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자 유적지인 로마...
왜 이토록 많은 시람들이 이 곳을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지 사진을 통해서나마
확인한다. 여행할 때는 주어진 시간 내에 하나라도 더 볼려고 매우 분주하게
다녔는데 지나고 나니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구경도 하고 머물기도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말에 따르면 로마의 역사는 7개 언덕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었다고 한다...
나보나광장은 1세기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마차 경주, 모형 해상전투, 대중들의 놀이 행사가 열기 위해 만든 당시의 복합스포츠시설로 현재의 주변 건물들이 있는 자리는 그 때의 관중석이다.
나보나 광장에는 3개의 분수가 있는데 그 중 두 개를 베르니니가 만들었다.먼저 가장 유명한 건,베르니니가 1651년에 만든 피우미 분수(Fontana dei Quattro Fiumi)다.이 분수는 "4대강 분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17m의 오벨리스크 하단에 다뉴브 강(유럽), 갠지스 강(아시아), 나일 강(아프리카), 라프라타나 강(남아메리카)을 상징하는 신들이 조각되어 있다.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놀라게도(?) 이집트에서 가져온게 아니라 도미티아누스 시절 로마에서 직접 만든 것.
베르니니의 모로분수 앞에서
로마에 있는 분수 중 가장 화려하고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 트레비분수
이 근처의 젤라또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맛 있다.
콜롯세움을 배경으로 로마군 병사 복장을 한 친구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사진을 찍어 주고 돈을 벌고 있었는데 돈 주고 찍기는 아까워 멀찌감치서 사진을 찍었다.
'여행이야기 > 이태리 Ita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모 호수 (Lago di Como) (0) | 2022.10.10 |
---|---|
베니스 여행과 가면축제 (0) | 2022.10.10 |
"돌로미티"여행, 이태리 서부극의 무대를 가다 (1997.05) (0) | 2022.10.10 |
아말피 여행 (0) | 2022.10.09 |
이태리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호수와 근교 베로나 여행 (0) | 202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