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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Australia

2018 Blue Mountain & Featherdale Wildlife Park 여행

SaintShin 2022. 10. 28. 17:17

Blue Mountain


블루마운틴은 시드네에서 약 1시간 30분 떨어진 곳에 있는 국립공원을 유칼립투소나무에서 발산하는 유분이 햇빛에 반사되어 파랗게 보이는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시닉레일웨이는 약 400미터 아래까지 내려가는 궤도열차로 세계 최고의 급경사를 달리게 되었다.
당초는 광부들이 사용하였다는 말도 있다

시닉에일웨이를 타고 내려가서 바라보는 광경

급경사를 내려오는 시닉레일

약 300미터 공중에서 블루마운틴을 내려다 보는 스카이웨이

스카이웨이 바닥은 강화유리로 되어 아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스카이웨이 안에서.  스카이웨이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수십미터 아래의 풍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정말 장엄한 풍경이다.
그냥 마음이 확 트인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1954년 2월 12일 엘리자베스여왕이 이 곳에 들렀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호주는 영국여왕을 군주로 여기는 국가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세자매봉, 아름다운 세 자매가 마왕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바위로 모습을 바꾼 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블루마운틴 입구에 있는 극장

라이브쇼의 공연자와 함께

로라마을에 가서 미국에서 먹던 똠양꿍과 함께

킹스테이블랜드(Kings Tableland)에서

낭떠리지가 아찔하다. 관광가이드가 절대 낭떠러지에 걸터 앉지 말고 당부했건만 용감한 한국 청년은
자신의 발과 함께 아래 광경을 찍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나도 절벽에 최대한 가까이 가려고
했는데 절벽이 가까워질수록 발이 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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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herdale Wildlife Park

패더데일동물원에 있는 귀염둥이, 코알라
그 움직임이 너무 둔해 처음엔 박제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열심히 나뭇잎을 먹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작은 캥거루인 왈라비와 왼쪽은 캥거루..
사람들이 먹는 걸 주자 캥거루가 왈라비를 계속 앞발로 치면서 먹는다

작은 펭귄

패더데일동물원은 그리 크지 않고 마치 한국의 중소도시의 작은 마을 동물농장과 같은 느낌의 구조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탄 시내버스 내부 광경.
운전석 바로 뒤엔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고
바로 그 뒤에 노약자나 임산부, 유아동반석이 있다. 마주 앉는 좌석도 있고... 그런데 조석 앞뒤간 간격이 호주 사람들 덩치에 비해 좁아서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