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밀가루를 일주일 동안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26일 유튜버 고재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일 동안 설탕과 밀가루를 끊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밀가루와 설탕 없이 일주일 동안 끼니를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도전을 마친 후 고재영이 공개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그는 체중이 1.8kg, 골격근량은 37kg에서 36.4kg로 0.6kg 빠졌고, 체지방도 0.7% 줄어들었다. 고재영은 "설탕이랑 밀가루만 안 먹었다고 2kg 가까이 빠졌다"며 "내내 배부르게 먹고, 운동은 덜했는데 신기하다", ."식곤증이 심했는데, 일주일 동안 평소보다 밥을 더 많이 먹었는데도 식곤증이 없었다"며 "식곤증 원인이 각종 양념이나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설탕 때문이지 않나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