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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가정/삶의 발자취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에 다녀옴

SaintShin 2024. 12. 7. 16:52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12월 6일 개막한 오색불빛축제에 다녀왔다.
장말 황홀했다.
이게 지자체나 기관 또는 회사가 아닌 개인이 투자해 이만큼 발전시켰다는 친구의 설명에 이 규모와 세밀한 기획능력에 놀라움울 금할 수 없었다.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 Calm)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여 10만평의 넓이에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원예수목원이다.

1996년 5월,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였다.

24년 제 18회 아침고요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다.

잣나무나 구상나무, 주목 등이 있는 침엽수정원, 한반도 모양으로 조성되어 하경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하경정원과 한국정원, 허브정원, 하늘길, 하늘정원, 달빛정원, 분재정원, 석정원, 비밀의정원, 야생화정원, 아이리스정원, 능수정원, 무궁화동산, 고향집정원 등 20개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시가 있는 산책로, 탑골, 선녀탕, 천년향 등 여러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생화정원에는 750여종, 아이리스정원에는 한국 최다인 800여종,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200여종, 한국정원에 목단 38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 가기 전에 먹은 중식
청국장세트... 인당 2만원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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