빵을 사면 최소 1만원을 훌쩍 넘긴다. 커피가 6~7천원, 빵이나 과자도 4~6천원...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주요 식음료 업체들이 급격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뒤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3월말 현재 웬디스·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가격은 2019년에 비해 33% 올랐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미국의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잇따른 가격 인상 후 소비자 반발에 직면했다. 식료품 지출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엔 외식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주로 슈퍼마켓에서 대안을 찾았다면 최근엔 일부 대형 식료품 업체들의 매출도 동반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WSJ은 짚었다.
이젠 외식이나 외부 미팅보다 집애서 해먹거나 미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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