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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Australia

20180901 호주 입성 및 시드니대학 순방

SaintShin 2022. 10. 20. 17:34

여름휴가를 이용해 드디어 가족이 있는 호주로 입성
나의 첫 호주 여행인 셈..

 

 

비지니석은 미국이나 독일 여행 시 몇 번 타보긴 했으나 이번 건이 space나 안락함이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이전의 것은 일반석보다 의자가 넓고 앞뒤 간격이 넓은 것이었으나 이렇게 좌석이 칸칸이 독립적인 것은 처음

 

음식도 굿.

스튜어디스도 눈만 마주치면 뭐 필요하냐고 수시로 와서 묻는 통에 물이라도 시켜야 할 판이다.

 

오전에 시드니공항에서 픽업서비스로 집까지 이동  A$40

오전엔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전날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들어온 딸이

일어나길 기다려 오래만에 만남의 정을 나눈 후 다시 딸아이 등교 후 오후에 아내와 시드니 대학 순방

 

시드니대학의 중앙 계단

정작 주인공은 공부하러 학교가고 부모가 알아서 학교 구경....

 

 

1850년에 설립된 시드니대학교는 호주 최초의 대학으로 호주 국내 8대 주요 연구중심 대학교들의 협회인 Group of Eight의 핵심멤버이며 영국의 타임지에서 발표하는 전세계 대학교 순위에서 2007년에는 31위, 2008년에는 38위를 하는 등 꾸준히 세계 정상급 대학교로 선정되어 왔다. 또한 세계 90여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포함해서 약 5만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교 중 하나이다.

시드니 대학은 노벨상에 빛나는 수많은 과학자와 의사들이 졸업한 곳으로도 유명한 학교이며 11년간 장기집권을 했던 자유당 소속의 前호주 수상 존하워드도 시드니 대학 출신이다.

시드니 대학은 특히 오랜 역사의 법대와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의 산실인 의대와 보건대가 호주 최고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드니 대학은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교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타임즈(THE TIMES)지에서 선정하는 세계 100대 대학 중 항상 TOP 50내에 랭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연속으로 학문 부분과 학생 선호도 부문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 최고 대학교이다. 호주의 대학교 중 가장 많은 종류의 학위 과정, 전공 및 개별 선택 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8개 캠퍼스에 16개 단과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 및 교육 시설면에서도 시드니 대학교는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도서관과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컴퓨터시설과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학을 들어서서 첫번 째 맞는 건물

 

학교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

 

학교는 시드니 한복판에 위치하여 도시에 둘러싸여 있다.

 

학교 스포츠센터에 장식된 자전거 모습

 

건물입구를 들어서면 ㅁ자 모양으로 되어 그 내부에서 왼쪽을 바라본 모습
오른쪽 회랑에서 본입구를 바라본 모습

 

시드니 전철을 타고 시드니항을 가며 찍은 광경