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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Bike Riding

SaintShin 2022. 11. 4. 16:42

2016.3.20일 일요일

아침 6:30분 국민생활체육 충북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한 모임으로 장평교에서 집결...

버스 뒷편에 차곡차곡 자전거를 싣고 사람은 앞에 타고 7시가 되어 출발,,,가던 중 세종을 들러 세종연합회 회원 합류하여 총 30명 정도가 같이 여행하게 되었다. 

 

아침 10시쯤 화엄사 입구에 도착하여 화엄사까지 들어가서 구경

화엄사 들어거는 입구가 어찌나 차들이 막히는지 거의 주차장을 방불했다. 

 

화엄사 경내 안쪽에 홍매화 한 나무가 보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화엄사에서 화개장터를 행해 가던 도중에 어류계생태공원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인원 재정비

어류생태계 앞에 구비된 섬진강 자전거길 안내도

화개장터로 가던 중 또 한번의 휴식

 

약 12:25분 경에 화개장터에 도착...  이 곳은 화개장터의 민속촌이라고 표현할까 ?

안은 먹거리와 각설이 타령등으로 시끌벅적했다.

점심식사를 하려 했으나 이곳에서 사람이 워낙 많아 화개정터 본 마을로 갔다

 

이곳에서 제첩회비빔밥과 제첨국으로 요기..

요 것이 우리가 먹은 제첩회덥밥...거의 제첩은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화개장터와 민속촌을 잇는 다리.  오늘 같이 라이딩하는 회원들 단체사진

 

화개장터에서 광양 매화마을로 향하는 길.

 

매화마을가는 길이 이외로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드디어 오후 2시 50분이 되서야 매화마을에 도착. 

왼쪽 비탈길이 매화마을로 들어가는 일종의 입구이고 오른쪽 도로를 따라 가도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산으로 올라갈 수 있으나 주로 먹거리촌이 즐비하게 서 있는 구역이다.

 

인산인해..  입구 앞쪽도 지역 특산물을 파는 간이 매장이 늘어서 있었다

 

매화마을 입구에서부터 정자를 지나 매화마일 중간 정상까지 일부는 끌고 일부는 타고 올라왔다.

뒤로 보여지는 하연 매화밭이 매우 인상적이다.

 

정상에서 부터 애주 Hilling down

 

사진 촬영을 위해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로 ......

내려오던 중 가게에 들러 매실동동주와 벚굴(섬진강에서만 나는 굴), 매실장아찌를 곁들여 목을 축였다.

벚굴은 크기가 일반 바다에서 잡는 것보다 크기가 약 2~4배정도이지만 가격은 5개 3만원

 

어쩃든 맛있게 냠냠

 

요기가 바로 우리가 먹은 곳

 

매화 클로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