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가해자의 피해의식
전 세계에 팽배 ; 트럼프, 푸틴..... 한국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정책을 집행하는 입장에선 진정성을 가지고 일했는데 시각을 달리 보는 부분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만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국민들에게 진심을 가지고 다가갔지만 국민들이 (총선에서) 이런 선택을 했으니 앞으로 진짜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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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국민의힘 당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은 결과, 한동훈 전 위원장이 29.1%로 1위, 유승민 전 의원은 27.8%, 3위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8.5%, 그 뒤를 나경원 당선인(6.7%), 안철수 의원(6.0%), 윤상현 의원(2.5%) 순으로 이었다.
소장은 "이미 한동훈 전 위원장 대세론이 형성됐다고 봐야 한다"며 "'윤-한 갈등'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한동훈 전 위원장을 국민의힘 지지층이 지지하는 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돼 있기 때문이다. 한동훈 전 위원장을 '대체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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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두 사례를 보면 한국 정치레 대해 희망이 안보인다.
대통령은 지난 서울 등지의 일부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지난 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여당에 애 등을 돌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여전히 남탓이다.
난 얄심히 했는데 남들이 안 알이준다는 인식이 크다.
바로 이런 외골수적이고 독단적인 생각과 행동이 국민이 등돌리는 원인인데....
더대체 그 주변의.참모들과 야당 중진의원들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한심하다...
게다가 처기 여당 대표 후계자로 정치 초보생인 한동훈 전검사가 1위라니 한국 정계에 그렇게 인물이 없는가 개탄스럽다.
어쩜 괜히 앞에 나섰다가 철퇴 맞거나 기존의 받아왔던 특혜가 드러나고 못 받을까봐 움추려 있고...
일부러 정치 초보를 등 떠밀고 있는 건 아닌지....
이렇게 가다간 한국의 미래가 안보인다.
대통령은 독선. 독단에 대한 처절한 자기반성과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
한동훈도 제대로 정계에 들어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려먄 처음부터 대권 도전이니 대표 선거 출마니 이런 거 부터 하지말고 밑바닥브터 배우고 민초들의 갈망과 말단 공무원과 의원들의 애환이 뭔지 느끼면서 올라가면 좋겠다.
최소한 한국 정치문화가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